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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경사 사령관 윤필용씨 출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73년 4월 독직사건 관련혐의로 12년형을 받고 안양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던 전 수도 경비사령관 윤필용씨(48·예비역 소장)가 지난 24일 형 집행 정지처분으로 출감했다. 윤씨는 당시 업무상 횡령·특정범죄 가중처벌법 등 위반 죄로 육군 보통군법회의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으나 고등군법회의에서 징역 12년으로 감형됐었다.
윤씨는 복역 중 지병인 고혈압 및 당뇨병 등으로 형 집행정지 됐으며 영등포구 신길동 자택에 주거가 제한되어 요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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