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교길 중학생 5명 참변
【창원=연합】11일 하오 5시30분쯤 경남 남해군 이동면 신전리 신전부락앞길에서 부산7다6769호 1t트럭(운전사 박정송·33·일황면화계리270)이 운전부주의로 길 옆 옹벽을 들이
-
국사편찬위 「과천시대」열리다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박영석)가 「남산시대」를 마감하고 「과천시대」의 문을 연다. 국편은 관악산 기슭, 과천제2종합청사옆에 새로 국사관을 짓고 지금 한창 이사중이다. 오는 15일까
-
유관순 열사의 독립유적지 새단장
충남 천원군 지천면의 유관순열사 추모각이 확장되고 영정도 새로 만들어졌다. 문공부와 충남도는 지난 2월부터 지천면 탑원리252 유열사 사당의 15평 추모각을 헐고 26평의 맞배지붕
-
"달리기하듯 서둘렀다."-독립기념관 설계책임자 김기웅씨에 듣는다.
독립기념관의 설계자 김기웅씨(44·서울신사동588의19·삼정종합건축사무소대표)가 마침내 입을 열었다. 『마치 달리기하듯 공사를 서두른 것이 문제였다.』 「민족의 성전」을 짓는 사업
-
우장산공원 순환도로 공사로 주변 연립주택
이 기사는 우장산공원조성공사의 잘못으로 축대의 벽이 갈라져 무너질 위험에 처해있다는 내발산동673의 14 서서울연립 42가구 2백여 주민들의 진정에 따라 취재보도하는 것입니다. 내
-
서울시-롯데 "석촌 호 물싸움"|쇼핑센터 공사 중 수위1.8m 줄어
장마철에 서울시와 롯데건설이 잠실 석촌호 호수 물을 놓고 때아닌 물싸움을 벌이고 있다. 물싸움은 서울시가 34억원을 들여 조성한 석촌 호 (수면 면적 6만6천 평)의 물이 최근 8
-
아파트공사로 이웃집 붕괴위험
봉천11동196일대 13가구주민 60여명은 바로 옆의 봉천제6지구 불량주택 재개발사업을 벌이고 있는 현대건설측이 사전 안전대책없이 공사를 해 집이 무너질 위험이 있다고 주장, 긴급
-
국립극장 보도진입로 내달까지 신설하기로
○…국립극장은 관람객 교통편의와 안전 및 극장 내에서의 시야를 넓히기 위해 극장동측, 옹벽과 야외무대 앞까지 보도진입로를 신설할 예정이다. 5월중순 착공해 6월말 완공시킬 보도진입
-
여의도 샛강옆등 일부노면 낮아
지난 2일 개통된 올림픽대로(암사동∼행주대교 36km·공사비 1천 4백 12억원)가 장마철엔 물에 잠기게 설계돼 고속도로 구실을 못하게 된다. 서울을 동서로 관통하는 이 도시고속도
-
(15) 성수·화양지역
중랑천과 한강사이에 위치한 이 지역은 강남·강동지역이 개발붐을 타고 발전하는 동안 도심과 강남·강동지역의 통과지로서 이렇다할 발전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지하철 2호선이 들어서고
-
창신동 서울성곽밑 축대보강공사 착공
서울시는 창신동668번지 서울성곽밑 축대보강공사를 7일 착공했다. 총공사비 2천8백31만원을 들여 길이 46m, 높이7.3m의 콘크리트옹벽및 석축을 쌓게 되는 이공사는 27일 완공
-
건물 등 154개소 호우에 "위험"
호우가 내리면 무너지거나 유실될 위험을 안고 있어 중 보수를 해야할 B급 시설물이 20개소나 되고 가벼운 손질을 해야할 C급 시설물이 1백업개소나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서울
-
무행정지대의 산사태
이번 장마 폭우로 발생한 부산 문현동 황령산 산사태는 이미 예상된 참변이란 점에서 천재를 원망하기보다는 인재를 탓해야할 것이다. 쏟아지는 폭우로 산사태위험을 눈앞에 보면서도 예방과
-
작년수해지 보완공사 95%끝내
서울시는 망원·성내·목동 등 작년9월에 큰 수해를 입었던 지역에대해 총1백14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유수지신설 및 보강, 제발축조 및 보강, 수문개량·하수도정비 등 총 4백22
-
″여의도샛강 절반만 매립토록″
한강종합개발사업을 대폭 수정해야한다는 전문 연구기관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강사업감리기관인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 (대표 백문)는 지난9월 홍수이후 한강개발사업의 영향을 재평가, 그
-
서울침수여기가 문제다-상습지역긴급점검《4》중랑천상류지역
중랑천상류 양쪽에 위치한 상계·중계·월계동지역은 해발30여m나되는 서울의 고지대. 그런데도 지반의 높이가 제방하나를 사이에 둔 중랑천의 하상과 거의같아 중랑천의 물이 불어나면 하수
-
유수지 태부족…배수문도 허술|서울침수…무엇이 잘못됐나
이번의 물난리는 인력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천재였다. 그러나 평소 유수지의 배수펌프를 보다 증설하고 하수구의 관리를 철저히 했더라면 피해를 상당히 줄일수있지 않았겠느냐는 아쉬움이
-
광진교 서울의 명소로 개발|야시장·목로주점 열어
광나루와 천호동을 잇는 광진교위에 야시장과 목로주점이 개설돼 서울의 명물로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17일 한강종합개발계획에따라 광진교를 철거하려던 계획을 바꿔 내년안으로 23억여원을
-
금호1가∼하왕2동 5백40m 새길 뚫어
내년6윌말 완공 금호1가 168 홍일의원 건너편∼하왕2동 1000성동교쪽으로 폭12m,길이5백40m의 길이 뚫린다. 서울시는 6일 금북국교 주변지역 일대의 주택가 환경을 개선하고
-
날림으로 지은 집 보상받기 어렵다
집을 새로 산 후 벽이나 방구들에 금이 가는 하자가 생겼을 때 입주자와 시공업자측간에 보상문제로 말썽을 빚는 예가 많다. 사용자의 잘못이냐 집지을 때 잘못된 것이냐 하는 문제도 그
-
허술한 지하철공사장 안전대책 서소문구간 또 무너져
지난해7월1일 대형붕괴사고가 일어난 서울지하철2호선 서소문구간에서 1년만에 또다시 흙막이 버팀보가 내려앉아 24일까지 사흘동안 도심교통 집중지역인 서소문간선도로의 차량통행이 두절되
-
옥수로 확장에 착수|내년10월완공
응봉동137∼옥수동478사이를 잇는 옥수로확장공사가 20일 착수됐다. 보상비 58억2천만원과 공사비 80억8천만원등 사업비1백39억원으로 너비12m, 길이 2천9백m구간을 25m로
-
강남 3곳 길포장 복개
○…대치동 390∼407블록 사이 도로포장공사등 강남구관내 3건의 도로포장및 복개공사가 21일 착공됐다. 공사비 1억3천3백만원으로 8월11일 끝날 예정인 이들 공사의 내용은 다음
-
(13)용산구 도로·공원
용산구의 올해 도로사업은 5건. 사업비 2억7백만원이 투입된다. 5건 모두 이미 공사가 시작돼 2건은 5월7일, 3건은 6월중순 완공된다. 5군데모두 포장된지 오래된 길을 재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