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파」군, 다시 격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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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뉴델리26일AFP급전합동】인도군과 「파키스탄」군이 26일 「라호르」 국경선에서 또다시 격전을 벌임으로써 23일의 휴전은 불과 3일만에 여지없이 짓밟히고있다고 정부소식통이 26일 밤 이곳에서 말했다.
전투는 인도 「푼잡」주의 「암리차르」약 45마일 남방 「라호르」전선 남쪽 「파질카」일대에서 벌어졌다고 이 소식통은 말했다. 인도군은 「파질카」일대에서 1천 여명의 「파키스탄」군을 『몰아내기 위해 26일 본격적인 작전을 시작했다』고 이 인도 정부 소식통은 말했다.
【카라치26일AFP급전합동】「파키스탄」은 26일 밤 그들의 군대가 「파키스탄」지구에서 인도군의 공격을 격퇴시켰으며 이 지역의 여러 차례에 걸친 휴전위반 사건 때문에「유엔」「업저버」가 그곳에 파견되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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