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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용산구 도로·공원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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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용산구의 올해 도로사업은 5건. 사업비 2억7백만원이 투입된다. 5건 모두 이미 공사가 시작돼 2건은 5월7일, 3건은 6월중순 완공된다. 5군데모두 포장된지 오래된 길을 재포장 보수하는 공사로 4군데는 하수도매설공사도 병행된다.
공원·녹지사업은 8건에 1억4백40만원이 든다.
2군데의 녹지대조성공사와 상록수보식, 3호터널주변녹화가 사업의 대종을 이룬다.

<도로>
▲청암동168주변 포장및 정비=전지역이 오래전에 포장돼 길바닥이 고르지 못한곳. 특히 산호아파트 맞은편에서 서쪽 1백24m구간은 절개지로 1m높이의 축대가 있으나 아직도 위험이 도사려있다.
사업비 6천5백만원으로 축대구간에 높이3m의 옹벽공사를 하고 나머지 폭6∼10m의길 2백54m구간은 콘크리트로 포장한다. 3백∼6백㎜짜리 흄관매설공사도병행. 6월13일완공.
▲신계동1의49∼25의1일대포장=길바닥과 하수도관이 파손돼있는곳. 사업비6천만원을 들여 폭8m의도로 4백32m를 새로 포장한다. 6백㎜짜리 하수도관도 새로 묻는다. 6월19일완공예정.
▲이태원2동258일대포장=사업비3천5백만원으로 폭6∼8m의 도로 2백32m를 콘크리트로 포장하면서 4백50㎜짜리 하수도관도 묻는다. 6월4일 완공예정.

<공원·녹지>
▲용산역광장 녹지대조성=전부 아스팔트로 포장돼있어 열차이용객들의 휴식처가 없는 광장에 휴식처를 만든다.
사업비 4천7백50만원을 들여 폭3m의 녹지대 1백20m를 조성한다.
심을 나무는 은행나무등 4종 4천9백10그루. 6월10일까지 공사를 끝낸다.
▲제3한강교 북쪽 녹지대조성=제3한강교북쪽입구의 기존녹지대 북쪽지역. 82년 무허가건물을 철거한 뒤 나대지상태로 남아있다.
사업비 1천3백75만원으로 버즘나무등 10종의 나무를 빽빽이 심는다. 이달중에 공사가끝난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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