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하수도 등 곧 착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시는 제 3회 추가 경정예산으로 5억6천4백 만원이 늘어남으로써 도로·교량·하수도·도시계획 등 각종 건설사업과 수해복구 및 공익사업에 중점을 두어 사업을 벌이게 됐다.
이로써 금년의 시 예산은 74억3천7백 만원이 되었는데 늘어난 액수는 일반회계 4억2천4백만 원, 특별회계가 1억4천만 원이다. 추경예산으로 집행이 확정된 사업은 다음과 같다.
▲7월 수해로 난 수재민 3천여 가구 2만 명을 항구 수용할 수재민 수용소를 4천5백 만원으로 봉천동에 세운다.
▲영세 근로 여성에게 숙식을 제공키 위해 양지회관 운영비로 1백60만원을 쓴다.
▲길음동-부암동 간의 도로 확장에 9백만원 ▲연세대 앞 연희동 도로공사에 6백만원 ▲상도동-봉천동사이 도로공사에 1천5백만원 ▲묵정동 도로 확장공사에 2백만원 ▲답십리-전농동 사이 도로공사에 5백만원을 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