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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로 확장에 착수|내년10월완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응봉동137∼옥수동478사이를 잇는 옥수로확장공사가 20일 착수됐다.
보상비 58억2천만원과 공사비 80억8천만원등 사업비1백39억원으로 너비12m, 길이 2천9백m구간을 25m로 확장하는 이 공사는 내년10월말 완공 예정.
확장 노폭 25m중 16m는 4차선 차도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양쪽에 각4·5m씩의 보도를 만든다.
이번 공사에서는 또 흙을 깎아내린 언덕경사면의 흙이 무너져 내리지 않게 길이 3천2백m의 옹벽을 쌓고 흄관 5천4백20m를 누설, 배수로를 만든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현재건설중인 금호대로와 연결되는 새로운 교통망이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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