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1호는 횡령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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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올들어 구속영장 제1호는 서울 청량리경찰서가 청구한 정민보씨 (30·동대문구 전량동 443) 의 공무상 보관물횡령사건.
구속영장에 따르면 정씨는 작년 6월 서울 성북구 성북2동 3 정석근씨(43) 에게 20만5천원을 빌어쓰고 이를 갚지 못하자 「호마이카」 옷장 등 가구 8점이 법원에 의해 압류되었는데도 이를 다른 채권자들에게 넘겨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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