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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국산 바이오 신약] 기술력 좋아 글로벌 제약사도 눈독
면역항암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뇌전증 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 바이오 인터네셔널에서 제약사 관계자들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스를 방문하고 있다 바이오 인터내셔널은 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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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치료제 없어서, 있어도 비싸서 … 이중으로 고통받는 희귀암 환자들
2015년 6월 서울대병원에 33세 여성 이모씨가 호흡곤란으로 실려 왔다. 검사 결과 이름도 생소한 ‘NUT 정중선암’ 4기였다. 종양이 가슴(흉곽)까지 퍼진 상태였다. 정중선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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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미만 여성도 유방암 안심 못한다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무역회사에서 중역을 맡고 있는 김모(48·여)씨는 샤워 중 유방에서 멍울이 만져져 병원을 찾았다. 초음파검사에 이은 조직검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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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 한국 기업들끼리 각축
글로벌 제약사 얀센이 만든 ‘레미케이드’는 자가면역질환인 류머티즘 관절염과 크론병, 그리고 궤양성 대장염 치료에 쓰인다. 이 약은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82억 달러(약 9조3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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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에서 맞붙은 삼성바이오에피스-셀트리온
글로벌 제약사 얀센이 만든 '레미케이드'는 자가면역질환인 류머티즘 관절염과 크론병, 그리고 궤양성 대장염 치료에 쓰인다. 이 약은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82억 달러(약 9조3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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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바이오시밀러 첫 미국 진출…'렌플렉시스' FDA 승인
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인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창립 5년 만에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 미국 식품의약청(FDA) 미국 식품의약청(FDA)은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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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셀트리온, 항암제 허쥬마 일본 판매 신청 外
셀트리온, 항암제 허쥬마 일본 판매 신청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유방암·위암 치료용 복제약(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일본 시장 판매를 위해 지난 11일 일본 후생노동성에 판매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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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호암상 수상 영광의 얼굴들] 유방암 재발 높이는 특이 유전자 밝혀내
의학상 백순명 박사 유방암에서 높은 활동성을 보이는 유전자 ‘HER2’가 재발율을 높이는 예후인자임을 밝혀냈다. HER2를 표적으로 하는 항암치료제인 ‘허셉틴’을 유방암 수술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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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고치려 적금 깨고 집 팔고 …‘재난 의료비’ 짓눌린 16만 명
유방암 환자 허모(63)씨는 2010년 암 발병 후 유방 절제 수술을 받았지만 재발했다. 2015년 1월 항암제 치료를 시작했다. 그해 9월까지 허셉틴·도세탁셀·퍼제타라는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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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와 중기]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십…바이오 신약 시장 문연다
━ 설립 8년 된 바이오 벤처 ‘알테오젠’ 알테오젠은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47억원, 순이익은 11억원을 올렸다. 2008년 LG생명과학 출신의 박순재(62)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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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써티(Thirty)테크'] ⑤ 삼성바이오로직스 공모주 청약? 직접 해봤습니다
⑤ 삼성바이오로직스 공모주 청약? 직접 해봤습니다오늘도 열심히 일하는 장 기자.근면. 성실. 창의. 협동의 아이콘!(벌써 11월. 연말 인사평가가 얼마 안 남은..) “너 돈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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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땐 코스피 30위권 진입 전망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시작했다. 전체 지분의 25%인 1654만 주(공모가 총액 2조2496억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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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의 달, 기뻐할 수 없는 유방암 환자들
매년 10월이면 여의도가 핑크빛으로 물든다. 유방암 예방·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인 ‘핑크리본 사랑의 마라톤 대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오는 9일로 예정된 올해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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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이번엔 표적항암제 기술, 1조원에 수출계약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항암신약을 미국 제넨텍에 1조원을 받고 수출한다. 세계 3위(전문의약품 매출 기준) 바이오 기업인 로슈에 2009년 인수된 제넨텍은 세계 최초로 유방암 치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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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1위 제넨텍 20조 신화, 시작은 40년 전 ‘맥주 잡담’
미국 의 제넨텍 본사에는 맥주를 마시며 창업을 결심한 벤처투자자 밥 스완슨(왼쪽)과 허버트 보이어 교수의 모습을 딴 동상이 있다. [사진 제넨텍 홈페이지]지난해 매출 20조원(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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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미국 뚫은 셀트리온
바이오업체 셀트리온이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미국 진출에 성공했다.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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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이 암세포’ 낙인 찍고 면역세포한테 끌고와 살해
우리 주변에서 세 사람 중 한 명은 평생 한 번 암에 걸린다. 국내 사망원인 1위가 암이다. 평균 수명이 늘면서 이 추세는 더 늘어날 것이다. 운이 나빠 암을 만난다면 치료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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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셀트리온, 유방암 치료 물질 특허 취득
셀트리온은 18일 특허청으로부터 유방암 치료제 ‘허셉트’의 바이오베터 물질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항체 CT-P6에 항암 화합물질(돌라스타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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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 유럽 진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류마티스관절염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성분명 에타너셉트)’가 유럽에 진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달 31일 노르웨이 정부 입찰에서 베네팔리가 수출계약에 성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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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초·사탕무에서 모든 바이오의약품의 씨앗을 만들다
전 세계 의약품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의 비중은 날로 커지고 있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전 세계 의약품 매출 상위 10개 가운데 바이오의약품은 1개에 불과했다. 그러나 현재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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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놈 해독 시스템 개발한 일루미나 ‘가장 똑똑한 기업’
지난해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발행하는 과학저널‘MIT 테크놀로지 리뷰’는 ‘가장 똑똑한 기업(Smartest Companies)’5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프리미엄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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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삼성 기다려라 우리도 간다
삼성의 1호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가 지난 7일 국내 허가를 획득한 가운데 차기작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8일 기준 허가를 획득한 바이오시밀러는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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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삼성바이오, 유럽 침투 가속도 붙어
국내 바이오시밀러의 유럽시장 진출이 좀 더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세계 1위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 시설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셀트리온·삼성바이오에피스·한화케미칼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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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세를 새로운 70세로
[뉴스위크] 정밀의학·유전자 편집·줄기세포 요법·3D 바이오 프린팅으로 질병 치료와 장수를 추구한다 미국 텍사스주 할링겐에 사는 번 휠라이트(79)는 내일모레가 팔순이지만 60세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