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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또 다른 비리 혐의 포착"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비자금 조성 의혹과 별도로 현대.기아차 그룹의 또 다른 비리 혐의를 추가로 포착했다고 3일 밝혔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현대차의 압수물 분석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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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비자금 창구 추적
글로비스에 이어 현대오토넷이 현대차 그룹의 또 다른 비자금 창구로 지목받고 있다. 현대오토넷은 현대.기아차가 지분의 25%를, 글로비스가 6.73%의 지분을 소유한 현대차 그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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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몽구회장 부속실-정의선사장 집무실 압수수색
금융브로커 김재록(金在錄.46.구속) 전 인베스투스글로벌 회장의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몽구(鄭夢九)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 집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다고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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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사 "가지에서 나무로"
검찰이 채양기 현대.기아자동차 기획총괄본부장(사장)을 비자금 수사와 관련해 조사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기획총괄본부의 그룹 내 역할과 위상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채 사장의 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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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김재록씨 수사'로 경제가 엎드렸다
김재록씨와 현대.기아차그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당사자인 현대차그룹은 물론 재계 전체가 고민과 긴장에 휩싸였다. 현대차그룹은 신규사업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 걱정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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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녹취록] 정몽구 회장, 정의선 사장은 지금
일요일인 26일 검찰이 현대차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그날 이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회사에 일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현대차 고위관계자 2명을 통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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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비스 사장 긴급체포 임직원 10여명 출국금지
부실 기업 인수와 은행 대출 비리 의혹으로 시작된 '김재록씨 로비 사건'수사가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 사건'으로 확대되고 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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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비스·오토넷 비자금 조성 흔적"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27일 오후 기자들 앞에 다시 섰다. '김재록씨 로비 사건'이 '현대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긴박하게 번지는 수사상황을 설명하기 위해서다. 다음은 일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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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로 번진 김재록씨 로비 의혹 - 방향 튼 검찰 수사
검찰이 현대.기아자동차의 비자금 조성 사건으로 수사의 방향을 틀었다. 당초 김재록씨의 정.관계 로비의혹으로 집중되는 듯한 검찰 수사는 김씨를 연결고리로 삼아 현대차 비자금 추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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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여 계열사 중 왜 글로비스·현대오토넷인가
현대차그룹에는 140여 개의 계열사가 있다. 검찰은 26일 현대차 본사와 동시에 글로비스.현대오토넷을 압수수색했고 현대차그룹이 이 두 계열사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이 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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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현대차? 우연인가 코드수사인가
27일 오후 서울 원효로 글로비스 본사. 대검 중수부는 이날 이주은 사장 등 2명을 긴급체포해 비자금 조성 경위 등을 조사했다. [연합뉴스] 금융계 로비 사건으로 방향을 잡던 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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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체포된 이주은 글로비스 사장은 정몽구 회장이 아끼는 재무통
이주은 글로비스 사장 긴급체포돼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이주은(61) 글로비스 사장은 정몽구 회장이 아끼는 경리 전문가다. 이 사장은 선린상고, 광주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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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인허가 때문 … 새로운 유형의 로비"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26일 오후 기자들에게 현대.기아자동차 본사와 글로비스㈜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과 관련해 배경을 설명했다. 다음은 일문일답.('※'는 독자의 이해를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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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업 확장 로비도 맡았었나
정의선 기아차 사장현대·기아차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대검찰청 검사와 수사관들이 26일 밤 압수 물품을 차에 실어 가고 있다. 조용철 기자 김재록 전 인베스투스글로벌 회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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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 마당발' 김재록씨 로비 의혹 - 현대자동차 표정
26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빌딩에는 하루 종일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날 오전 7시30분쯤 검찰 수사관이 들이닥치며 시작된 압수수색은 밤 10시30분쯤까지 계속됐다.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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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3월 10일자 2면 '정몽구 현대…' 기사
본지는 3월 10일자 2면에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이 장자로서 정주영 명예회장의 5주기 제사에 참석할 예정'이라는 기사를 썼습니다. 그러나 정 회장은 20일 정 명예회장의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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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형제들 한자리에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이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정몽준 현대중공업 고문 등 4형제가 선친인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5주기 제삿날인 20일 저녁 모였다. 2000년 '왕자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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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미국 공장 조지아주로 결정
정의선 기아차 사장(왼쪽)과 소니 퍼듀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13일 정몽구 회장(가운데)이 지켜보는 가운데 기아차 미국 법인인 KMA의 투자계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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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현대집안 장자' 행보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선친인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5주기 추모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20일에는 정 명예회장의 서울 청운동 자택에서 제사가, 다음날에는 경기도 하남시 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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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주주총회 … 관전 포인트는
12월 결산법인들의 주주총회 일정이 넥센타이어를 시작으로 13일부터 막을 올렸다. 올해엔 '기업 사냥꾼' 칼 아이칸의 KT&G 경영 간섭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SK㈜-소버린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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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주총 불참에 대기업 안도
13일 넥센타이어를 시작으로 12월 결산법인의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시작된다. 올해 주총은 참여연대가 주요 대기업의 주총 불참을 선언해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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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온라인] 다보스포럼 25일 스위스 개막
세계경제포럼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25일 개막한다. '창조적인 책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포럼에는 국가수반급 15명, 장관급 60명, 최고경영자 735명 등 전 세계 유명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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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목] "2분기 실적 유망" 외국인 매수 몰려
올 들어 원·달러 환율 하락 외풍속에 최근 며칠간의 급락 장세에 휘말려 고전하던 기아차가 힘차게 반등했다. 올해 실적이 크게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유효한데다 최근 과도하게 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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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인사들 "다보스로 …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의선 기아차 사장,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등 '국제통'으로 불리는 재계 인사들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례 회의에 참석한다.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