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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 모른채|외로운 꽃다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속보=어린이를 구하고 대신 숨져간「건널목의 미담」의 주인공 신원이 사건발생 3일째인 16일 낮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시체가 안치된「세브란스」병원에는 분향객이 찾아 왔고 18일 상오에는 염보현 마포서장이 노란국화를 바쳐 갸륵한 넋을 위로했다. 한편 18일 하오에는 사고를 낸 차주인 보광공업주식회사(상주 이인달·43·상무이사)에서 서대문구 신사리 공동묘지에서 장례식을 갖고 가매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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