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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사학계 태두 김석형의 아들·손자, 민족사 연구 대물림 3대
북한에 3대에 걸친 역사학자 집안이 탄생해 화제다. 북한역사학계의 태두(泰斗)인 김석형(金錫亨.(右)) 전 사회과학원장(1915~96)과 그의 둘째 아들 김일성종합대학 역사학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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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사학계 태두 김석형의 아들·손자, 민족사 연구 대물림 3대
북한에 3대에 걸친 역사학자 집안이 탄생해 화제다. 북한역사학계의 태두(泰斗)인 김석형(金錫亨.(右)) 전 사회과학원장(1915~96)과 그의 둘째 아들 김일성종합대학 역사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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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는 조선史의 주권국가"
"고구려(BC 277~AD 688년)는 조선역사에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한 자주적인 주권국가였다." 북한 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 조희승 교수의 주장이다. 조교수의 '고구려는 조선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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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는 조선史의 주권국가"
"고구려(BC 277~AD 668년)는 조선역사에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한 자주적인 주권국가였다." 북한 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 조희승 교수의 주장이다. 조교수의 '고구려는 조선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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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한 어업협정 보고 독도문제 관심가져"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200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 인터뷰 약속을 위해 그의 휴대전화 번호를 누르자 낯익은 노래가 들려왔다. ‘독도는 우리땅’. 그렇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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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시 건축 순례] 5. 태양의 도시 찬디가르
▶ 의사당을 바라보고 있는 광장(上)은 폭 440m에 달하는 엄청한 크기와 방대한 규모로 시대를 뛰어넘는 인도의 정신적 자유를 상징한다. 통상적인 건축의 문법틀에서 벗어난 새도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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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교육계 우익 입김 세진다
일본 교육 당국들이 우경화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 당국의 이 같은 움직임으로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등 우익단체들의 역사왜곡.우익화 공세가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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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영의 DVD세상] '토끼 울타리 SE'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길을 걸어가는 세 소녀. 쉬어갈 그늘 하나 없는 황량한 길, 길게 늘어선 토끼 울타리를 따라 세 소녀는 걷고 또 걷는다. 주린 배를 움켜쥐고 아픈 다리를 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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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에 상처입은 서울의 땅 이름들
한강의 한자 표기를 漢江에서 韓江으로 바꾸는 방안이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독도문제와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문제등이 제기되면서 고취된 우리 땅과 역사에 대한 관심이 실질적인 행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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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계 '고구려'가 쏟아진다
▶고구려 첫 도읍지였던 랴오닝(遼寧)성 환런(桓仁)현의 오녀산성. 압록강의 지류인 혼강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중국의 역사 왜곡 움직임에 대한 비판이 확산되는 추세에 힘입어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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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 고구려 챙기는 중국의 속셈
중국의 역사 왜곡 움직임인 '동북공정(東北工程)'의 배경과 실체를 여러 각도로 뜯어 보면서 문제의 본질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광개토대왕이 중국인이라고?' 라는 제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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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읽을 만한 책들] '세계 신화 속의 여성들' 外
◆ '세계 신화 속의 여성들' (김화경 지음, 도원 미디어)=신화 속 여성들은 남성들의 편의에 따라 변경, 왜곡됐다. 신화가 여성에게 가한 이데올로기적 폭력을 고발한다. ◆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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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자료 빈양…정확한 규명 될지
친일 행위자를 가려내 민족정기를 살리자는 대의에 반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일제가 물러나고 광복된 지 반세기가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친일 청산이 과제로 남아 있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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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75) 서울 성동 한나라당 김태기 후보
▶ 김태기 상세정보 보기“청년 실업의 심각성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교수로서 유능한 제자들이 졸업을 하고도 일 자리를 못 구해 괴로워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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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74) 서울 강서을 열린우리당 노현송 후보
▶ 노현송 상세정보 보기지난 2월 8일, 열린우리당의 서울 강서을 국회의원 후보를 뽑는 경선에서 강서구청장을 지낸 노현송(50)씨가 이 지역 현역 의원인 김성호씨를 누르는 파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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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민족 정체성 세우기 방해 말라
지난해 말부터 불거지기 시작한 한.중.일 3국의 갈등구조는 세계화의 영향 속에서 지구촌에 완전한 평화무드가 정착되리라는 장밋빛 전망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경제적으로 역대 어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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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지금 과거에 얽매일 땐가
얼마 전 TV를 통해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법안'을 놓고 언성을 높이는 국회의원들을 보면서 눈살을 찌푸린 적이 있다. 법안 통과 여부를 떠나 일제강점기가 끝나고도 59년이나 흐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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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산케이 "좌파·친북 경향의원이 '반일법' 주도'
'일제강점하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안'이 통과된 데 대해 일본 언론들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일본의 대표적 극우언론인 산케이신문은 이번 법안을 주도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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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리뷰] "한국엔 자생적 미술이론이 없다"
"한국에는 자생적인 미술이론이 없다." 미술평론가이자 미학자인 강성원(49.계원조형예술대 겸임교수.사진)씨가 조용하고 느른한 한국 미술계를 향해 한마디를 던졌다. 미술판에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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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3만여명, 서울시청 앞서 집회
'반핵, 반김정일 국권수호 국민대회협의회' 주최로 1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친북좌익 척결, 부패추방 국민대회가 3만여명이 몰린 가운데 열렸다. 집회 참가자들이 대형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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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 역사공동연구 매년 개최
남북한 간에 정기적으로 역사학 학술대회를 개최할 '남북역사학자협의회'를 구성하기로 공식 합의했다. 남측 대표인 강만길 상지대 총장과 북측 대표인 허종호 조선역사학회 회장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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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역사학자협의회 결성에 관한 합의서]
2004년 2월 25일 평양에서 진행된 '일본해 표기의 부당성에 관한 남북 토론회'와 '일제의 약탈문화재 반환을 위한 남북 공동자료 전시회'에 참가한 남과 북의 역사학자들은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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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빠진 친일 사이트 10여개 버젓이 활개
"조선총독부 자료에 의하면 3.1운동의 참가자는 106만명. 이들이 평화적으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을 리 없다. 1992년 미국 LA 흑인폭동처럼 물건을 약탈하거나 상점을 부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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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 역사공동연구 매년 개최
남북한 간에 정기적으로 역사학 학술대회를 개최할 '남북역사학자협의회'를 구성하기로 공식 합의했다. 남측 대표인 강만길 상지대 총장과 북측 대표인 허종호 조선역사학회 회장은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