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 우승확정|실업야구「페넌트·레이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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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23일에 우승이 확정된「크라운」은 그 여세를 휘몰아 농협을 3-1로 격파, 25승에 도달했으며 제일은은 기은을 6-2로 눌러 4위에 올랐다. (24일·서울운)

<김응룡「홈런」제8호도>
이날 농협과의 대전에서 7회말 중윌 제8호 [홈런]을 날린「크라운」4번 김응룡은「홈런·더비」의 수위를 여전히 지키고 있다.
22일까지「매직·넘버」2를 남겨놓고 있던「크라운」은 23일 격전끝에 6-5로 기은에 신승, 2위의 농협이 제일은에 7-3으로 짐으로써 자동적으로「매직·넘버」가 전부 해소 되었던 것.
따라서 앞으로 4일간을 남겨 놓고 있는「페넌트·레이스」는 2위부터 6위까지의 순위 쟁탈전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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