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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13개 팀으로 나눠 전기·수도·가스 덜 쓰기 경쟁
‘1102호 -169㎏, 1104호 +178㎏, 705호 -101㎏…’. 서울 강북구 수유2동 현대아파트 새댁팀 환경가계부의 일부다. 지난해 12월 이 아파트 팀원들의 이탄화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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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온난화에 가뭄·홍수 … 세계 기후난민 급증
2004년 아프리카 차드 동부의 브래드징에 들어선 수단 난민촌을 하늘에서 내려다 본 모습. 피난 여성이 쿠눈고 난민촌에서 비를 막기 위해 천을 몸에 두르고 있다(작은 사진).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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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CO2 감축 실적 임원 경영평가에 반영”
국내 유통업계에 ‘녹색 바람’이 불고 있다.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인 CO2도 줄여 경제난을 극복하자는 운동이다. 지난달 문을 연 경기도 부천의 홈플러스 여월점은 태양광과 풍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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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경제발전 막는 질병 퇴치에 힘쓰겠다”
신영수 서울의대 교수(65·의료관리학·사진)는 내년 필리핀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마닐라에 있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지역 사무처의 사무처장으로 내년 2월 부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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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기자 칼럼] 태안의 신음 벌써 잊었나
일본 정부가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60~80% 줄이는 이른바 ‘저탄소 국가 선언’을 했다는 기사를 읽었다. 정부가 환경 보호를 위해 팔을 걷어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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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joins와 지구 살리기 함께해요
국내 언론 최초의 종합 환경 사이트인 중앙일보의 eco.joins.com이 22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중앙일보 환경 사이트는 지구온난화를 포함한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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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책] 어려워진 고릴라의 삶, 휴대전화 때문이라고?
지구온난화로 풍력발전이 대안 에너지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은 경상북도 영덕에 있는 영덕풍력발전단지. [중앙포토]『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박경화, 북센스 텔레비전의 국제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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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로 구하는 세계
- 세계 차 없는 날(Car Free Days) 아세요? 우리나라의 자동차 수는 1600만대를 넘는다. 집이 없어도 차는 있어야 한다는 생각은 상식 중의 상식이 된 지 오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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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대통령 될 사람, 온난화 대책 밝혀라"
한승수 유엔 기후변화특사는 “온실가스 배출 세계 10위인 한국도 이제는 기후변화 문제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김형수 기자]한승수(70)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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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작은 나라 통가의 ‘외교 의전’
외교관들의 출장이라고 하면 컨벤션 센터나 근사한 호텔을 떠올리게 마련이다. 사고 현장 수습 등의 긴급상황을 제외하면 외교관의 출장 동선에는 어느 정도 수준의 의전이 따라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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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작은 나라 통가의 ‘외교 의전’
관련기사 “이슬람과 더 가까이” 전방위 협력채널 만든다 외교관들의 출장이라고 하면 컨벤션 센터나 근사한 호텔을 떠올리게 마련이다. 사고 현장 수습 등의 긴급상황을 제외하면 외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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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여수” 모로코를 따돌려라
범국민적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조성하기 위해 발족한 ‘사이클 투어 홍보단’. 이들이 지난 3월 전남도청 앞에서 발대식을 연 뒤 거리로 나오고 있다. 홍보단은 3월부터 한 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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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차기 지도자는 유연성·합리성 갖춰야 ”
앨빈 토플러가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2 여수엑스포 제2차 국제심포지엄 개막식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적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79)가 한국 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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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나라 전체 바다에 잠길 위기 "투발루를 구해주세요"
투발루의 수도 푸나푸티 일대의 올 3월 항공사진.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주거지역까지 위협하고 있다. [푸나푸티 AP=연합뉴스]"투발루가 사라지지 않게 해 주세요." 해수면이 높아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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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탄소 과소비'인류
'지구 온난화는 인류에 축복?' 화석연료가 요즘만큼 대량 소비되지 않았던 100여 년 전만 해도 유럽의 세계적 과학자의 이런 주장은 먹히는 분위기였다. 이온 물질 연구로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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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지구,갈림길에서다] ㉠에서 ㉭까지 기후변화 키워드
앞으로 100년은 유지될 것으로 생각됐던 남극대륙 서북쪽 끝의 라르센 B빙붕이 2002년 1~3월 바다로 떨어져 나갔다. 석 달 사이에 서울 면적의 다섯 배가 넘는 넓은 빙붕이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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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채인택 런던취재기 #4] 여왕 즉위 기념 '걷기 길' 만든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즉위 25.50주년 기념으로 만든 보행로 '주빌리 워크웨이'의 바닥 표시. 이 걷기 길을 따라 가다보면 곳곳에 나타난다. ▶16개국의 군주를 겸직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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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구 온난화로 좁아지는 국가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투발루를 이루는 아홉 개의 섬 가운데 하나가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점점 물에 잠기고 있는 모습. 17일 항공 촬영했다. 이달에는 해수면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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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논술한다] 지구온난화 대책은
'지구온난화로 발생한 다량의 메탄가스가 박테리아를 형성해 366일 후 일본이 침몰한다.' 얼마 전 국내에서 상영된 영화 '일본 침몰'의 메인 카피다. 이런 재난 영화가 많이 제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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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외국 선박 당진항서 화재
4일 충남 당진군 송악면 평택당진항 송악 부두에서 고철을 싣던 투발루 선적 이스턴페리스 1호(1318t급) 화물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과 해양경찰 등이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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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안 들러도 계속 추적"
핵 관련 물질이나 무기를 실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북한 선박 한 척이 홍콩을 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첫 번째 북한 선박 검색이 이뤄질지 관심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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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즐겨읽기] 온난화 내상 입은 지구 그 가슴 저미는 신음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20세기 들어 평균 기온이 섭씨 0.5도 이상 올라갔다. 1970년 이후 상승 속도는 두 배가 됐다. 인류 역사상 가장 더웠던 해 10번 가운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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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테 섬은 '참사 단골' 15년 전에도 6000명 사망
필리핀은 태풍.지진.산사태.홍수 등 자연재해가 특히 잦은 지역이다. 기상 전문가들은 필리핀이 자연재해에 취약한 이유에는 지리적 원인도 있겠지만 전 세계적인 지구온난화 등 급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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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World] 초대형 허리케인 왜 자꾸 오나요
최근 초대형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리타 때문에 미국 멕시코만 일대가 큰 피해를 본 건 잘 아시죠? 3000명 넘게 숨진 1906년 샌프란시스코 대지진 이후 미국 사상 최악의 재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