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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맞아 가구전문점 책상.걸상 인기
입학.개학등 신학기를 맞아 자녀에게 학습용 책상.걸상을 선물하기 위해 가구점을 찾는 주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 주부가 주로 찾고 있는 곳은 백화점보다 가구점들이 몰려 있는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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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공간 꾸미는 주부 많다-주방.거실부근 자투리공간에
주부들중 자기 책상을 가진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가족 가운데집에 있는 시간이 가장 많은 주부들이지만 침실.부엌.거실 어느곳에도 진정한 그들만의 공간을 찾아보기란 힘든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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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을 잘못 두었습니다.
I misplaced my address book. 어떤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몰라 찾지 못할 때 영어로.misplace'란 단어를 써서 표현할 수 있다.가령“I mis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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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 한신아파트 마을문고 꾸민 老人亭 주민 북적
노인들이 찾지않는 노인정이 마을문고로 꾸며져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서초구잠원동60의4 한신타운아파트내 15평 규모의 「한신타운문고」가 바로 화제의 노인정. 91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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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市 은행동 동화책 읽는 주부모임 '도란도란'
『엄마가 바뀌면 아이도 달라집니다.』 경기도성남시은행2동 주부들의 모임 「도란도란」회원들은 이런 체험적 신조를 갖고 산다. 95년 4월 아이들에게 좀더 좋은 책을 골라 읽히고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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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 우아한 자태 명성-이탈리아 가구
「사용하다가 1㎝의 오차만 있어도 돈을 드립니다.」 깔끔한 흰색 도장에 우아한 곡선,금빛 찬란한 문양,화려한 자태를 떠올리게 하는 이탈리아 가구 제조업체들이 흔히 하는 말이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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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건설본부장 구속-3,100만원 수뢰혐의
일선 공무원들의 비리가 여전하다.지난 10일 부산시 해운대 신시가지 단독주택용지 불법 특혜분양사건에 이어 14일에는 부산시 건설본부장이 또 구속됐다.수사 진전에 따라 앞으로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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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공간도 넓게 쓰자-새 아파트 수납화 바람
좁은 아파트 내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간 수납화(收納化) 바람이 거세다. 기존 아파트 내부공간 개조와 함께 개별적인 수납가구를 설치하는 종전 관행과는 달리 주택업체가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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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대형 중국서적 전문점법인문화사
중국서적을 수입 판매하는 중대형 전문서점이 지난달 29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서울 독립문에서 대각선으로 건너편 사직터널 입구에 위치한 「법인문화사」가 바로 그곳.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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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 책 무료 대여하는 슈퍼주인 정명근씨
「라면 하나를 사도 원하는 책을 얼마든지 빌려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에 3백여권의 책을 비치하고 고객에게 무료로 빌려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슈퍼마켓 주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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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 『N.P』를 읽었다.읽어 버렸다.나의책읽기 버릇대로라면 읽어선 안되는 작품이었는데. 좋아하는 작가의 가장 최근 작품은 읽지 않는게 버릇이다.그걸읽어 버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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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統廢合 발상
『80년 당시 우리는 언론조치를 「언론 개혁」이라고 불렀습니다.건전 언론 육성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지요.』 TBC(동양방송)강탈등 언론 통폐합을 사실상 주도한 허문도(許文道)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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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조네 사람들" 김소진
책을 쉽게 구해 읽을 수 없던 곳에서 살았던 1년반정도의 기간이 있었다.책꽂이에 꽂힌 고작 서너권의 책.쉽게 읽어버리면 읽을거리가 없어질까봐 안읽히는 책들만 골라 꽂아놓았더니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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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환경사업소 근화동 청사안에"한글창조"공부방 개설
춘천시 환경사업소는 10일 근화동 청사 안에 「한글창조」공부방을 개설해 직원들에게 개방했다. 24시간 개방되는 공부방은 9평 규모로 컴퓨터 1대와 책상 5개,책꽂이 1개와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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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사무실을 밝고 깨끗한 분위기로-울산시
『밝고 쾌적한 우리 사무실 어떻습니까.』 요즘 울산시주택과를찾는 민원인들은 잘못 들어온 게 아닌가 하고 다시 문을 열어 확인하기 일쑤다. 밝고 깨끗하게 달라진 사무실 분위기로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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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서후리 李承僖씨
○… ○… ○… ○… ○… ○… ○… ○… 사람이 많이 모이는 관광지보다는 때묻지 않은 자연과 인정이 풋풋이 살아있는 낯선 시골마을을 가족과 함께 여행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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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대축제 첫날 이모저모
대통령부인 손명순(孫命順)여사는 26일 오전 청와대에「사랑의생활필수품 창고」를 마련,청와대 수석비서관 부인들과 청와대 여직원들의 모임인 무궁화회와 함께 청와대 직원들로부터 생필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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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해방추구 加린든학교
별나게 비경쟁적인 환경에서 역사.과학.예술과 관련한 여성의 역할에 초점을 맞춰 여학생들이「자기 자신」을 알게 도와주는 린든학교.진보적 여성해방론자들이 지난해 가을 캐나다 토론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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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서 책꽂이를 치워라-서울대교수등4명 공부잘하는법 소개
서울대 金원중박사(교육학)를 비롯한 4명의 강사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How to study」지침서와 서울대 생활연구소등의 학습전략프로그램등을 근간으로 학생들의 학습능률을 올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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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법 배우기 특강에 학부모들 관심-경남종합사회복지관
경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趙성철)이 공부를 지겨워 하면서 학습능률이 오르지 않는 아이들을 대상으로「공부방법 배우기」특강을 개설할 예정이어서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강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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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信 조각세계 한곳에-27일 고향마산에 미술관 개장
원로조각가 文信씨(71)의 작품을 영구보존할「文信미술관」이 27일 가곡『가고파』의 고장 경남마산에서 문을 연다. 마산만의 푸른 물결이 손에 잡힐듯이 보이는 마산시합포구추산동51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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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되어야 할 우리문학
기억이 차곡차곡 순서대로 쌓이는 것은 아닐지라도 어쩐지 어릴적 경험은 뇌리에 판화처럼 새겨져 더 자주 떠오르는 것 같다. 교실이 없어 선배들이 수업을 마칠 때까지 학교부근을 맴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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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報캠페인 "자,이제는..."시민교육 교재 배포
「아무데나 퉤퉤」,「전신주는 누더기」,「코리언 타임」….『이런 것은 고쳐야 합니다-.』 서울시는 19일 中央日報의「자,이제는…」사회캠페인 시리즈를 서울시민들이 고치고 버려야 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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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색깔 신세대 취향맞춰 다양-새학기 학생용 가구
초.중.고교의 입학과 신학기 시작을 앞두고 학생용가구를 찾는학부모와 학생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80년대만해도 부모가 일방적으로 정해주던 밤색 목제책상이나 회색빛 철제책상이 고작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