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가족과의 주말은 풀장에서

    하지도 지나 이제는 한여름-. 27∼28도의 무더위가 숨을 콱콱막는 한낮이면 시원한 물에 뛰어들고 싶은 계절이다. 그러나 한강은 대장균투성이. 물을 찾는 시민은 풀장으로 몰릴 수

    중앙일보

    1970.06.26 00:00

  • 장마가 오기전에|의복 손질

    장마철에 가장 큰 불편을 느끼게 되는 부문이 의생활이다. 땀과 비에 젖은 옷들을 일일이 말려 댈 수 없을 뿐 아니라 습기를 틈타 곰팡이들이 번성하기 때문이다. 관상대는 요즘의 흐린

    중앙일보

    1970.06.22 00:00

  • 더위와 피부병

    여름철에 접어들면서부터 피부병이 만연하기 시작, 벌써부터 병원을 찾는 피부병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선천적으로나 유전적으로 피부질환을 갖고있는 사람을 제외한 여름철의 피부질환은

    중앙일보

    1970.06.16 00:00

  • 주부수첩

    ◇방충제=겨울옷 정리에 방충제가 많이 쓰일 때다. 방충제의 사용량은 옷장 서랍하나에 8∼10개면 알맞다. 발생하는「개스」는 공기보다 무거운 것이니까 옷장 밑바닥에 넣는 것만으로는

    중앙일보

    1970.04.02 00:00

  • 『겨울』을 철거할때

    방한쪽의 난로, 옷장 속의 털외투, 현관에 벗어둔 털 장화, 광속의 빈 김장독등 그동안 유용하게 쓰던 겨울 용품들이 우중충하고 거추장스럽게 보여진다. 미리 일정표를 만들어 놓고 「

    중앙일보

    1970.03.31 00:00

  • 새 봄의 신방단장|가구를 살때|고르는법과 값을 알아보면

    【질문】나는 올 봄에 결혼을 하기 위해 새 살림 가구를 장만해야 합니다. 요즘의 가구시세나 경향은 어떤지, 어떤 종류를 어떤 점에 주의해서 사야할지 가구에 대한 지식을 자세하게 설

    중앙일보

    1970.03.23 00:00

  • 변두리 이발관 불결

    서울시내 변두리 이발소등 환경접객업소의 종업원들의 대부분이 건강진단을받지않고있을뿐더러 옷장소독시설등을 게대로 갖추지않고 있음이 서울시에의해 적발되었다. 서울시는 10일 동대문보건소

    중앙일보

    1969.12.11 00:00

  • 서울시 조사에 비친 실태|옹염만원…수영장

    장마로 한강수영장이 폐쇄된 틈에 실내 「풀」이 인기를 끌고 있으나 「풀」의 물은 각종 피붓병의 오염등 수질이 나쁜데다 잘 갈지를 않아 「풀」의 위생은 완전히 영점지대. 그래도 갈곳

    중앙일보

    1969.08.19 00:00

  • (8)이삿짐센터

    ◇이삿짐 「센터」는 전화로 짐꾸리기에서 운반, 실내배치까지의 수고를 맡는다. 업자용은 『건축 구조와 생활양식이 바뀌지 않는 한 요춤 저럼이사가 잦으면 재미 본다』고. 이사가 잦아졌

    중앙일보

    1969.06.28 00:00

  • 대구에 살인강도

    【대구】 18일상오11시쯤 대구시북구칠성동2가2구이근우씨(65)집에 괴한이 침입, 안방에있던 식모 박영두(65)을 노끈으로 손발을뒤로 돌려묶고 수건으로 입을 틀어막아 죽이고 달아났

    중앙일보

    1969.06.19 00:00

  • 재일 교포인데 좋은 곳 안내를 훔쳐낸 보수 운전사 보이며 으쓱

    5일 상오 서울동부경찰서는「워커·힐」앞길에서 서대문구 갈현동 300의32 김경희여인(38)집 식모 홍모양(17)을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홍양은 3일 상오 11시쯤 주인이 집을 비운

    중앙일보

    1969.06.05 00:00

  • 양식과 은총의 방랑 러시아의 무모 고발|인간구제의「딜레머」

    요즘「파스테르나크」(1890∼1960)의 미완성 희곡이「이탈리아」의「일·드라마」지에 실려 큰 화제가 돼있는 것같다. (「월간중앙」5월호에 전역 소개되었음)이 작품의 제작연대는 19

