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운동의 거장이며 ''성당과 시장''의 저자인 에릭 레이몬드가 우리나라에 온다.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솔루션 전문 업체인 터보리눅스시스템즈(대표 배동진 http://www.turbolinuxsystems.com)는 에릭 레이몬드를 초청, ''Open Source Together''란 제목으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리눅스 등장 10주년을 기념해 국내 리눅스 사용자그룹(LUG) 및관계자 등과 리눅스 지식을 나누고 오픈소스를 좀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갖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레이몬드는 오는 19일 부산 동서대학교 산학협력관대강당에서, 20일에는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각각 강연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레이몬드는 오픈소스 혁명의 5단계 과정을 통해 오픈소스의 성장과미래의 모습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레이몬드는 이어 21일 삼성멀티캠퍼스 명사초청 강연회에서 `자유, 힘, 소프트웨어''(Freedom, Power, and Software)란 주제로 오픈소스 혁명을 바탕으로 인터넷이주는 교훈에 대해 강의한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