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속 1호는 횡령범

    ○…올들어 구속영장 제1호는 서울 청량리경찰서가 청구한 정민보씨 (30·동대문구 전량동 443) 의 공무상 보관물횡령사건. 구속영장에 따르면 정씨는 작년 6월 서울 성북구 성북2동

    중앙일보

    1973.01.04 00:00

  • 상품유감

    환절기가 되어 옷장의 대청소를 할 때이다. 햇볕에 그늘에 제각기 널어 통풍도 시키고 내의 등도 정리하는 등 작년 겨울을 회상하며 서랍을 정리하다 옷 갈피에 싸 넣어두었던 좀약이 딱

    중앙일보

    1972.11.25 00:00

  • 시장

    11월 들어 세 번째 주말-. 초겨울로 접어드는 날씨가 쌀쌀해 짐에 따라 김장·옷장만 등 겨우살이 준비에 주부들의 마음이 바빠진다. 김장감을 비롯한 청과류 등 시장보기 안내, 주요

    중앙일보

    1972.11.17 00:00

  • 다목적 조립식 책꽂이

    가로 세로가 같고 앞뒤가 트인 네모꼴 상자를 여러개 포개 놓아 책꽂이 겸 장식장을 만들어 환영받고 있다. 「파리」의 실내장식「디자이너」인「베르네·팡통」씨가 고안해 낸 이 책꽂이는

    중앙일보

    1972.11.02 00:00

  • 달라진 평양시민표정…손 흔들기도

    【평양=대한민국 신문통신공동취재단】한적대표단 54명은 대동강이 내려다보이는 평양여관에서 첫 밤을 보냈다. 23일 상오 판문점을 출발한 일행은 이날 하오2시 평양에 도착, 김태희 북

    중앙일보

    1972.10.24 00:00

  • (3)실내 정리

    방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겨울철의 실내 정리는 위험 한곳이 없는가를 먼저 확인한 다음 아늑하면서도 지루하지 않도록 실내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요령이다. 먼저 연탄 「개스」

    중앙일보

    1972.10.20 00:00

  • TV극을 보며

    『당신이 날보고 왜 사느냐고 묻는 다면 요런 재미에 산다고 말하겠어요.』 주인 없는 새에 집을 지키는 식모애가 주인아줌마의 옷장 속에서 옷을 하나씩 꺼내 입고 관객 없는(하지만 무

    중앙일보

    1972.10.18 00:00

  • 10월의 살림

    1년 중 가장 맑은 날씨의 10월은 세 번의 공휴일까지 겹쳐 가을 행락의 「시즌」. 그러나 하순께부터 첫서리와 추위가 닥쳐 겨울을 위한 준비를 세밀하게 해야할 때며 이것 때문에 가

    중앙일보

    1972.10.02 00:00

  • 「단절」을 말해주는 낯익으면서도 낯선 풍경|본사 이광표 특파원, 27년만에 본 북의 산하

    【평양=대한민국 신문·통신 공동취재단】29일 하오 2시25분 단절 27년만에 평양 땅을 밟았다. 판문점에서 평양까지 2백21km. 자동차로 3시간55분이 걸리는 지척-. 4반세기동

    중앙일보

    1972.08.30 00:00

  • 두 곳서 2인조강도

    14일 하오 서울시내 주택가 두 곳에서 2인조 강도사건이 잇달아 일어났다. 범인들은 모두식모만 있는 집을 골라 『경찰에서 왔다』는 등으로 속임수를 쓰고 범행했다. 경찰은 사전에 치

    중앙일보

    1972.08.15 00:00

  • 서민주택의 설계|공간을 효과적으로 이용 아담한 분위기 살리려면

    좁은 땅에 집을 지을 때는 최대한의 공간이용을 위해 건물을 한쪽으로 몰아붙여 마당을 넓게 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지의 위치나 구도가 크게 작용하며 방의 밝기, 집밖

    중앙일보

    1972.04.27 00:00

  • 불황 타개 작전…가구 업계

    요즘 가구 업계는 도산이 속출하는 불황을 겪고 있다. 지난겨울 동안 서울의 5백여 개 가구상과 6백여 개 가구 공장 중 10%가 문을 닫았다. 특히 타격이 심한 것은 사치품에 속하

