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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명 구속 기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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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대학교 문리대 민족주의 비교연구회에 관련된 일부학생의 내란음모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 공안부 박종연 검사는 12일 상오 서울문리대 정치학과 4년 김중태(25)군 등 학생 9명을 내란음모, 선동, 폭발물 제조음모, 반공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영호군 등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으며 김도현(24·정치과 4년)군 등 4명을 전국에 지명 수배했다.
구속기소▲김중태(25·서울문리대정치과 4년) ▲최혜성(서울문리대철학과 4년) ▲박지일(서울문리대지질학과 4년) ▲송철원(서울문리대정치학과 졸업) ▲이수용(26·서울문리대정치학과4년) ▲진치남(서울법대 4년) ▲진민자(22·이대사범대학 4년) ▲장장순(동대 대학원 1년) ▲이원범(24·동대 행정과 4년)
수배▲김영일(서울문리대미학과 4년) ▲김도현(서울문리대정치학과 4년) ▲신춘자(이대법과 4년) ▲정정덕(연세대법과 4년)
불구속기소▲우학명(서울문리대지리학과 4년) ▲박영호(서울대대학원) ▲정준성(연세대대학원) ▲박영남(연세대철학과 4년) ▲김한림(사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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