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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기호맞는 제품개발이 경쟁이기는 길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고 국내최초로 벤처캐피틀에 투자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기술개발(주)가 설립 3년6개월만에 놀랄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덤핑으로 해외시장에서 상품이 경쟁하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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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명성떨친 "유도의 두 요람"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유도종목에서 금메달1개(안병근), 은메달2개 (김재엽·황정오)를 연거푸 따내 유도명문의 면모를 과시한 대구 계성고(교장 이형두) 는 우리나라유도의 요람이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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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유단자 된 미국인 「존·하비」씨
지난 1일 우이동 계곡에서 열린 한국장기협회의 유단자 승단 대회에는 벽안의 미국인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장기협회 공인2단의 실력자인 「존·하비」씨(53·서강대 영어 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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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협회 승단 대회 이색경기대회 열어
0…한국 장기협회는 오는 4월1일 승단 대회와 이색 경기를 개최한다. 승단 대회는 장기협회소속 유단자 70명의 단을 조정하기 위한 것으로 단열대항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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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기협회
장기유단자 55명으로 구성된 한국장기협회. 장기에도 유단자가 있는가하겠지만 이같은 우문에 대해 한국장기협회 윤성호회장(52)은 못내 섭섭해하는 눈치다. 『장기는 오랜 세월동안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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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도심서 자폭
27일 하오9시45분쯤 서울 신당4동295의 45 문화동네거리 문화여관입구에서 오선환씨(28·공원·서울 장위동231의283)가 다이너마이트로 보이는 폭발물을 터뜨려 그 자리에서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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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장 그는 어떤 인물인가
소위 수수께끼의 레저그룹 명성의 창업자이며 오너인 김철호씨는 어떤 인물인가. 김회장은 38년 9월15일 전북임보군임실읍갈마리304번지에서 김정곤씨의 2남1녀중 장남으로 출생. 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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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태권도교관단
64년10월10일 붕타우에 태극기가 계양된것 보다 1주일쯤 먼저 태권도교관단이 파견된 월남군 보병학교(투둑), 해군사관학교 (나트랑), 육군사관학교(달라트)에서는 우리말 구령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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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 450만명으로 최고|본사, 전국 종목별 레저인구조사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기고있는 레저종목은 바둑·낚시·테니스·등산의 순으로 나타났다. 본사가 최근 대한산악연맹 전국낚시회연합회 한국기원등 각협회를 대상으로 조사한바에 따르면 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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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룡 5단 우승|아마 유단자 대화
한국 기원의 열렸던 제14회 전국 아마 유단자 선수권 대회에서 이학룡 5단이 우승을 차지함과 아울러 6단 승단의 기쁨도 함께 누렸다. 준우승엔 김정우 군, 3위엔 유경성 아마 4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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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는 6단이 최고
4백50만 바둑애호가중 l백명 채 안되는 프로기사를 제의한 나머지는 모두가 아마추어. 이중에서 유단자는 5천2백48명이다. 아마추어 유단자가 되려면 ▲전문기사의 추천및 심사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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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전국에 4천개
현재 한국기원이 추계하고 있는 우리나라 전체바둑인구는 약4백인만명. 바둑만을 업으로하는 프로기사가 83명, 그리고 한국기원에서 공인하는 아마추어 유단자도 5천2백48명이나ㅇ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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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봤다간 후회해요" - 여대생들에 무도 붐…호신·미용 일석이조
『얏!』 짧은 금속성 기합과 함께 바람을 가르는 양발차기가 매섭다. 검은 띠를 두른 도복차림으로 교정에서 태권도연습에 여념이 없는 여대생들. 『여자라고 깔보다가 후회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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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 명인, 국내서 대국
조치훈 명인이 KBS 초청으로 닷새동안의 예정으로 일시귀국 명인은 귀국 즉시 8일 롯데호텔 크리스털 볼룸에서 아마 국수인 김철중 5단과 대국을 갖고 이어 30명의 아마 유단자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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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인질 범죄 뿌리뽑는 「블루베레」"
치안본부가 테러·도시게릴라형 과격범죄에 대비, 창설하는 국내최초의 경찰특공대의 구호는 「끝내주자!」. 경찰은 66명의「끝내주는 사나이」들의 모집이 끝나면 초 스파르타식 훈련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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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고속도로에 「기동순찰대」
고속도로에 모터사이드카 기동순찰대가 18일 등장했다. 이 순찰대는 미국 하리데이비드슨사에서 만든 고성능사이드카(배기량 1천3백40㏄·시속 2백㎞·싯가 1천만원) 5대로 편성,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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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태권 종주국의 권법을 전파한다|가루떼 제치고 육상 인기과목으로
잉카문명의 나라, 페루에서는 스포츠가 한국을 심고 있다. 남미 최강을 자랑하는 페루대표 여자 배구 팀의 감독이자 코치인 박만복씨(45)와 페루 육사에서 태권도 제자를 길러 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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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농 청주공장 여자 태권도부
하얀 태권도복을 입은 날렵한 몸매의 아가씨들이 기름불이 활활 타오르는 쇠테 속을 뛰어든다. 발꿈치로 두께 0.5cm의 송판 3장을 간단히 차서 깨뜨린다. 여리게 보이기만 하는 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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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브루네이」태권도사범 한응교씨
『남자는 두 번 운다고 들 하지요. 태어날 때와 부모가 돌아가셨을 때 말입니다. 그러나 저는 부모님이 생존해 계시지만 벌써 두 번을 울었습니다.』 열대의 섬나라「브루네이」에서 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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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표 바꾸려다 들통난 소매치기|은행서 도끼로 난동
소매치기한 수표를 은행에서 현금과 바꾸려다 들통이 나자 도끼와 면도칼을 휘두르며 달아나던 범인이 추격한 시민과 격투 끝에 붙잡혔다. 12일 하오4시45분쯤 서울 여의도동1가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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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모한 특훈
유도회, YMCA서 대한 유도회는 81년도 첫 사업으로 추위를 이기는 특별 훈련을 오는 9일부터29일까지 YMCA유도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매일 하오 l시30분부터 3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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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자 유도계에 「유럽」선풍
○…세계 최초의 여자유도선수권대회가 지난 1일「뉴욕」의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2일간의 열전 끝에 폐막, 세계유도 종주국을 자처하는 일본의 콧대가 여지없이 꺾였다. 일본·「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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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노」에 태권도 단증
○…방한중인 「호르헤·디아스·세라노」 「멕시코」 석유공사 총재는 21일 하오 국기원에서 태권도 명예4단증을 받았다. 「세라노」 총재는 그의 아들 「호르헤·디아스·모레노」군(27)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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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육사는「이스트·포인트」"
【로스앤젤레스지사】미국서부지역의 유력지인「로스앤젤레스·타임즈」는 최근 한국의 육군사관학교를 미국의 육사와 비교하며 한국육사가 이상적인 군사「아카데미」로서 품격과 기능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