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역 급한 지자체 고육책 ”공무원 휴가, 13%씩 나눠서 가라“
강원도 강릉시가 피서철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는 등 각 지자체들이 방역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수도권 풍선효과 등의 여파로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강릉 횟집 밤 8시 이후엔 포장·배달만...제주 직계 예외 없어
17일 개장 후 첫 주말을 맞은 강릉 경포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19일부터 2주간 비수도권의 방역수칙이 강화됐다. 대부분 지역에 사회적 거리
-
비수도권 뒷북 방역 논란...한계 드러낸 지자체 자율방역
16일 오후 충남 천안시 두정동 먹자골목에 수도권을 방문한 시민들의 코로나19 검사를 독려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뒷북 방역’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비수
-
"활어 3t으로 수족관 가득 채웠더니"…강릉 셧다운 날벼락
지난 18일 오전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하고 있다. [연합뉴스] ━ 사실상 셧다운에 일주일 예약 모두 취소 “피서철을 맞아 활어 3t을 미리 받아
-
"손바닥 뒤집듯 방역지침 변경"…18일만에 ‘5인금지’ 또 묶인 대구
19일 오전 대구 수성구 육상진흥센터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백신 접종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
-
부산도 위태롭다, 확진 71명 올 최다…작년 82명 이어 두번째
18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부산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시민들이 길게 줄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부산시는 18일 올해 들어 가장 많은 71명이 하루새 추가로 코
-
“수도권 고객 오지마라“…‘원정 유흥’ 차단 나선 천안 자영업자들
━ 천안 두정동 ‘수도권 손님 출입금지’ 현수막 “수도권에서 온 방문객은 제발 정부 방역 수칙을 지켜주시고, 다음에 찾아주세요.” 충남 천안시 두정동 먹자골목에 '수도권
-
범어동 헬스장 관련 11명…2단계 격상한 대구 32명 확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52명으로 집계된 지난 14일 오후 대구 수성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뉴시스 대구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
-
이틀 연속 확진자 50명대 대구…15일 거리두기 2단계
14일 대구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서 시민들이 업무시간 전부터 줄을 서고 있다. 뉴스1 대구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명
-
범어동 헬스장서만 23명…'52명 확진' 대구, 거리두기 격상
13일 오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차려진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대구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
유흥주점 發 481명 나온 3~4월 재연?…전방위로 감염 확산하는 부산
━ 13일 하루 부산서 65명 확진 부산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면서 12일 동래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송
-
사실상 '통금' 속타는 자영업…“알음알음 뒷문 영업 잡아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본격화 함에 따라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선 확산세를 잠재우기 위한 고강도 대책이 시행됐다. 저녁 모임이 2명 이하로 제
-
“저녁 장사 사실상 끝나, 절망감 느낀다” 자영업자 한숨
━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소상공인 직격탄 정부가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수도권에 거리두기 4단계 적용을 9일 발표했다. 이날 저녁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
"저녁 장사 끝났다, 피해 보상 누가 할 건가"…자영업자의 절망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소식이 발표된 9일 오후 서울 광화문의 한 음식점
-
새벽 2시 술집 들어선 손님, 알고보니 방역단속 뜬 사복경찰
부산경찰청은 지난 7일부터 서면과 해운대 일대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특별단속하고 있다. 사진 부산경찰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밤10시 제한해 감염자 줄었나" 7월 기다린 자영업자들 허탈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의 한 식당에 영업시간과 백신 접종 인원 제한 안내문이 붙여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
[그래픽텔링] 소상공인 피해지원금, 누가 얼마나 받을까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이 국회를 통과하면 소상공인은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900만원에 이르는 피해지원금(희망회복자금)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 113만명의 각기 다른
-
[Q&A] 소상공인 피해지원금 최대 900만원 받는 경우는?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함께 소상공인 피해지원금(희망회복자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처음으로 소득 하위 80%에 선별 지원하는 재난지원금과 달
-
부산 유흥·감성 주점 發 확진자 증가…20~30대가 절반 차지
━ 부산 5일 27명 확진, 누적 6382명 5일 오전 서울역 앞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진단 검사를 받기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
당국, 빗장 푼지 4일 만에 다시 "마스크 써라"…"현장 혼란 가중"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자의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1일, 충남도청 앞 공원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충남소방본부 소속 직원들이 마스크를 벗고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
유흥주점 다닥다닥, 최근 일주일 전국 최고 확진자 발생 지역
4일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동 김포국제공항 국내선청사에서 시민들이 탑승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주말 진단검사량이 크게 감소하는 주말임에도, 올해 토
-
확진자 70% 20~50대, "독감과 달라, 위중증 환자 늘 수 있어"
최근 활동성이 높은 20~50대 청장년층 중심으로 코로나19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신규 환자가 연일 700명대를 넘긴 것만큼이나 우려스러운 부분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
하위 80% 기준은 아직도 ‘깜깜이’, 맞벌이·1인가구는 역차별 [뉴스원샷]
━ 손해용 경제정책팀장의 픽: 재난지원금 기준 혼선 정부가 소득 하위 80% 가구에 1인당 25만원의 재난지원금(국민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지만 벌써부터 선별 기준을 놓고
-
[이상언의 '더 모닝'] '방역 설레발' 정부, 야구에서 한 수 배우시죠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 완화가 유보된 30일 서울의 한 음식점 주인이 7월 1일부터 6인까지 모임 가능하다고 써 놓은 알림 글을 지우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프로야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