꼬마 북진중사에 양말과 장갑 선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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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1일 상오 신세계백화점 [쇼핑·센터]에 근무하고있는 김숙자(19)양은 [다섯살의 북진중사](본보 11월26일자 3면 보도)기사를 읽고 "저희 가정이 겪은 쓰라린 지난날이 새삼스러이 기억난다"면서 자기손으로 짠 양말·장갑 1점씩을 조팔개(5)군에 전달해달라고 본사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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