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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에서 이색 재기 미화전
국민학교 교과서에 자주 나오는 삽화「철수와바둑이」의 화가 권순일화백(42)이 이색 재기전을 가졌다. 권화백은 지난8월 지병인 당뇨병이 극도로 악화, 온몸이 굳어져 사경을 헤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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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가 의원 별세
유정회 소속 이성가 의원(53)이 1일 상오7시 서울 성북구 동선동 3가 255 자택에서 고혈압으로 사망했다. 고 이 의원은 지병인 고혈압으로 고생해 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옥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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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 직업병 규폐병환자 급증
광부들의 직업병인 규페병(규폐병) 환자가 격증, 삼척탄전 지대 및 석공산하 광업소 광부들 중 평균 25명에 1명이 환자로 밝혀졌다. 22일 석공에 따르면 올해 검진을 끝낸 석공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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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리사 3관
제9회 회장기쟁탈 실업탁구연맹전이 19일 문화체육관에서 폐막, 이에리사는 여자단식·복식 단체전을 석권, 3관왕이 됐다. 그동안 지병과 싸워온 이에리사는 완전히 과거의 왕좌다운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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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래 병세악화설 레·두안 면담 좌절
【동경25일 AP합동】중공을 방문했던 월맹 노동당 제1서기「레·두안」이 북경체류기간 중 중공당 주석 모택동과는 회담을 가졌으면서도 관례적으로 있어야 할 중공수상 주은래와의 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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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숙여사 별세
춘원 이광수 선생의 부인 허영숙 여사(천주교명「마리아」·사진)가 7일 상오10시30분 지병인 당뇨병으로 입원 중이던 서울중구저동 백병원 1006호실에서 별세했다. 향년 80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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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철강대표 수사
대검 특별수사부 석진강 부장검사는 12일 딸의 치료비조로 미화 15만여달러를 암달러시장에서 사들인 연합철강대표 권철현씨(51)를 외화유출혐의로 수사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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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부인·3남매 자살
지난6일 하오5시쯤 서울성북구성북동184 국채호씨(52·서울대축대교수)집에서 국씨의 부인 박정수씨(심)가 자신의 3자녀가 진행성근육위축증이라는 유전성질환으로 하체를 못쓰는 것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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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김정준 학장 사표
한국신학대학 김정준 학장(61)이 지난 3일 한신대 이준묵 재단 이사장(65)에게 건강상 이유를 들어 사표를 제출했음이 5일 밝혀졌다. 김학장은 지난 4월 지병인 심장병으로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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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독살강도 세 차례|전과 8범 구속 공원 등서 접근 유인한 후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27일 극약을 신경통 약이라고 속여 50∼60대 노인 3명을 독살한 뒤 금품을 훔친 최광옥(40·경기도 인천시 율목동 122)을 살인강도 및 시체유기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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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씨 별세
영화감독 이만희씨가 지병인 간경화증으로 성심병원에서 입원 가료 중 13일 하오6시30분쯤 별세했다. 향년45세. 이 감독은 61년 『주마등』을 각본·감독하여 영화계에 「데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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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문화훈장」 받은 국악계 원로 박헌봉씨
국악계의 원로로 40여 년을 국악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몸바쳐온 기산 박헌봉씨(69)가 지난 11일 금관문화훈장을 정부로부터 받았다. 금관문화훈장은 문화예술인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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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초근무 순경 카빈으로 자살
【청주】청주경찰서 낭성지서 변종수 순경(38)이 신병과 생활고를 비관, 20일 상오6시 20분쯤 보초근무중 지서 뒤뜰에서 카빈으로 왼쪽 가슴을 쏴 자살했다. 변 순경은 어머니 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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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순씨 별세
전 대한상의회장으로 재계원로였던 송대순씨(사진)가 지병인 고혈압으로 15일 하오 5시20분 자택(마포구 동교동l38의1) 에서 별세했다, 향년 73세. 송씨는 59년 3월부터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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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경사 사령관 윤필용씨 출감
73년 4월 독직사건 관련혐의로 12년형을 받고 안양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던 전 수도 경비사령관 윤필용씨(48·예비역 소장)가 지난 24일 형 집행 정지처분으로 출감했다. 윤씨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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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요새화 위해 전인민 무장해야"
【홍콩8일UPI동양】북괴인민군장성 지병학은 8일 북한을 요새화하기 위해 북괴주민전원이 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평양 발 중공신화사 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북괴인민군 창설 3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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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에서 물러난 재야인사들의 근황|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정치기복의 흐름을 타고 74년에도 정치일선에서 퇴역한 인물들이 많다. 더러는 권력의 중핵에서, 또 어떤 이는 정당의 강자직에서 물러났다. 이들은 대체적으로 칩거생활을 하고있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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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기능 떨어지면 혈당검사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성 기능이 떨어지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 『이제 별 수 없이 나도 늙었다는 말인가』라는 탄식 섞인 푸념과 함께. 그러나 K씨의 예를 되새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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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유통과정
『매점행위만 없으면 공급량은 절대로 모자라지 않는다.』 『밥지을 연탄조차 없다』-연탄사정을 두고 당국과 수요자 사이에 전혀 상반된 주장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것이 현실. 서울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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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의 건강관리
연중 가장 쾌적한 계절인 가을에는 비교적 질병이 적은 편이다. 그러나 기후의 변화, 특히 밤과 낮의 심한 기온 차가 심한 요즘에는 감기를 비롯한 각종 가을철 질병이 우리의 건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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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의원의 교도소생활 전해
안양교도소에서 복역중인 신민당 소속 전 의원 조윤형씨는 10일 귀 휴 허가를 받아 아침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서울 안암동 자택에 머무르다 귀소. 병환이 위독한 자당 노정면 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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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복 부정대출사건의 배후인물-김보근 6개월 째 못 잡아
박영복 부정대출사건의 배후 인물로 밝혀진 전 중앙정보 부감찰과장 김보근씨(47)가 전국에 사진공개 수배된 지 만5개월이 지나도록 아직 검거되지 않고 있다. 김치열 검찰총장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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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와 한국 농민 지병율
산좋고 물맑은 농촌에 살고 있는 농민들이 공해에 시달리는 도시인들에 비해 지병율이 높다는 것이다. 12일자 본보에 의하면 한국 농민의 평균 지병율은 16·6%나 되어 WHO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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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촌의 평균 지병율 16.6% WHO 기준보다 3∼5배|도로공사 자매부락 진료조사서 밝혀져
우리나라 일부 농촌의 평균 유병율이 16.6%나 되어 WHO기준 국민 유병율 3∼5%보다3∼5배 높다는 상병 보고가 나왔다. 또 질병에 걸리지 않은 농민도 대부분 질병의 전 단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