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파무전기「커닝]「이어폰」 보여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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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마드리드」의 한 대학생이 시험시간에 소형무전기를 사용해서 시험을 치르다가 들켰다. 그는 계단에 않아 책을 무릎 위에 펴놓은 「걸·프렌드」와 단파로 송수신을 했다. 그가 물어보면 여자는 책을 보며 대답하곤 했다. 그는 귀에 꽂힌 조그마한 「플라스틱」제 「이어폰」이 시험관에게 발견되어 들키고 만 것이다.【마드리드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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