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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속에서 타는 카약
━ WIDE SHOT 와이드샷 천연암반수가 채워진 동굴 안 인공 호수에서 관람객들이 카약을 타고 있다. 충북 충주시 목벌안길에 있는 활옥동굴 모습이다. 연중 11~1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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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폐광산 모노레일, 영광 e모빌리티…최대 100억 국비 지원
강원도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1968년부터 석회석을 캐던 광산을 국비 등 304억원을 투입해 관광단지로 개발한 장소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쇄석장과 에메랄드빛이 감도는 호수를 한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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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선 새로 짓고 다른 한쪽선 폐쇄…애물단지 석탄화력발전
강원 삼척시 적노동의 폐광산 터에 들어서고 있는 삼척화력 1·2호기. 최영재 기자 5일 오후, 강원 삼척시 적노동 폐광산 터에선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었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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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화력발전소
━ WIDE SHOT 와이드샷 폐광산 부지에 국내 마지막이 될 화력발전소가 세워지고 있다. 층층이 높은 절개사면에 둘러싸인 이곳은 강원도 삼척 동양시멘트 46광구 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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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성지도 발길 '뚝'…'석탄돌리기' 희생양 된 강원, 무슨 일
BTS의 앨범 재킷 촬영지로 유명해진 강원 삼척시 맹방해변. 서울에서 온 관광객 한모씨(28)는 “BTS 성지라고 해서 들렸는데 모래도 심하게 깎여 있고 주변이 공사판이어서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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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토양 오염물질 추가 지정
유기용제 등으로 사용되는 발암물질인 트리클로로에틸렌(TCE)과 퍼클로로에틸렌(PCE),중금속인 아연·니켈 등이 법정 토양오염물질로 추가 지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찬수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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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서해안 간척지 국유화 바람직/평민 투기조사위 주장
평민당 부동산투기조사위(위원장 김봉호의원)는 15일 35개 재벌기업의 투기실태조사 결과를 발표,이들이 매각키로 한 1천5백66만평중에는 임야ㆍ조림지ㆍ광산용지 등 일반매각이 어렵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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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모네의 ‘수련’을 보려면 경건하게 신발을 벗어야 했다 …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되도록 약속 장소로 잡지 않는 식당가가 있다. 친구가 어쩌다 제안해도 마다한다. 화가 나서 안 간다. 프랑스 말로 거창하게 이름 붙인, 서울 종로 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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酸性폐수 중화장치 개발 KIST 조영상 박사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조영상(趙榮祥.화공연구부)박사팀은 철분에 오염된 폐광산의 폐수를 처리하는 산성폐수처리 장치(사진)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이 장치는 크게 산성폐수를 중화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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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개통 2년半 지연
경부고속철도 개통이 대전 역사(驛舍)지하화의 어려움으로 당초계획보다 최소 2년6개월 이상 늦어져 2004년말에나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함께 고속철 통과구간에 이미 밝혀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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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던 가학폐광산, 국제적 관광지로 부활한다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가학광산이 100년의 잠을 깨고 국제적 관광지로 탈바꿈한다. 경기도와 광명시, 경기관광공사는 가학폐광산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세계적인 관광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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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 왜가리·물고기 떼죽음 원인은 환경오염"
지난 3일 오전 안동시 도산면 안동호 상류에 죽은 물고기 수백 마리가 물 위에 떠있다. 이 지역은 환경단체들이 경북 봉화 석포제련소 등에서 중금속이 유입되는 곳이라며 정밀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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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고드름이 만든 겨울왕국
━ WIDE SHOT 와이드 샷 2/26 석회동굴의 석순이 자라나듯 땅 위에서 솟구쳐 오른 역고드름이 동굴 입구에 빼곡히 들어차 얼음의 성을 연상케 한다. 경북 봉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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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서 힌트 얻은 묘수…석회석 캐던 그곳 ‘에머랄드빛 절경’ [e즐펀한 토크]
━ 동해 ‘무릉 별유천지’, 수심 27m 호수에 감탄 지난달 25일 오후 강원 동해시 삼화동 ‘무릉 별유천지’. 국내 최대 규모의 석회석 채석장이 있던 산 위 ‘절벽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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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밑바닥, 카드뮴·비소 등 중금속 오염 전국 최고 수준
물고기와 새들이 떼죽음을 당하는 안동댐 주변 바닥이 중금속으로 오염됐음이 환경부 조사에서 확인됐다. 환경단체에서는 안동댐 오염 원인 조사를 촉구하고 있다.[사진 낙동강사랑환경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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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 진공터널, 1조 4445억원 가속기…책상서 물리학 연구시대 끝났다
중력을 발견했고 미적분학을 발전시킨 아이작 뉴턴의 실험실은 단출했다. 유리 프리즘과 나무로 만든 망원경이 실험장비의 전부였다. 아인슈타인은 실험실이 없었다. 그는 종이와 펜,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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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아이스크림, ‘2022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디저트 부문 1위 수상
시멘트 아이스크림이 JY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2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에서 ‘디저트’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시멘트 아이스크림은 흑임자 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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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폐광산 지역 중금속 다량 검출
'이타이이타이병' 논란이 일고 있는 경남 고성군 삼산면 폐광산 주변 토지와 갱내 유출수에서 카드뮴.구리.아연 등 각종 중금속이 다량 검출됐다. 14일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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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학광산동굴
광명시립합창단이 부르는 노래가 시원한 동굴을 가득 메웠다. 동굴 음악회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20분부터 30분간 열린다. 연일 30℃를 웃도는 폭염과 열대야가 도심을 습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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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날고 AI가 땅을 파고…막노동판이 사라진다
드론이 삼척화력발전소 공사 현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안전사고가 있는 곳을 감시하고, 측량까지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드론이 건설 현장에 날아다닌다. 인공지능(AI)를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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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 논설위원이 간다] 환경단체 표적된 한국 아연 산업의 원류
━ 낙동강 오염 논란 봉화 석포제련소 경북 봉화군에 있는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직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경북 봉화군 석포면의 석포제련소. ‘영풍문고’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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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무단폐수배출구만 16개?" 논란의 석포제련소 가보니
석포제련소에서 안동방향으로 40km 정도 떨어진 경북 안동시 도산면 분천리 인근 낙동강 상류 유역. 검은색 폐기물이 덮혀 있다. 백경서 기자 지난 10일 오후 경북 봉화군 석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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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문화가 바꾼다] 폐광산 개조한 유네스코 문화유산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원래 도시재생은 대도시의 무분별한 교외화 현상과 도심부 쇠퇴현상 등에 따른 구시가지 및 기반시설의 노후화, 도심공동화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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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치는 농부?” 中 폐광 마을이 뜨는 이유
1984년 유리공장 공장장이던 왕후이린(王惠林)은 상하이 거리를 지나던 중 피아노를 사기 위해 줄을 선 행렬을 우연히 마주했다. “우리가 직접 피아노를 만들 순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