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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 신병처리 고심하고 있다"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이 24일 오전 대검찰청에 출두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현대차의 비자금 조성에 대한 검찰 수사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정몽구(68) 회장을 소환조사한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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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가빴던 한달… 김재록씨 로비 의혹 사건서 출발
지난달 26일 오전 7시, 일요일의 정적을 깨고 100여 명의 수사요원이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와 계열사 글로비스.현대오토넷에 들이닥쳤다. 24일 오전 9시55분 서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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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정의 편 … 이번주 결론"
채동욱 대검찰청 수사기획관은 23일 "시간은 정의의 편이다"며 입을 꾹 다물었다.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의 신병처리와 관련, "시간이 흐를수록 경제여건을 고려해야 한다는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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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24일 소환
'현대차 그룹의 비자금 조성과 경영권 편법 승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24일 오전 10시 정몽구(68)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 채동욱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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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자산 1조원 넘는 부자 6명
한국 400대 부자의 재산은 모두 63조290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들 부자의 평균 재산은 1582억원으로 나타났다. 400대 부자의 '커트라인'은 404억원. 또 재산이 1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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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부분 시인했다고 봐야"
채동욱 대검찰청 수사기획관은 21일 언론 브리핑 도중 "한 달이 참 빨리 갔다"고 말했다. 지난달 26일 현대차 본사 압수수색 이후 거침없이 진행돼 온 이번 수사에 대한 소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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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기할 임직원 "문제 없게 … " 지시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의 검찰 소환 일정이 24일로 확정되자 현대.기아차그룹은 바쁘게 움직였다. 분야별로 정 회장 소환에 대비한 구체적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현대차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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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24일 소환
'현대차 그룹의 비자금 조성과 경영권 편법승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정몽구(68) 현대차 회장을 24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고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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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400억대 … 조성 경위 조사
정의선 기아차 사장이 20일 오전 비자금 조성 및 경영권 편법 승계 의혹과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대검찰청에 출두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현대차 본사 차원에서 조성한 비자금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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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부자에 맞췄나" 초긴장
현대.기아차그룹은 20일 이전갑 기획총괄담당 부회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정의선 기아차 사장이 검찰에 소환된 데 이어 다음 주 초에는 정몽구 회장이 불려갈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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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의선 사장 소환조사
'현대.기아차 그룹의 비자금 조성 및 경영권 편법 승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20일 정의선(36) 기아차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 정 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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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로들과 베이징서 결심
19일 오전, 중국 출장길에 올랐던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서울로 돌아오기 위해 베이징(北京) 공항으로 향하던 시간.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에서는 이전갑 기획총괄담당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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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계자금 의혹 기업" 털고가기
현대차가 19일 발표한 사회공헌 방안은 정몽구 회장 부자가 보유하고 있던 글로비스㈜ 지분을 사회에 기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는 정의선(사진) 사장이 글로비스를 통해 경영권 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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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사장 20일 피의자로 소환"
현대차의 비자금 조성과 경영권 편법승계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20일 오전 9시30분 정의선 기아차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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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과문 전문]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ㅇ 현대차 그룹을 아껴주시는 국민여러분, 고객여러분 죄송합니다. 모범을 보여야 할 저희 회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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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사 '마무리 수순'?
김동진 현대차 총괄부회장이 18일 검찰에 소환돼 밤늦게까지 조사를 받았다. 김 부회장은 현대차그룹 내에서 전문경영인으로는 최고 자리인 현대차 총괄부회장을 4년째 맡고 있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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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 기각된 박상배씨는 "계좌추적 중 … 곧 재청구"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18일 브리핑을 시작하면서 "너무나 예상 밖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전날 법원이 박상배 전 산업은행 부총재와 이성근 산은캐피탈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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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동진 현대차 부회장 소환
현대.기아차그룹 비자금 조성 및 경영권 편법 승계 비리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18일 김동진(56.사진) 현대차 부회장을 소환 조사했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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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 사법처리 여부는 "수사팀 방침 이미 정해"
채동욱 대검찰청 수사기획관은 17일 박상배 전 산업은행 부총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전혀 예측치 못한 결과다. 보강 수사 등을 거쳐 영장 재청구 여부를 검토하겠다"며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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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신병처리 일괄 결정"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16일 "현대차의 비자금 조성 의혹 수사를 이달 말까지 마무리짓고 현대차 관계자의 신병처리를 일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정몽구 회장이 17~19일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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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이정대·김승년 부사장은
현대.기아자동차 비자금 수사가 이어지면서 오너 측근 인맥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14일 체포영장이 청구된 이정대(50) 재경본부 부사장과 김승년(49) 구매총괄본부장(부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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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 기아차 사장 "사업 차질없이 매진"
조남홍 기아자동차 사장은 현대차그룹의 비자금 수사와 상관없이 사업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 사장은 13일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 뉴 카렌스 신차발표회에서 기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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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용한 신차 발표회
13일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뉴카렌스 신차 발표회에서 조남홍 사장(오른쪽에서 셋째)과 회사 간부들이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정의선 사장은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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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용한 신차 발표회
13일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뉴카렌스 신차 발표회에서 조남홍 사장(오른쪽에서 셋째)과 회사 간부들이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정의선 사장은 불참했다. 김형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