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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함과 정겨움이 함께한다
‘이웃이 자부심이 됩니다’ ‘세상은 당신이 사는 곳을 동경합니다’. 요즘 잘나가는 고품격 아파트의 광고 문구들이다. 아파트가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니라 사는 사람의 가치를 결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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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는 조용하거든요"… 국방부 이천시민 설득 나서
특수전사령부 이전 계획이 경기 이천시의 반발에 부딪치자 국방부가 부랴부랴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전사는 타 부대와 달리 '조용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부대 가족 및 면회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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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신도시 2009년 첫 분양
판교 분양 이후 수도권 거주자들의 최대 관심 지역으로 떠오른 송파 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된다. 205만 평 신도시 예정지 가운데 158만 평에 달하는 군부대와 관련 시설의 이전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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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 샌 장애인 고용장려금
#1.서울 영등포의 인력용업 업체인 D사는 2000년과 2001년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상시 근로자의 2%)을 지키지 못해 잇따라 불이행 부담금 800만원씩을 냈다. 부담금이 아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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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멘토링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고려대 정시 수능 100% 전형도 논술시험 치러야 Q: 특목고에 다니고 있는 고3 학생의 엄마다. 얼마전 발표한 고려대 전형방식은 특목고생들에게 유리하다는 얘기를 들었다.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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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3불정책 깨지면 교육 위기"
노무현 대통령은 8일 "3불(본고사.기여 입학제.고교 등급제 금지) 정책에 대해 끊임없이 문제가 제기되고 이것을 무너뜨리려는 사회적 흐름이 있는데 이 점을 우리가 잘 방어해 나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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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벽 넘은 당당한 '학급 반장'
시각장애인 반장인 강보라(앞줄 가운데) 양이 특기적성 교육시간에 학교 친구들과 함께 쿠키를 만들어 보여주고 있다. 연기=김성태 프리랜서 6일 오전 9시 충남 연기군 금남면 금남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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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7가] 진정 '자식한테 지는' 부모는…
‘자식한테 이기는 부모 없다’고 합니다. 지지고 볶다가도 결국 끔찍하게 될 일이 아니라면 아들에게, 딸에게 양보하기 마련인 게 부모의 마음입니다. 그런데 혹간 자식을 이기는 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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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황사 휴교…6개 광역시·도 '경보 계속시 휴교'
1일 전국에 걸쳐 '최악의 황사'가 발생한 가운데 경남도 교육청이 이날 오후 7시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임시 휴교령을 내렸다. 경남도 교육청은 황사가 심해짐에 따라 2일 관내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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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임시휴교 헷갈려…“아이 학교 보내, 말아?”
“내일 아이를 학교에 등교시켜야 하나요?” 초등학교 6학년생 자녀를 둔 김연희(39ㆍ양천구)씨는 1일 ‘최악의 황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학교를 보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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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황사 경보 …일부 학교 등교시간 늦춰
교육인적자원부는 1일 전국에 걸쳐 황사경보 및 주의보가 발령된 것과 관련해 황사 피해가 심해질 경우 유치원과 초.중.고교는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거나 임시휴교 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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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광클에 놀아난 '전국황사임시휴교'
만우절인 1일 포털사이트가 또한번 네티즌의 광클(狂+click, 미친듯이 클릭)에 휘둘렸다. 올해 들어 최악의 황사가 엄습한 이날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로 '전국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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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에 놀란 교육부… 일부 학교 등교시간 늦춰
교육인적자원부는 1일 전국에 황사경보가 발령된 것과 관련해 황사 피해가 심해 정상적인 교육이 어려워지면 유치원과 초중고교는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거나 임시휴교를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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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소프트파워] 운명에 맞서라 !
일본의 새 학기는 4월 1일 시작한다. 이번 새 학기부터 오토다케 히로타다(乙武洋匡)도 교사로 강단에 선다. 그는 우리에게 '오체불만족(五體不滿足)'의 저자로 더 잘 알려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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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표의학습·진로상담방] 부모님이 학교 선생님이 되라고 강요하는데 …
Q : 고2 학생이다. 부모님은 항상 나의 장래 희망으로 '학교 선생님'을 강요한다. 교사라는 직업의 장점을 알고는 있다. 하지만 세상의 더 많은 직업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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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호주 대학교로 유학
해마다 신학기가 시작되면 학교를 다니는 자녀들을 둔 학부모들은 어떻게 하면 자녀의 교육이 효과적일까 하는 새로운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새롭게 변해가는 교육 환경과 넘쳐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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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별 왕자의 경제이야기] (23) 조잡한 기념품도 팔리는 이유가 있지
이름이 여럿인 남자 "프랑스 여행을 이제 시작할 참인데 벌써 큰 소득을 하나 건졌어."이강의 말에 소왕은 대뜸 '그게 오수아씨냐'고 물었다. "응? 미모의 인텔리 여성을 만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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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의자에 미쳐, 의자에 빠져
의자 등받이가 척추를 따라 길게 양쪽으로 갈라진 '듀오백'의자는 이미 학생용 및 사무용 의자 브랜드로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다. 의자시장에서 '듀오백'은 이색적인 업체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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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세븐 전셋값 약세, 이유도 가지가지
본격적인 봄 이사철을 맞아 서울ㆍ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의 잇단 집값 안정 대책과 주택담보대출 규제 등으로 서울ㆍ수도권 아파트 값이 안정세를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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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맞춤 봉사대' 뜬다
전문자원봉사단에 참여한 탤런트 남일우, 가수 김세환, 탤런트 김용림, 이혜숙 서초녹색연합회장((右)부터)이 서초구 내곡동에 있는 장애아동 특수학교인 다니엘학교에서 어린이들과 기념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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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는 허리 휘는데 교육부는 특목고 탓만
학부모의 허리를 휘게 하는 사교육비에 대한 대책은 2004년 2월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나왔다. 특수목적고 정상화, EBS 수능, 2008학년도 대입 정착 등은 그때나 지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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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호주 총리, 일본 이어 아프간 방문한 까닭은
존 하워드(68.사진) 호주 총리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철저한 실리주의에 입각해 안으로는 국가 경제를 챙기고, 밖으로는 강대국들과 맺은 동맹을 통해 국가 안보를 든든히 하는 '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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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고 신입생 50% 지역균형 선발
자립형 사립고인 강원도 횡성의 민족사관고등학교(교장 이돈희)가 지역균형 선발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지역별로 입학 학생 수를 배정하는 이 제도는 현재 중 3생이 고교에 들어가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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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외고 불리" 교육부 믿다가 …
A양은 지난해 6월 서울의 모 외국어고를 자퇴하고 강남의 한 학원에 다니고 있다. 내신성적이 50% 이상 반영되는 2008학년도 대입제도에서는 외고가 불리하다고 판단해 학교를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