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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한 움직임…그린웨일글로벌과 패션업체의 훈훈한 동행

중앙일보

입력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품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바이오 테크기업 그린웨일글로벌(대표이사 황지영/윤태균)이 유명 패션업체들과 납품 계약을 맺어 눈길을 끈다.

옷걸이를 비롯해 옷걸이 손잡이 링에 부착하는 사이즈 표식용 플라스틱, 옷 비닐봉투 등의류 매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패션 관련 소모품과 자재인 기존 플라스틱들은 환경 오염을 초래할 수 있어 업계들의 고민이 많았다.

패스트 패션의 유행으로 빠른 의류 소비와 이에 따른 의류 폐기물이 증가하고 있고, 이를 매립할 때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 성분은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디자이너 브랜드인 프론트로우, 렉토, 누누, 노앙 등의 패션업체는 환경운동에 조금이나마 동참하고자 그린웨일글로벌의 친환경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

자연상태에서 생분해되는 친환경 소재 ‘바이오 플라스틱’을 탄생시킨 그린웨일글로벌은 환경부가 공인하는 친환경표지인증서(EL724)와 유럽 TUV OK Compost인증을 획득했으며, 다양한 소비재 제품은 물론, 산업용 제품 분야까지 영역을 넓혀 친환경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린웨일글로벌은 이번 패션업체 납품 계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의류 브랜드와 업체들이 친환경 소재 ‘바이오 플라스틱’에 관심을 가져 의류 산업에서 배출되는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더 많은 연구와 제조에 앞장설 계획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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