    중앙일보

    1972.04.14 00:00

  • 국교 생 목매 자살

    12일 하오5시쯤 서울 성북구상계2동173의1391 김재열씨(49·노동)의 장남 철 진군(12·상계 국민 교 5년)이 가정이 빈곤해 새 책가방을 사지 못한 것을 비관, 높이 80c

    중앙일보

    1972.04.13 00:00

  • (29)섬과 뭍을 잇는 도항 50년|남제주군 우도「3대 도항선주」홍한오 노인

    「좌 쪽으로! 천천히! 조금 우로!』 도항선 자연호가 썰물로 군데군데 드러난 포구 안 암초사이를 요리조리 아슬아슬하게 빠져 나올 때 8순 의 사공노인은 뱃머리에 뻗쳐 서서 카랑 진

    중앙일보

    1972.04.12 00:00

  • 등잔 밑은 어두웠다|KAL 밀수…계보로 본 그 전모

    KAL기장이 낀 대규모 밀수 사건은 항공「루트」를 통한 밀수치고는 조직적이었다. 지금까지 항공을 통한 밀수는 기껏해야 「보따리 밀수」정도의 소규모로 여겨 왔지만 이번 사건처럼 세관

    중앙일보

    1972.03.24 00:00

  • 여배우는 「연기」에 능란했다.

    여배우에 농락 당한 경찰수사였다. 사건발생 후 14일만에 실마리가 풀린 이른바「안방의 총격사건」은 배우로서 사양길에 접어든 방성자양(30)이 혼신의 힘을 다해 안간힘을 쓴 각본에

    중앙일보

    1972.01.28 00:00

  • 권총은 동침청년이 쏘았다.

    여배우 방성자양(30)의 침입절도에 대한 권총총격사건은 자신이 총을 쏘았고 총기 출처는 기억할 수 없다고 한 방양의 주장과는 달리 사건발생 당일인 지난 14일 밤 동침하던 현역 공

    중앙일보

    1972.01.27 00:00

  • 화려한 옛 모습 되찾는 불 베르사유 궁전

    프랑스 「부르봉」왕조의 우화의 성 「베르사유」가 옛 모습을 되찾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이 궁전은 7백 개의 방, 1천2백 석의 극장, 1천4백 개의 샘에 물을 공급하는 1

    중앙일보

    1971.11.30 00:00

  • AFP 통신|지국장집에 도둑

    14일 하오 6시40분쯤 AFP통신 한국 지국장 민병규씨(44·서울 동대문구 용두동118의54) 집에 도둑이 들어 2층 안방 옷장 속에 들어있던 1.6캐러트짜리 다이어먼드 반지1개

    중앙일보

    1971.11.15 00:00

  • 초가 지붕

    시골 초가의 지붕이 벗겨지고 그 대신 「시멘트」기와나 양철 지붕이 씌워진다. 한국에 처음 나온 서양 선교사가 기차를 타고 가다가 초가집을 보고 저것이 무엇이냐 물으니 「돼지우리」라

    중앙일보

    1971.11.08 00:00

  • 큰것만 좋아하는 과시욕 버려야|외국선 되도록 작게 다층식으로

    가구의 생명은 우선 쓰기 편한데에 있다. 특히「아파트」나 단지등 일정한 모양의 가옥에서 살개됨에 따라 집의 겉모양 보다는 가구나 내부장식에서 집주인의 개성을 살리고 각자의 취미와

    중앙일보

    1971.11.05 00:00

  • 디자인이 재미있어야|어린이용 옷장·침대 고르기

    보통 우리 가정에서는 어린이들의 물건에는 비교적 무관심하게. 지네는 경우가 많다. 비싼 비용으로 준비하는 가구도 너무 어른들을 위주로 해 어린이들을 성인에 속하게 여기도록 만들고

    중앙일보

    1971.09.23 00:00

  • 긴 세월 하루도 잊힐 날 없었습니다|북의 가족에 보내는 편지(1)

    『하루라도 잊힐 날이 없었습니다. 그 동안 몸 성히 안녕하셨읍니까』-대한적십자사가 「이산 가족 찾기 운동」을 북괴측에 제의하자 납북 및 실향가족들은 새삼 떨어져 있던 가족들에 대한

    중앙일보

    1971.08.13 00:00

  • 향수

    수많은 향수들은 제각기 독특한 향기를 가지고 있으므로 잘만 사용하면 남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뿐 아니라 자기자신의 기분전환에도 큰 공헌을 한다. 오랫동안 같은 계통 향수를 사용하

    중앙일보

    1971.07.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