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정원 늘리고|전세 차량도 동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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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는 시내 [버스]가 일제 운휴하는 경우에 대비, 차량동원, 운임조정 및 수송능력에 관한 비상대비책을 6일 세웠다.
이 계획에 의하면 차량동원은 전세[버스] [마이크로·버스] 1백46대를 동원하고 현재 1백70대가 움직이는 전차를 1백90대로 늘려 운행구간을 확장하고 [택시]에 6인이 탈 수 있도록 허용했다.
합승은 승차 가능한 한까지 태우고 영업용 [트럭] 7배50대, 관용[버스] 44대, 군용[트럭] 1백50대를 동원, 각 노선을 운행케한다.
이때의 운임은 [트럭], 전세[버스]는 일반 5원, 학생은 3원, [마이크로·버스]는 10원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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