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무 사표를 수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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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16일 상오 홍승희재무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에 서봉균 현차관을 장관서리로 임명키로 했다.
정총리에게 제출했던 홍장관의 사표는 처음 그 자리서 정총리에 의해 반려되었으나 금리현실화문제, 국정감사에서 논란된 증권거래소문제 그리고 부정세리의 태면 등 책임을 느낀 홍장관이 끝내 사의를 굽히지 않아 결국 수리하는 방향으로 정부고위층의 의향이 굳어진 것이라고 정부 고위소식통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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