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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토론방] 청소년 유해물서 '동성애' 삭제 괜찮나
'동성애'를 청소년 유해 매체물 판단기준에서 삭제하려는 청소년보호위원회의 방안에 대해 네티즌들의 찬반 의견은 비슷하게 나타났다. 반대 측은 대부분 동성애 자체를 반인륜적.비정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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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취임1년 특별대담-2] 盧 "親勞정권 낙인엔 동의 못해"
▶盧대통령=지역 구도 극복 등을 위한 화합정책이 성공하지 못한 것이 김대중 대통령의 책임은 아니다. 金대통령은 정치적 보복을 일절 하지 않았다. 최대한 포용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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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강제연행 교과서에서 삭제를"
일본 집권 자민당의 소장파 의원 80명으로 결성된 '일본의 앞길과 역사교육을 생각하는 젊은 의원모임'이 일제가 조선인을 강제 연행한 사실을 부인하고 나섰다고 아사히 신문이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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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지성] 중국은 왜 고구려史를 바꾸려 하나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최광식) 등 중국과 관련된 문고판 9권이 출간됐다. 살림출판사의 '지식총서'로 나온 이 책들은 주로 중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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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2차 '게이샤 누드' 강행
▶ 탤런트 이승연이 네티앙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 함께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영상제작과 신규사업 공동 추진 계획 기자회견에서 종군위안부를 테마로 한영상 화보집 촬영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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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전쟁, 그후 100년…] 러학자 발라킨 주장
러.일 전쟁에서 패한 러시아가 그래도 '전쟁에서 건진 보물'이라며 위안을 삼는 것이 하나 있다. 제물포(지금의 인천) 해전에서 일본에 맞서 싸우다 장렬한 최후를 맞은 순양함 '바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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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교과서도 "고구려사는 한국사"
중국의 초.중등 교과서와 대외 공식 문서에서는 아직 고구려사를 자국 역사 범주가 아닌 고대 한반도의 정권, 세계사의 일부로 파악하고 있었다. 최근 고구려사를 자국 역사로 편입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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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박한설씨, 국내성 천도 기념우표 등 자비로 발행
"이 우표와 엽서가 고구려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중국이 고구려를 자신들의 역사로 편입하려는 이른바 '동북공정(東北工程)'이 논란인 가운데 예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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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고구려史' 남북 공조 급하다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대책위원회의 위원장인 최광식 교수는 지난해 10월 초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오면서 가지고 온 고구려 관련 자료들을 인천공항에서 모두 압수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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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이종석 NSC 사무차장
북한 핵 문제, 한.미동맹 문제, 남북 문제 등 한반도 외교.안보의 현안을 다루는 수많은 인사들 중 국내외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인물은 이종석 국가안전보장회의(NSC)사무차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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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이종석 NSC 사무차장
북한 핵 문제, 한.미동맹 문제, 남북 문제 등 한반도 외교.안보의 현안을 다루는 수많은 인사들 중 국내외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인물은 이종석 국가안전보장회의(NSC)사무차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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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고구려史' 남북 공조 급하다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대책위원회의 위원장인 최광식 교수는 지난해 10월 초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오면서 가지고 온 고구려 관련 자료들을 인천공항에서 모두 압수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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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사' 남북 협의기구 추진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움직임에 남북한이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의기구 설립이 추진된다. 정부 당국자는 3일 "이는 고구려사를 중국 역사에 편입하려는 중국 측 시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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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사' 남북 협의기구 추진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움직임에 남북한이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의기구 설립이 추진된다. 정부 당국자는 3일 "이는 고구려사를 중국 역사에 편입하려는 중국 측 시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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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지의 3분 논평 "속 뚫어요~"
TV와 라디오에서 성대묘사로 유명한 개그맨 배칠수씨는 지난 2002년 김대중 대통령과 미국 부시 대통령의 가상의 통화 내용으로 꾸민 '미국의 모 대통령에게 했으면 하는 소리'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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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이 문화까지 앗아갈 수는 없어"
"포탄과 약탈이 책을 파괴할 수는 있지만 우리의 문화와 정신을 앗아갈 수는 없습니다." 97개국 3천여 출판사가 참여한 제36회 카이로 국제도서박람회에 유일한 이라크 출판사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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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史 센터'냐 '동북아史 센터'냐
'고구려사 연구 센터'냐 '동북아 역사 센터'냐.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응해 설립될 연구 센터(재단)의 명칭과 성격을 놓고 논란이 한창이다. 정부는 지난달 14일 고건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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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켈리 박사 자살' 조사 블레어 판정승
영국 BBC방송의 이사장 게빈 데이비스가 28일 사표를 제출했다. BBC의 그레그 다이크 사장도 사과성명을 발표한 뒤 29일 사임했다. 그러나 토니 블레어 총리는 29일 BBC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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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연구원]한국경제 10대 불가사의
한국경제 10대 불가사의 /한국경제연구원 원장 좌 승 희 - 좋은 뜻이 항상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는다 - ◀ 한국경제 10대 불가사의 ▶ 경제민주화와 균형성장정책 기조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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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는 우리 역사"
중국이 고구려사를 자기네 역사에 넣으려는 계획을 구체화하며 우리나라와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은 2002년 2월부터 국가 차원의 '동북공정(東北工程)'이란 연구 프로젝트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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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는 살아있다] 5. 동북아 상생(相生)의 길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문제는 세계화 시대에 '민족적 관점'과 '국제적 시각'을 조화시켜나가는 하나의 시금석이자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중화민족주의적 역사 왜곡에 대해서도 양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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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는 살아있다] 4. 중국의 입장과 의도
고구려사에 대한 중국 학계의 입장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중국 동북지역 역사연구의 권위자인 쑨진지(孫進己) 선양(瀋陽) 동아(東亞)연구센터 주임이 본지에 기고문을 보내왔다. 孫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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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는 살아있다] 고구려를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
우리가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을 비판하며 곧잘 잊는 사실이 하나 있다. 중국이 한족(漢族) 등 56개 민족으로 이루어진 다민족 국가라는 사실이다. 단일민족 국가인 우리로서는 쉽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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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는 살아있다] 2. 민족사관 對 동아시아사관
중국의 고구려 역사 왜곡 움직임에 대해 "중화민족주의 경향이 거세지는 것 아닌가"라며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아편전쟁 이후 서구 열강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던 중국이 최근의 급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