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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바이오 시밀러가 뭔가요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Q 삼성은 스마트폰이나 TV를 만드는 줄로 알았는데 ‘바이오 시밀러’란 바이오 의약품 사업도 한다는 뉴스를 봤어요. 삼성이 제약회사를 새로 만든건가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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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바이오시밀러 강화에 셀트리온 덩달아 주목
세계 1위 제약사 화이자가 바이오시밀러 부문을 강화했다. 이 분야 강자인 호스피라를 인수를 통해서다. 9일 관련업계와 화이자에 따르면, 화이자는 호스피라를 주당 90달러에 인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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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경제 시대 바이오의약품 가능성에 주목
전세계적으로 바이오의약품이 제약 산업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신약은 이미 글로벌제약사의 주요 제품으로 자리잡으면서 전 세계 의약품 매출의 성장을 견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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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미래 항암제는 암세포 찾아내 조용히 자폭하게 유도
자폭이 유도된 HeLa 암세포. 파편 없이 조용히 죽는다. 암 연구 분야에선 HeLa 암세포가 최고의 도구다. 우리 식구 세 명 중 한 명은 평생 한 번은 암에 걸린다. 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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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④ 암세포만을 '자폭' 시켜라
우리 식구 세 명 중 한 명은 평생 한 번은 암에 걸린다. 필자가 말년에 암으로 숨질 확률도 3분의 1이다. 마주치지 않기를 바라지만 만약 암 진단을 받는다면 난 뭘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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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밀러 시대 개막…엔브렐 바이오시밀러 탄생
국내 3번째 바이오 시밀러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한화케미칼에서 자체 개발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다빅트렐'이다.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화케미칼의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다빅트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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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분석, 양성자 치료, 절제 최소화 … 유방암 환자 삶의 질 높인다
유방암 치료가 진화하고 있다. 유전자 분석으로 암을 진단해 치료 방법을 결정하고, 방사선 치료의 고통을 덜어주는 양성자 치료가 도입돼 활용된다. 암 세포만을 골라 죽이는 표적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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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닥터] 국산 항암제 임상시험 주도 … 신약 개발 터 닦아
“국제학회에서 발표하던 일본 의사가 방영주 교수가 손을 드니 반사적으로 흠칫 물러서더군요. 방 교수가 통계 오류에 대해 지적했는데, ‘설마’하고 확인하니까 방 교수가 정확히 짚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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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브렐 시밀러 실패했던 LG생명과학 휴미라는 성공?
제약업계에서 바이오시밀러 개발경쟁이 치열하다. 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LG생명과학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LBAL’의 임상 1상 허가를 받았다. 휴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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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치료, 항암제 발달 … 유방암 3기 환자 48% 10년 넘게 생존
박모(60·서울 서대문구)씨는 1997년 유방암 진단을 받고 절제수술을 받았다. 수술 중 조직을 떼어 병리검사를 해 보니 겨드랑이 림프절(작은 공 모양 면역기관)에 이미 전이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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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바이오 항암제, 차세대 성장동력 키운다
지난해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혈액제제와 백신제제를 중심으로 1억4000만 달러 수출 실적을 올린 녹십자는 백신제제·혈액제제 중심의 바이오의약품의 성과를 바탕으로 차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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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등돌린' 외인, 단기로 그칠까
외국인이 등을 돌렸다. 14거래일만이다. 코스피시장은 덩달아 출렁였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42p(0.02%) 떨어진 1997.02로 장을 마쳤다. 외인의 ‘팔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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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달러 게놈 시대의 암 맞춤 치료 - 1
지난 칼럼에서 IT 기술의 발전 덕분에 드디어 “1000달러 게놈 시대”, 즉 1000 달러만 있으면 한 사람의 유전 정보를 모두 읽을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음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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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 박차
동아ST가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동아에스티는 21일 오후 본사에서 박찬일사장, 일본 산와화학연구소(SKK)의 야마모토 카즈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SKK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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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셀트리온, 유방암 치료약 시판 허가받아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 복제약) 개발 제약사인 셀트리온이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방암·위암에 효과가 있는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 허쥬마는 글로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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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2020년 매출 4조원" 건강산업 리더 꿈꾼다
녹십자 종합연구소 연구원들이 신축한 R&D센터 건물앞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녹십자] ‘건강산업의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녹십자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녹십자는 최근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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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국내 바이오 기업 3곳 투자가지 높아"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 3곳이 헬스케어 산업분야에서 투자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콩상하이은행(이하 HSBC)는 최근 발표한 투자전략보고서 ‘파괴력 있는 기술(Disru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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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당한 셀트리온 "혐의 인정 못해"…전면 부인
금융당국이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서 회장을 포함한 셀트리온 경영진이 회사의 법인자금을 동원해 주가를 조종했다는 혐의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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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선 혁신 인재 꼽힌 한국 과학자들, 귀국 후엔 잠잠
“과학자는 급여보다 독립성과 자율을 중시합니다. 다양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있느냐 없느냐가 나중에 큰 차이를 보입니다.” 최근 방한한 미국의 대표적 바이오기업인 제넨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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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중증 초음파, 10월부터 건보 적용
10월부터 암·심장병·뇌질환·희귀병 등 4대 중증질환 환자 159만 명이 수술 전후 초음파 검사를 받을 때 건강보험 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 지금은 보험이 안 돼 전액 환자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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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개발 바이오시밀러 유럽 진출
바이오기업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이 류머티스성 관절염 치료제 ‘램시마’에 대해 유럽연합(EU) 27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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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 이어 유방암 바이오시밀러도 해외 진출 청신호
셀트리온 해외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주력해 추진항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판매허가가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셀트리온 성공은 제품시판 여부= 셀트리온은 5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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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세력이 농락할 때 조국은 도와준 게 없다"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은 16일 “보유 주식을 매각하고 경영권을 다국적 제약회사에 넘기겠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공매도 세력의 공격에 자사주 매입 등으로 맞섰으나 역부족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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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차세대 항체 유방암치료제 특허 신청
셀트리온은 최근 유방암 치료용 신약물질에 대한 특허를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CT-P26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신약물질은 항체 바이오의약품과 합성의약품의 융합기술을 이용한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