    중앙일보

    1969.05.13 00:00

  • 먼지닦아내고 광도 한장이면 2주견뎌

    옷장이나「텔리비젼」의 먼지는 닦거나 털어내기가 거북하다. 걸레나 먼지떨이의 이런 불편을 덜기위해 외국에선 흡진포가 널리 보급되고 있다. 「다스킨」「사니클린」등으로 불리는 흡진포인

    중앙일보

    1969.04.22 00:00

  • 「풋·투게더·루크」의 멋

    무얼 입고 새 직장에 출근할까-. 옷장 안에 가지고 있는 옷들을 이리저리 맞춰보기도 하고, 「패션」잡지를 뒤적이며 새로 맞출 옷의 「디자인」을 궁리하기도 하고···학교를 갓 나와

    중앙일보

    1969.02.13 00:00

  • 길의원 집에 도둑

    30일밤 11시 서울 성북구 삼선동3가29의60 길전의원(43)집에 도둑이 들어 「드라이버」로 옷장을 부수고 길의원의 영제「오버」등 30여만원어치를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길의원집

    중앙일보

    1969.01.01 00:00

  • (6) 「뉴스」의 주역을 찾아-「종3」철거

    『이젠 어디를 가나 내명함을 버젓하게 내놓을수있게 되었읍니다.』 두달전만해도 적선지역「종3동장」으로 통하던 서울종로구대묘동동장 황인종씨(42)는 종3철거후 한결 부드러워진 얼굴에

    중앙일보

    1968.12.20 00:00

  • 이상기상|난동의 수수께끼를 풀어본다|변덕날씨…62연부터의 세계적 이변

    봄과같은 따뜻한 날씨가 근1개월이나 계속되고있다. 지난 대설 (7일)엔 눈은 커녕 평년보다 10도나 높은 온도때문에 서울 덕수궁뒤뜰에는 진달래와 개나리가활짝 피기까지했다. 차라리

    중앙일보

    1968.12.10 00:00

  • 가는 해의 가사정리

    12월은 주부들의 지혜와 요령을 가장 필요로하는 달이다. 새해를 맞기위한 준비의 달이고 일년생활을 되돌아보며 정리하는 달이기때문이다. 집안의 정리, 의복의정리, 머리속의정리, 생활

    중앙일보

    1968.12.05 00:00

  • 배우 노바토 피살

    【할리우드31일로이터동화】무성영화의 인기 배우이며「벤·허」에도 출연했던「멕시코」태생의「라몬·노바토」씨(69)는 31일 그의 집 침실에서 나체 변시체로 발견되었다. 경찰은 그의 신체

    중앙일보

    1968.11.01 00:00

  • (2)반닫이

    인사동골동품거리를 드나든지 그럭저럭 15년째다. 어설프게 한개 두개 사들고 오기 시작한 것이 이젠 골동품에대한 내 나름대로 안목이 서지않았나 싶다. 이조자기니 하면서 몹시 떠받들지

    중앙일보

    1968.09.19 00:00

  • 옛집에 배열씨 유물

    항일투쟁의 언론인 배설씨부부가 아껴쓰던 화장대겸 양복장 찬장, 맷돌등 유물3점이 27일발견됐다. 70년전 배열씨가 살았던 서울서대문구홍파동2의4에서 발견된 유물3점중 찬장은 가로2

    중앙일보

    1968.07.27 00:00

  • 여름철 실내장식

    실내장식의 유행도 다른 「패션」처럼 변화가 심하고 다양하다. 방안에서 커다란 나무를 기른다든가 실물대의 자동차그림을 걸어 놓는다든가 하는 초현대식유행이 있지만 일반가정의 실내장식에

    중앙일보

    1968.05.23 00:00

  • 목욕탕도난 주인에책임

    서울민사지법나석호판사는14일『목욕탕에서 도난당한 손님의 의복과 귀중품은목욕탕주인이 물어야한다』고 판시, 김종관씨(31·서울용산구⑼한강로3가65)가 용산장주인 정희영씨를 상대로 낸

    중앙일보

    1968.05.15 00:00

  • (5)어린이 방

    「어린이 방」이란 아직 우리 통념에서 생소한 말이다. 넓고 으리으리한 응접실은 꾸미면서도 아이들이 마음대로 어질고 뛰어 놀 수 있는 어린이 방은 드물다. 한가정에서 어린이의 위치가

    중앙일보

    1968.03.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