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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삼보 '덩크쇼' 42점차 삼성 대파
▶ TG삼보의 센터 자밀 왓킨스(右)가 목에 보호대를 한 삼성 서장훈의 수비 위로 점프슛을 시도하고 있다. [원주=연합] 1쿼터에 터진 덩크슛만 4개. 골밑을 완전히 장악한 TG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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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 서장훈 "첫 판에 올인"
▶ 4강전에서 다시 맞붙게 된 TG삼보 김주성(左)과 삼성 서장훈. [중앙포토]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 승리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확률 81%. 정규리그 상위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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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 "삼성 껄끄러운데" 골밑·가드 대결 막상막하
"삼성은 언제나 두려운 팀이다." 전창진 TG삼보 감독은 정규 리그를 1위로 마친 뒤 4강전 상대를 조심스럽게 삼성 쪽에 맞췄다. 국내 최장신 서장훈(2m7㎝)이 있는 삼성과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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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성 MVP "꿈은 이루어진다"
원주 TG 삼보의 신기성(30)이 올 시즌 한국 프로농구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TG 삼보의 전신인 나래에 입단한 1998~99시즌 신인선수상을 받은 지 6년 만의 영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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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존스, 네 약점 찾았다!"
"DJ? 이젠 막을 수 있어." '단테 존스(애칭 DJ) 돌풍'을 저지하려는 경쟁팀들의 묘안이 익고 있다. 프로농구 정규리그 막바지. 느닷없이 나타나 안양 SBS의 14연승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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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프로농구 TG삼보] 리그 2연패는 '원주의 힘'
TG삼보가 프로농구 정규리그 2연속 우승을 확정한 다음날인 지난 2일.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건영아파트가 들썩거렸다. 아직 네 번의 경기가 남아 있지만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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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 수비에 고공 쌍포…TG는 정규리그 2연패
원주 TG삼보가 지난해에 이어 한국프로농구(KBL) 정규리그 2연패의 샴페인을 터뜨렸다. ▶ 원주 TG 삼보 선수들이 1일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뒤 우승컵을 들고 기념행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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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삼성·TG "이게 웬 떡"
"(방)성윤이는 2번(슈팅 가드)으로 키울 겁니다." 지난 2일 한국농구연맹(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번으로 방성윤을 지명한 부산 KTF 추일승 감독의 계획이다.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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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민렌드 별중의 별 '덩크'
▶ 이날 MVP가 된 KCC의 찰스 멘렌드가 멋진 덩크슛을 터뜨리고 있다. [연합] 모두가 웃으면서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찰스 민렌드(KCC)는 공을 놓치면 다시 잡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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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농구 1일 올스타전
2004~2005 애니콜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일 오후 4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다. TG삼보 전창진 감독이 이끄는 드림팀은 김승현(오리온스)과 현주엽(KTF), 자밀 왓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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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승 3점포…SBS, TG 또 잡아
안양 SBS가 적지에서 선두 TG삼보를 잡고 5할 승률에 복귀했다. SBS는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양희승(3점슛 5개 포함해 26득점)의 물 오른 외곽포와 주니어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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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삼보 20승 덩크슛
"모비스는 꼭 잡겠다." 원주 TG삼보 전창진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단독선두를 달리는 TG삼보였지만 공동 7위 모비스와의 경기에는 유난히 약했다. 골밑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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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슛 300개 김주성도 해냈다…TG는 SBS에 패배
원주 TG 삼보의 기둥 김주성(25)이 국내 프로농구 사상 네 번째로 통산 블록슛 300개를 해냈다. 김주성은 24일 안양 SBS와의 홈 경기에서 2쿼터 시작하자마자 윤영필의 골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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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 KTF에 '빚' 되갚아
원주 TG삼보가 부산 KTF의 8연승 시도를 저지했다. 개막 7연승을 달리던 지난달 14일 원주 홈경기에서 KTF에 당한 빚을 돌려준 셈이 됐다. 프로농구 TG삼보는 30일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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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농구 귀신'들 찾아라
지난달 30일로 내년 시즌 연봉계약을 마친 프로농구는 7월이 연중 가장 한가한 시기다. 선수들은 휴가를 맞아 낚시.골프.체력단련 등으로 재충전하고 있지만 10개 구단 감독 중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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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마지막 불꽃' 위력은
신흥 명문의 수성(守城)인가, 전통 명가(名家)의 자존심 회복인가. 지난 시즌 챔피언 TG 삼보가 KCC와 10일 오후 3시 원주에서 2003~2004시즌 프로농구 챔피언을 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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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를 위하여…TG, 8일 운명의 6차전
마지막 승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프로농구 TG삼보의 '농구 대통령' 허재(39)가 농구인생 30년의 종착역을 향하고 있다. TG삼보는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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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 김주성 반격 포문
TG삼보가 적지에서 반격의 진군 나팔을 불었다. TG삼보는 2일 전주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벌어진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3차전에서 김주성(21득점.6리바운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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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점 김주성 적지서 반격 1승
"이제부터 시작이다." 2연패로 벼랑 끝에 몰렸던 원주 TG삼보가 적지에서 1승을 거두며 반격에 나섰다. TG삼보는 2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3~2004 애니콜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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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몰린 전창진 TG감독
2003~2004 프로농구 통합챔피언에 도전하는 TG 삼보의 꿈이 가물거린다. 정규리그에서 사상 처음 40승(14패) 고지를 밟아 2년 연속 챔피언 타이틀 획득이 무난할 것으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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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24점 `2연승 지휘`
▶ KCC의 조성원이 TG 삼보의 수비수들을 따돌리고 골밑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연합]KCC가 적지에서 다시 한번 TG삼보를 잡고 챔피언전 5부 능선을 넘어섰다. KCC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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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삼보 - KCC 29일부터 챔피언 결정전
▶ KCC 민렌드(左)와 TG김주성. 29일부터 '농구전쟁'이 벌어진다. 2003~2004시즌 프로농구를 마무리짓는 TG삼보-KCC의 챔피언전(7전5선승제)이다. 양팀은 정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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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불꽃' 허재, 챔프전 치르고 "영예롭게 퇴장"
"가만히 앉아 있다 30년 농구 인생을 마감할 수는 없습니다. 마지막 경기에서 꼭 헹가래를 받을 겁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불혹(不惑)의 '농구 대통령' 허재(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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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전 오른 TG "누구든 오라"
▶ TG삼보의 김주성(左)과 앤트완 홀(右)이 전자랜드 제이슨 윌리엄스의 점프슛을 가로막고 있다. [부천=연합]TG 삼보가 2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 2년 연속 챔피언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