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 4백 50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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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전국적으로 산재해 있는 사채 금융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사채 총액이 4백 50억원 이상에 달하고 있음이 외국 경제 전문가들의 조사에 의해 밝혀졌다.
이는 5개 일반 은행 대출 총액인 3백억원 선을 훨씬 능가하고 있음을 말하고 있어 주목 되고있다.
이 같은 사실은 「유솜」초청으로 지난 7월 내한했던「휴·티·패트릭」박사 등 3명의 미국 「스탠포드」대학 교수들이 조사, 작성한 「한국 금융 구조」의 보고서에서 지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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