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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남극에 2.5㎞ 깊이 얼음구멍 80개, 도대체 뭐에 쓰는 걸까요
물리학의 최전선 아닐 아난타스와미 지음 김연중 옮김, 휴먼사이언스 492쪽, 2만4000원 2030세상을 바꾸는 과학기술 뤼트게르 반 산텐·잔 후 브람 베르메르 지음 전대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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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모네의 ‘수련’을 보려면 경건하게 신발을 벗어야 했다 …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되도록 약속 장소로 잡지 않는 식당가가 있다. 친구가 어쩌다 제안해도 마다한다. 화가 나서 안 간다. 프랑스 말로 거창하게 이름 붙인, 서울 종로 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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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 OECD 꼴찌라니
■ 어린이날 갈 만한 곳 5월 5일을 하루 앞두고 네티즌들은 나들이 장소를 검색하고 추천받느라 분주했다. 종일 인기검색어에 ‘어린이날 갈 만한 곳’이 랭크됐고 트위터에도 추천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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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폐광산, 테마·생태공원 개발
경기도 곳곳에 산재한 휴·폐광산을 테마공원이나 생태공원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도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휴·폐광산 활용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10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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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천안시 석면피해 신청 사전접수
천안시는 석면 폐광산 주변 등 환경성 석면 노출로 건강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한 ‘석면피해구제법’ 시행령이 공포됨(12월 7일)에 따라 석면피해 인정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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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예술창작벨트사업 예산 부족 단계별 추진
상설공연장으로 리모델링될 도고면 농협창고 [중앙포토]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도고예술창작벨트 사업이 단계별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아산시는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과제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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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광명 폐광산을 동굴 테마파크로”
경기도 광명시청에서 남쪽으로 6㎞ 정도 떨어진 가학산. 해발 220m로 가학·일직·소하동에 걸쳐 있다. 구리와 아연 매장량이 풍부해 일제 강점기인 1912년 광산으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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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발전회사의 모델기업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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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옛 ‘한보탄광’에 녹색 허브가 핀다
안씨 부녀(父女)의 꿈이 여물고 있다. 탄광에서 허브를 키우겠다는 야심만만한 꿈이다. 안종범(61) 전 대한석탄협회장과 그의 딸 안미현(34) 미현재 대표가 주인공. 이들은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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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안씨 부녀의 고집스런 에덴동산 프로젝트
거무튀튀 폐광에 ‘그린 재킷’ 영국의 세인트 오스텔시. 이곳은 폐광촌이었다. 지역 1인당 총생산이 영국 평균의 60%에 불과했다. 참다못한 시민이 직접 나섰다. 15만㎡ 규모의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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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가리' 위서 수십년 거주, 나주 덕음마을 주민 "삶이 공포"
전남 나주의 폐금속광산 주민들이 청산가리인 청화광미 위에서 수 십년 동안 거주하고 있어 이주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최근까지 각종 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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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 만나보니 …
오랜만에 기자들과 만난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은 바둑 이야기부터 꺼냈다. 계열사인 동양온라인의 바둑 사이트 '타이젬'에 들어가 고수들의 대국을 지켜보는 즐거움에 푹 빠져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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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 쌀 '중금속 오염'
일부 폐광 지역에서 생산된 쌀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카드뮴이 검출됐다. 폐광의 유해 중금속으로 인한 토양.하천 오염을 막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광해(鑛害) 방지사업이 제대로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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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관광촌 변신 문경시
▶ 석탄을 실어나르던 폐철로 위로 운행되는 철로자전거. 매표소가 있는 진남역을 출발해 4km를 왕복한다.조문규 기자 날리는 석탄가루, 시커먼 강물, 산골 오지…. 10여 년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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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 오염방지 사업 500억 쓰고도 부실
태백산과 청옥산에서 흘러내려온 백천동 계곡 맑은 물에 천연기념물인 열목어가 노니는 경북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 국내에서 손꼽히는 청정 지역인 이곳이 폐광으로 인해 속병을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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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거창연극제 집행위원장 이종일씨
조그마한 산골동네에서 지역 연극제를 만들어 국제연극제로 일궈낸 이종일(51)집행위원장은 스스로 고생길을 택한 사람이다. 그는 연극제에 전념하기 위해 96년 중학교 영어교사를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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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폐광산 지역 중금속 다량 검출
'이타이이타이병' 논란이 일고 있는 경남 고성군 삼산면 폐광산 주변 토지와 갱내 유출수에서 카드뮴.구리.아연 등 각종 중금속이 다량 검출됐다. 14일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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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폐비닐 北 보내기로…함지박·정화조로 재활용
농경지를 오염시키고 있는 농촌 폐비닐을 북한으로 보내 함지박.정화조 등으로 재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8일 환경부.산업자원부.건설교통부.산림청 합동으로 내년 말까지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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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폐광 오염 근본대책 만들라
경남 고성군 폐광지역 주민들의 혈액과 소변에서 카드뮴이 일반인에 비해 훨씬 높은 농도로 검출됐고, 주민들이 과거 일본 도야마(富山)현에서 발생한 이타이이타이병과 비슷한 증상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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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주민 이타이이타이병 진위 논란
환경부와 국립환경연구원은 최근 경남 고성군 삼산면 폐광산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의심되고 있는 질환이 이타이이타이병일 가능성이 작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환경연구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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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산 이타이이타이병 의심 질환 가족단위 피해
경남 고성군 삼산면 폐광산 인근 병산마을 주민들에게서 나타난 이타이이타이병 의심 질환 유형은 가족단위의 인체피해가 나타나는 등 다양하고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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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는…] 폐광, 경제 처방만으론 안된다
지역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병을 앓아 침체되면 처방과 치료가 요구된다. 그러나 이들 낙후.침체 지역에 대한 정부의 처방은 단순히 한가지 관점, 특히 경제적 관점에서만 강구될 성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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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 오염방지 연구 지원을
폐광산과 관련된 최근의 보도는 경북·강원 지역의 수해가 환경문제로까지 연결되고 있음을 말해준다. 현재까지 당국이 파악한 전국의 휴·폐광산은 1천여 곳에 달한다. 대부분의 휴·폐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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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석 가루 생태계에 치명적
1910년 무렵부터 일본 도야마(富山)현 진쓰강 유역에 사는 농민들 사이에 원인을 모르는 팔·늑골·대퇴골 골절상이 만연하기 시작했다. 격심한 통증으로 고통이 따르는 증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