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건너던 아동 절명, 군「지프」차에 치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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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3일 하오 2시쯤 동대문구 휘경동 75 앞길에서 길을 건너던 이범석(55·청량리 1동 산l)씨의 2남 은재(8·휘경 국민교1년)군은 과속으로 달리던 수도경비사 소속 제 5헌병 대대「지프」 57호(운전병 이준집·24)에 치여 인근 병원에 입원 가료했으나 하오 4시40분 절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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