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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잃은 佛셰프의 제안…韓셰프 등 8명 청담동 모인 이유 [쿠킹]
지난 20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밍글스'에서는 특별한 디너가 열렸다. 프랑스 미쉐린 3스타 셰프이자 세계 8곳의 레스토랑에서 별 15개를 획득한 프랑스 셰프 야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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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한 움직임…그린웨일글로벌과 패션업체의 훈훈한 동행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품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바이오 테크기업 그린웨일글로벌(대표이사 황지영/윤태균)이 유명 패션업체들과 납품 계약을 맺어 눈길을 끈다. 옷걸이를 비롯해 옷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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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3초 후면 연기 가득···불나면 위험한 영화관 여기
·건물의 ‘클래스’를 부동산 가격이 정한다? 불이 났을 때 인명피해 가능성으로 매긴 등급도 있다. 이른바 ‘화재 안전등급’이다. ·중앙일보가 단독 입수한 서울시 다중이용 업소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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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운전하다 사망한 소방관, '공무 중 사망'아니다?
“춥다. 다녀올게.” 소방관 부부의 3번째 결혼기념일 아침은 평소와 같았다. 일찌감치 출근하는 곽기익(당시 32세. 경남 함양소방서) 소방관의 등 뒤로 아내 김은주(36)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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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은 온양의 옛이름 … 1990년대 초까지 포도재배 마을로 유명
① 탕정면 주민들이 모여 마을에 있는 다리(신풍교) 교량작업을 하는 모습.(1970년대) ② 마을 주민들이 농사를 짓고 있는 모습(1970년대). 우리동네 그때 그 시절 아산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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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격전지] 서울 양천을, 시장통 낙순이 vs 앰프 든 MB맨
‘낙순이’로 통하는 김낙순 vs 앰프를 끌고 다니며 얼굴 알리는 남자 김용태. 서울 양천을에서 숙명의 대결을 펼치는 한나라당 김용태 후보와 통합민주당 김낙순 후보는 여러모로 대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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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명상 경남대 교수 별세 外
▶姜命相씨(경남대 교수)별세=17일 오전 4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3410-6916 ▶李鍾洛씨(전 성남상사 대표)별세, 梁裕順씨(덕성여대 근무)상부, 李鍾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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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윤태균 전 국회의원
윤태균(尹泰均)전 국회의원은 20일 전쟁기념관내 전우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정기총회에서 제 7대 회장에 재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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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윤태균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의 중앙회장
순국선열 추모위해 현충탑 참배 ◇尹泰均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의 중앙회장은 제43회 현충일을 맞아 9일 오전 서울동작동 국립묘지에서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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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민 등친 신종사기 - 동사무소 직원사칭 '생계보조비 받게 해준다'
동사무소 직원을 사칭,영세민으로 등록시켜 주겠다며 이에 필요한 종합검진료와 수수료 명목으로 돈을 받아 달아나는 사기사건이 울산에서 잇따르고 있다. 3일 오후6시쯤 울산시중구우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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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의 내부 균열-非서명 TK 脫黨할듯
신한국당(가칭)은 9일 아침 5.18특별법안에 서명한 의원 숫자를 놓고 홍역을 치렀다.당초 알려진 불참의원은 10명이었다.국회 사무처 고위관계자와 권해옥(權海玉)수석부총무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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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대대적 개편 예고 찬바람 부는 민정계
5.18 특별법 제정은 여권의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하고 있다.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김윤환(金潤煥)민자당 대표위원을 불러 『5,6공 인사는 이번 법제정으로 영향받지 않는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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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委-金합참의장 사퇴 與野 설전
27일 국방위 국감은 5.18 당시 진압연대장이었던 김동진(金東鎭.육사17기)합참의장 퇴진문제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별다른 쟁점없이 그럭저럭 넘어가던 국감이 5.18 문제로 달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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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해이 원인 집중성토-인사불공정.군위상 하락
국정감사 초반에 가장 곤욕을 치르는 장관은 이병태(李炳台)국방장관인 것 같다.李장관은 때마침 터진 육군초급장교의 무장탈영사건으로 의원들의 호된 질책을 받아야 했다. 의원들은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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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불발로 그친 衛戌令
87년 6월 항쟁의 결과로 6.29가 나왔지만 이는 민주화 대장정의 마감이 아니라 시작에 불과했다.6.29이후 정치적 시위는 사라진 대신 노사분규의 불길이 전국으로 번져갔다.되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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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리어트 한국내 배치/미 무기구입 압력관련 정치권 반응
◎뜨거운 정치현안으로/북핵 해결에 도움보다 긴장만 초래/“낡은장비 떠넘기기”… 야선 추궁태세 한국배치 결정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패트리어트 미사일이 뜨거운 정치현안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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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 실사처리/국회 3명·정부 4명 징계 그쳐
◎예상대로 용두사미/국회/축재 정당성은 논외… “봐주기” 비난 클듯/정부/금융자산 표본조사는 처음부터 한계 3개월에 걸친 공직자 등록재산의 실사는 예상했던대로 용두사미로 끝나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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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제싸고 權府게임 全씨.盧씨 同床異夢
우리 憲政史에서 헌법개정은 통치권자와 후계자간의 미묘한 권력게임 측면이 있었다. 권력인계.인수문제를 놓고 두사람간의 정치적 이해가 다르면 개헌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대개의 경우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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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원의원 탈당권유김동권의원 「당원」정지/민자「재산물의」축소징계
◎5명 비공개경고 민자당은 16일 재산공개 파동과 관련해 이미 탈당한 박규식의원(부천남)에게 자진탈당 권유,김동권의원(경북 의성)에게 6개월 당원권 정지 처분,소속의원 5명에게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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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의원 끈질긴 「구명작전」성공/민자,의원 징계대상자 확정 안팎
◎느긋하게 있다 경고먹자 “사기다”/아들 보내 “억울하다” 선처호소도 민자당의 재산공개 물의의원에 대한 징계가 진통을 거듭한 끝에 16일 김영삼대통령과 김종필대표의 청와대 주례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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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대상자 선정싸고 지도부 혼선
◎항의… 성토… 불복… 민자 “진통”/“당직자 횡포” “억울하다” 하소연/형평성에도 이의… 후유증 클듯 재산공개물의 의원에 대한 징계작업을 벌이고 있는 민자당이 징계대상자 선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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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식·이학원의원 사퇴 종용/민자당/재산허위·축소등록 제재조치
◎경고등 징계대상 10명선/탈당권유·당직박탈 검토 민자당은 14일 재산을 누락하는 등 허위·축소 재산등록을 한것으로 밝혀진 박규식(경기 부천남)·이학원(경북 울진)의원 등 2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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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마다 가시방석/재산태풍에 누가 다칠까
◎정치권/민자 1,2차 격차 큰 10여명 초점 여야의원중 재산공개결과 1차 문제가 되고있는 의원은 지난봄 공개때 상당수 재산목록을 빠뜨린 민자당의원 10여명이다. 사류검증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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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입씨름 “천금같은 하루”/건설위(초점)
◎민주서 “금강산댐 가보자”에 민자 “비현실적”/전씨조사 지루한 공방… 결국은 총무에 떠넘겨 민자·민주 양당은 2일 열린 국회 건설위 국정조사위원회에서 또 다시 파행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