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똑똑한 금요일] 30일 파리서 ‘기후변화 유엔총회’
지난 13일(현지시간) 발생한 테러로 프랑스 파리는 공포와 긴장에 휩싸였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전격 취소했고 22일까지 파리
-
30대에 세계 모든 나라 방문한 남자 “여행갈 땐 꼭 이걸 가져가세요”
세계 최연소로 198개 국가를 방문한 노르웨이 남성이 있다. 군나 가포스(40)라는 언론인 겸 여행작가다. 그는 최근 미국 비지니스 인사이더, 폭스 뉴스 등과 인터뷰하며 자신의
-
남태평양 섬 쇼핑 나선 중국 부자들
지난 4월 뉴질랜드의 한 화교가 딸에게 선물한 길이 2.7㎞의 뉴질랜드 섬. [사진 소더비부동산] 최근 2년 사이 중국 수퍼리치 사이에 개인용 섬의 구매 붐이 일고 있다고 중국 광
-
중국 수퍼리치, 전용기·요트 이어 섬 쇼핑 나서
최근 2년 사이 중국 수퍼리치 사이에 개인용 섬의 구매 붐이 일고 있다고 중국 광주일보(廣州日報)가 지난 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섬을 소유한 중국인 70여 명으로 구성된
-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중견국 국가간 협의체
안효성 기자 믹타(MIKTA). 처음 들으신다고요. 한국 외교에 깊은 관심을 갖고 살피지 않았다면 생소한 이름일 겁니다. 믹타는 한국 정부가 주도해 2013년 9월 출범한 중견국
-
북, APG 가입 … 명의는 중앙은행총재
북한이 핵무기개발자금 및 테러자금 거래 방지를 위한 아시아·태평양자금세탁방지기구(APG)에 처음으로 가입했다 (중앙일보 7월 18일자 1면). APG는 18일 마카오 정례총회에서
-
어린이 눈높이 맞춘 아산 기후변화체험관 개관
1 체험관 전경. 최근 북미의 ‘폭설’, 남미의 ‘폭염’과 같은 기상이변으로 지구촌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비롯된 기후변화가 인류가 직면한 지구 최대의 과제인 이
-
한국 어업외교 구멍 … 7조원 '참치 전쟁'서 외톨이
호주의 항구 도시 케언스가 ‘참치 전쟁’으로 뜨겁다. 지구상에서 가장 큰 참치 조업 구역을 관할하는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 총회에서 규제조치를 마련하고 있어서다. 전체
-
[사랑방] 행사 外
◆행사=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은 13일 오전 10시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후원회장인 탤런트 이순재씨를 비롯한 회원 1만2000여 명이 참석하는 투발루 등 세계기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천안서 클린월드운동
‘클린월드운동’ 참가자들이 수거한 쓰레기를 모아 놓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천안아산지부 회원 1000여 명이 지난달 29일 천안시 두
-
다양한 인간존중·자연사랑 프로그램으로 창의성 기르고 감성 키우는 ‘교육 놀이터’
지난달 28일 천안 꿈동산유치원에서 ‘문화·문해 수업’이 열렸다. 원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만든 초가집·기와집에서 소꿉놀이를 했다. 소품을 이용해 장도보고, 물고기도 잡고, 차도 마
-
[사진] 100m 경기 중 TV화면에서 사라진(?) 선수
미국령 사모아의 소겔라우 투발루(17)가 27일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예선에서 15초66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다른 선수와 40여m 격차를 보였다. TV중계화면도
-
[세설(世說)] 국가 간 ‘재능기부’ 확대하자
김근수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사무총장 요즘 ‘재능 기부’라는 신조어가 자주 눈에 띈다. 어려운 사람을 돕기 위해 돈이 아니라 재능과 기술을 나눈다는, 새로운 개념의 기부다
-
[삶과 경영] 제 1화 멈추지 않는 자전거 54년 ⑪ 우리가 죽인 섬나라 투발루국
1994년 주한 투발루 명예 총영사관 개관식에서 투발루 국기를 들고 있는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 김 회장은 이때부터 지금까지 주한 투발루 명예 총영사직을 맡고 있다. “탈로파.”
-
소박한 밥상, 지구 살린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 주말 모처럼 친구들과 저녁 모임을 했다. 메뉴는 고기였다. 지구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입장에서 고기를 선뜻 먹
-
소박한 밥상, 지구 살린다
지난 주말 모처럼 친구들과 저녁 모임을 했다. 메뉴는 고기였다. 지구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입장에서 고기를 선뜻 먹을 수 없어 상추와 된장찌개로 밥을 먹었
-
남태평양 작은 섬나라의 환경 경고
남태평양 적도 부근에 위치한 투발루는 급변하는 지구 환경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곳이다. 국제방송 아리랑TV는 22일 오후 5시 30분 기후변화 다큐멘터리 ‘투발루의 경고’를 방송한
-
휴일에 두번 의사당 찾은 오바마, 의원들에 “타협해 달라”
오바마 대통령이 24일 백악관에서 건강보험 개혁에 대해 연설하고 있다. [워싱턴 블룸버그=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건강보험 개혁의 9부 능선을 넘어섰다. 지난해 8월
-
[Hopenhagen 리포트] “미·중 포커게임에 100국 정상 앉아있기만”
19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공항 에 환경단체 광고가 걸려 있다. 광고에는 2020년 룰라 브라질 대통령 모습과 함께 “죄송합니다. 기후변화 재앙을 막았어야 하는데 … ”라는
-
글로벌 리더십이 없다
관련기사 시진핑 수행 관료들 “베이징서 따로 만나자” 세계 정상들 미묘한 흐름 읽고, 이 대통령 코펜하겐 갔다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열사흘 동안 열린 코펜하겐 회의(제15차 유
-
[중앙시평] 코펜하겐 회의의 엄정한 과제
역사는 2등을 기억하지 않는다. 하물며 실패한 모험은 기록조차 거의 남기지 못한다. 하지만 예외도 있다. 어니스트 섀클턴(Ernest Shackleton)의 남극 탐험은 적절한 사
-
루스벨트·클린턴도 좌절한 ‘전 국민 건보’ 눈앞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 의사당에서 건강보험 개혁 법안을 가결시키기 위해 모인 민주당 하원의원들과 함께 서 있다. 왼쪽부터 제임스 클라이번 민주당 하원 원
-
빙하 녹아 물난리 … 에스키모들, 고향 등질 판
지난달 30일 미국 해안경비대 소속 C130 수송기에서 과학자들이 알래스카 북쪽 북극해의 얼음을 관측하고 있다. 북극해 얼음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계속 줄고 있다. 2007, 200
-
[화폐 돋보기] ⑥ 투발루의 1달러 은화
투발루의 기념주화. 백상아리 도안이 들어 있다.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 제공] 세계 각국에는 동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화폐 혹은 기념주화가 많다. 대개 자국의 독특한 자연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