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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법 개정안 소위안대로 통과
국회는 16일 하오 본회의를 열어 은행법 개정안 등 12개 법률안과 83년도 국민투자 채권발행 동의 안 등 11개 동의 안 등 모두 23개 의안을 처리한다. 국회는 17일 상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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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중화학 지원 산은 자금 총 1조8천억원 책정
정부는 중화학 공업 지원 등을 위해 내년도 산업은행 자금 지원 규모를 올해보다 34.2% 늘어난 총 1조8천3백56억원으로 확정했다. 재무부는 산업은행을 통한 중화학 공업 지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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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공채 3조원 발행|정부 동의 안 국회에 제출-올해보다 3천억 늘어
정부는 내년 한햇동안 국민 투자 채권 6천억원을 비롯해 3조원에 달하는 국공·금융채를 발행하고 2억5천만 달러 상당의 외화 표시 산업 금융 채권과 전력 채권도 별도로 발행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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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학 소요자금 조달|채권 2억불 넘게 발행|내년에 산은·한전 등서 중점 지원
국내중요산업을 중점지원육성하기 위해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전력 및 국민투자기금 등에서 내년에 2조 4천 4백억원의 원화 표시 채권과 2억 5천만 달러의 원화 표시 채권을 발행, 중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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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영화법안 득보다 실이 많다
그돔안 영화계의 관심을 모았던 영화법안이 지난주 국무회의를 통과, 일반에 밝혀지면서 영화계는 이론이 분분하다. 그것은 새로운 영화법이 자칫하다간 더큰 부작용을 일으켜 당초 목적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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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구조 조종할 때엔 업계와 충분한 협의를-세계은행서 지적한 5차계획 부문별 내용 (중)
5차계획 동안 가용재원이 모자랄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부문별로 우선순위가 낮은 프로젝트는 착공을 연기하는 등 대처방안을 마련해야 될 것으로 IBRD (세계은행) 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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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북한승인을 검토
국회는 16일 외무위를 열어 이범석 외무장관으로부터 최근의 외교현안에 관한 보고를 듣고 질의를 벌였다. 회의에서 의원들은 주로 한일협상과 관련해 60억 달러 경협 목표가 40억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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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의 탈석유정책 현황과 전망|대체에너지 개발 어디까지 왔나
치솟기만 하던 석유값이 10년만에 떨어지는 이변을 보이고 있다. 지난 79년만 해도 유가를 단번에 61.4%나 인상, 2차 석유파동을 일으켰던 OPEC의 콧대가 최근 공급과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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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재정적자 7천6백억
작년의 총재정수지적자는 7천6백24억원으로 나타났다. 80년 적자폭보다 2배나 확대된 것이다. 2일 경제기획원이 발표한 작년12월 경제동향에따르면 작년한햇동안 한국은행에서 5천2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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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자기금 6천7백50억|중화학 등 중점배정
정부는 올해 국민투자기금을 중화학공업과 전 기업에 중점 배정키로 했다. 20일 확정된 82년 국민투자기금 운용계획에 따르면 금년 지원규모는 작년의 6천2백37억원에서 6천7백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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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억원 규모의 LNG 기지공사
내년 3월부터 시작되는 2천억원 규모의 LNG (액화천연가스) 수입기지 건설공사는 한양주택이 말을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한양주택이 경기도 평택군 보승면 평택화력발전소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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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시정연설 주요내용
자주·능동·실리를 외교시책의 기조로 하여 국가안보외교·경제·자원외교·평화통일기반조성외교를 적극 추진한다. 한미간의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한미공동방위체계를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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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의원총회 분과별 주제발표내용
▲동북아평화와 한일양국의 역할(박경석·민정)=한국이 궁극적으로 미국의 군수없이 단독으로 북한의 전쟁도발을 억제할 수 있는 군사력을 확보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내부적 요인으로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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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저장고|불꽃튀는 수주경쟁|단군이래 최대규모…미·일 대회사서도 군침
전대통령의 인도네시아 방문을 계기로 LNG(액화천연가스)의 개발수입이 훨씬 촉진되었고 이에따라 총 30억달러에 달하는 단군이래 최대의 LNG공사를 따내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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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물가억제 선 지켜질 수 있는가 기업투자 의욕 높여 경기회복 하라 질문|환율→물가인상의 악순환 막겠다 유가연동제 적극 활용…충격완화|답변
▲임종기 의원(민한) 질문=정부의 경제시책에 일반국민이 불안해하고 불신하는 이유가 뭐냐? 인플레의 심화로 사회불안이 증대되고 불균형성장정책으로 기업정신의 감퇴를 가져왔다.도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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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값을 현실화한 뒤 서민들엔 할인권발행|에너지 가격 체계 수정키로
석탄·석유·전기등「에너지」가격체계의 전반적인 수정이 검토되고 있다. 석탄의경우 저탄가정책이 서민생활 보호나「인플레」억제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서민들에게는「쿠폰」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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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략적인 우선순위 인정|국제사회서 한국지위 격상 확실
그동안 한미관계는 주한미군의 1차 철수, 월남전쟁 종식, 인권문제, 박동선 사건, 2차 철군문제 등의 숱한 기복 속에 관계재정립의 진통을 겪었다. 전대통령은 「자메이카」 수상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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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서류가 생략되는 민원 종류
생략되는 첨부서류별 중요 민원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총무처▲공무원 연금지급 증서 기재사항변경신청▲공무원연금지급증서 재 발송 ◇과기처▲관측시설사용 허가신청 ◇상공부▲불하업자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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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16·9%인상 석유류 값은 12·56%
정부는 19일0시를 기해 석유류 가격을 소비자 가격 기준 11·32%(공장도는 12·56%), 전력 요금을 16·9%각각 인상했다. 정부는 이날 유가를 올리면서 휘발유 특별 소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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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투자기금 내년에 5천4백억 중화학·전력 등 지원
정부는 내년 중 5천4백30억원의 국민투자기금을 중화학 등에 지원한다. 올해보다 50억원 밖에 늘지 않은 내년기금은 ▲국산기계구입 7백억원 ▲기계공업건설 5백50억원 ▲계획조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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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줄고 해외연설 재미
작년에 물가가 많이 오르는 바람에 기업들의 외형이 크게 늘어 12월말결산 3백21개 상장기업중 1천억원이상의 매상을 올린 기업이 39개사(78년31개사)에 달했으며 우리나라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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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값 59.4% 인상
정부는29일 0시틀 기해 유류가격을 평균 59·43%(공장도 기준), 전기요금을 35·9%인상했다. 전기요금 중 한달 50kwH 이하를 쓰는 가정용은 값을 올리지 않고 50k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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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연 찮은 유가 인상 요인
59·43%의 유가 인상율은 물량확보에 급급한 나머지 여전히 정유회사촉측 이윤추구 의중에서 탈피하지 못한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이는 곳 정유 수입가 상승요인 이상으로 정부의「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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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처 올해 업무계획
▲무역진흥=①수출목표액1백7O억「달러」를 중화학공업제품 7O억「달러」(수출비중41.2%), 경공업제품 84억「달러」(49.4%), 기타16억「달러」(9.4%)로 책정 ②수입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