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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은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사회에서 중산층이 갈수록 줄고 있다. 그만큼 대립이 치열해지고, 화합은 멀어지고 있다. 중산층을 두텁게 복원하는 것이야말로 이 사회를 통합하는 길이다. 중산층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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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믿을 수 있는 일본, 존경받는 일본 기대한다
일본 자민당의 아베 신조(安倍晉三) 총재 시대가 열렸다. 전후 최연소 총리를 목전에 둔 그는 "전후 세대 최초의 총리답게 '이상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하겠다"며 중단 없는 개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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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고수한마디
"개인이 주식 투자에서 시장을 이기기는 힘듭니다. 시장의 흐름만 쫓아가도 대성공이죠. 가장 쉬운 방법은 펀드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대한투자증권 강창주(38.사진) 상품전략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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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지금처럼 해서는 저출산 극복 못 한다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 정부에서는 아파트 분양 때 3자녀 세대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양육수당 등 여러 가지 혜택을 제시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대책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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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령화 속도 더 빠른데 …
'인구 다섯 명 중 한 명은 65세 이상. 열 명 중 한 명은 75세 이상'. 2006년 일본의 모습이다. 일본 총무성은 인구 중 65세 이상이 2640만 명이라고 17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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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교과서 내용 고친다
"정○○씨는 초등학생 아들을 둔 어머니이자 직장인이다. 그녀는 바쁘지만 아이 교육에 신경을 많이 쓴다. 그러나 그 외의 집안일에는 신경을 쓰지 않아 집안 살림은 엉망이 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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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주문하신 아파트 나왔습니다"
"손님, 주문하신 아파트 나왔습니다." "침실 두 개, 옷방 하나. 맞네." "당신이 살고 싶은 아파트 OO에 주문하세요." 최근 TV에서 방영되고 한 건설사의 광고 멘트다.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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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란드 IT 협력 확대"
노무현 대통령이 7일 오후(한국시간) 유럽 순방 세 번째 나라인 핀란드에 도착했다. 노 대통령은 도착 직후 핀란드 대통령궁에서 타르야 카리나 할로넨 핀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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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KBS 대담 전문
○ KBS 홍기섭 : 네, 방송의 날을 맞아서 대통령께서 이렇게 KBS 특별 회견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송인으로서 무거운 책무를 느끼게 되는 그런 날이기도 합니다마는 방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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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FTA 음모론 말도 안 돼 … 허황된 주장 바로잡겠다"
만난 사람 = 홍병기 경제부문 차장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제대로 체결되려면 미국과의 협상보다 여론 및 각종 이해집단과의 국내 협상이 더 중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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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심화가‘섹스 부족’탓?
일본이 초고령 사회 탈피를 위해 세제 혜택 등 파격적인 육아 지원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게다가 늦게 결혼하고 늦게 출산하는 추세가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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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심화가‘섹스 부족’탓?
일본이 초고령 사회 탈피를 위해 세제 혜택 등 파격적인 육아 지원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게다가 늦게 결혼하고 늦게 출산하는 추세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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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소네 전 총리 "독도, 해결안하는것도 방법"
"북한은 지금까지 미사일과 핵무기 개발로 국제사회를 위협하는 '대결외교(瀕戶際外交)'를 행해 왔다. 7월5일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는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과 6자회담 참가국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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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베이비 부머들의 환상
나라가 어수선하다. 미사일에, 한.미 FTA 협상에, 물난리까지. 그래도 한 나라를 대표한다는 사람들의 목소리는 날로 거칠어지고, 그 와중에 패 가르기 댓글들이 난무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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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한명숙 첫 여성 총리 취임 80일 맞아
한명숙 국무총리는 우리나라의 37번째 총리다. 하지만 여성으론 처음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잘 해낼까?" 하는 시선으로 그를 바라본다. 한 총리의 주된 업무는 정책 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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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권오규 경제팀'
참여정부의 경제수장 교체가 임박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빠르면 3일 권오규 청와대 정책실장(사진)을 경제부총리로 기용하는 부분 개각을 단행할 예정이다. 사실상 낙점을 받은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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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청와대 출신 부총리 후보 2명은 …
교육부총리 내정 김병준 전 정책실장 교육도 부동산처럼 '코드 정책' 강행 가능성 지난달 30일 사의를 표명한 김진표 교육부총리 후임에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52)이 내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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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는 아직도 인구 폭발 걱정
#장면1. ▶아버지:일터에 나가신다. 가족여행을 계획하신다. ▶어머니:집안살림을 맡아 하신다. 가족회의를 여신다. 초등학교 6학년 교과서(대한교과서)에 나오는 한 대목이다.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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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4년제로? 교육부 공론화
1951년부터 시행된 초등 6년, 중학 3년, 고교 3년, 대학 4년인 '6+3+3+4'학제를 바꾸는 논의가 본격화된다. 교육인적자원부가 학제개편 논의를 담당할 학제개편위원회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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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도 듣고 질병 시름도 더세요
의사들이 진료실에서 벗어나 대중 속으로 들어오고 있다. 일반인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 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계몽과 예방을 펴고 있는 것. 대한전립선학회는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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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음악도 듣고 질병 시름도 더세요"
의사들이 진료실에서 벗어나 대중 속으로 들어오고 있다. 일반인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 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계몽과 예방을 펴고 있는 것. 대한전립선학회는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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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1.08인구재앙막자] 프롤로그 … 18년 만에 아기 울음 서천 석동마을
'인구 재앙 막자' 특별섹션 매주 목요일 찾아갑니다 한국의 출산율이 1.08명까지 떨어졌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저출산.고령화 대책을 준비하는 정부도 충격을 받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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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은 파국 막는 안전판"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2일 한국사회학회와 중앙일보.광주일보 공동주최로 열린 ‘중산층 2차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 이날 토론은 6시간 가까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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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황혼 양극화' 만은 막자
요즘 기업인들 사이에 'CEO 보험'이 화제다. '직장의 별'인 임원과 전문경영인만 가입하는 일종의 연금보험이다. 돈은 회사가 대신 내준다. 임원의 은퇴 후까지 챙겨주려는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