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민중당대변인은 이번 금리 현실화 안이 ①종합적인 계획과 전망이 없고 은행금리의 인상자금에만 그쳤고 ②수출금융의 이율을 현행대로 둔 것은 위장수출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을 낳을 것이며 ③특혜금융의 온상인 재정자금의 금리가 형식적인 인상으로 그치고만 것은 특권층이 누리고있는 특혜를 유지시켜주는 것밖에 안되고 ④역「마진」제의 채택은 은행경영의 상도를 이탈한 것이고 ⑤금리현실화방안책정에서 금통운위가 제외됨으로써 관권에 의한 금융지배가 노골화된 것이라고 비난했다.
"금리현실화는 비합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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