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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방송」새 각도로|「파월 장병」에 의연금|JBS TV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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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중앙라디오(JBS)에서는 오는 18일부터「기본방송순서」를 계절에 맞게 개편한다. 이번「프로그램」개편의 특색은 ⓛ충실한 방송을 위해 내용 보강 ②겨울철에 대비한 계절적 특색을 가미 ③「대상방송」을 새로운 가도로 시도 ④방송시간 구분상의「C·D타임」의 내용 강화등이다.
이번 개편의 주요신설「프로」로는「7시반 연속극(월∼금 하오 7시30부터)」을 비롯하여 「민요일기장」「중앙하이웨이」「특파원통신」등 신선미가 풍기는 것 들이라고.
동아방송(DBS)에서는 매주 일요일 밤 9시5분부터 20분간 방송되는 자선극「이 사람을」의 2백회 특집방송으로 오는 일요일(17일)「자선독지가」들의 이야기를 엮어 방송한다. 서울중앙방송(KBS)에서는「방송의 질적향상과 역량있는 신인작가를 발굴」하기 위한「신춘연속방송극」을 현상 모집한다. 당선작 상금 15만원으로 공모하는 이 방송극의 분량은「20분 방송극 연 20회」분으로 원고지 8백장이라 한다. 마감은 12월10일, 당선작품 발표는 12월20일이다.
중앙TV에서는 지난 12일과 15일「자선의 밤」「프로」에서 모은 파월장병위문금 30만원을 중앙일보에 기탁했다.
KBS-TV에서는 새로운「007스타일」의 첩보「드릴러」「와일드·웨스트」를 15일부터 매주 금요일 8시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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