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종업원에 잠약 먹여 제집돈 20만원 훔쳐

    31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종업원에게 수면제를 타 먹여 잠든 사이 자기집 돈20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기도군(19)을 강도혐의로 구속했다.

    중앙일보

    1971.03.31 00:00

  • 습관성 약품판매 멋대로

    새로 공포된 습관성 의약품 관리법에 따라 판매량을 제한하여 팔게 되어있는 각종 습관성의약품들을 시내 약국들은 제멋대로 팔고있다. 22일 서울시에 의하면 종로 5가와 6가에 있는 의

    중앙일보

    1971.03.22 00:00

  • 「아스피린」복용 경고

    【런던AP동화】「아스피린」과 어떤 종류의 소화제는 태아를 기형아로 만들 가능성이 있으므로 임신 초기에는 특히 복용을 삼가야 된다고 5일 발간된 권위 있는 영국 의학지가 경고. 「에

    중앙일보

    1971.03.08 00:00

  • 『환각제 오염』없다 중·고생의 『향정신성약물』사용빈도조사

    환각제를 사용하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그에 따른 부작용이 심해지고 있다는 것은 최근미국사회의 커다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얼마 전 우리 나라에도 대학생간에 소위 「해피·스모크

    중앙일보

    1970.11.18 00:00

  • 2천여 섬에 살아 있는 자 아무도 없었다|죽음의 해일 휩쓴 벵골만|동파키스탄 재난 상보

    1877년 중국 화남 지방 90만 주민을 휩쓴 홍수이래 현대사 최악의 재앙이 몰아닥친 동파키스탄 벵골만. 7천3백76평방㎞의 지역에 걸쳐 사망한 사람의 숫자가 16일까지 4만1천여

    중앙일보

    1970.11.17 00:00

  • 대마제조·흡연처벌

    보사부는 7일부터 습관성 의약품 관리법이 발효됨에 따라 이때까지 법적 근거가 없어 단속하지 못했던 「해피·스모크」등 대마를 만들어 팔거나 피우는 사람을 일제단속, 모두 구속키로 하

    중앙일보

    1970.11.07 00:00

  • (730)사기 경마|김동리

    취미를 곁들인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해서 처음엔 등산·낚시 따위도 생각해 봤지만 사실상 어렵고, 결국 경마라도 해야겠다고 택한 것은 나를 아끼는 친구의 권고 덕택이다. 첫해엔 경마

    중앙일보

    1970.10.30 00:00

  • 성적 나쁘다고 대입예시원서 안 써 줘 음독 항의까지

    서울시내 일부 고등학교는 『성적에 관계없이 모든 졸업예정자에게 원하는 대로 응시 기회를 주라』는 서울시교위의 지시를 무시, 장학지도라는 명목으로 성적이 나쁜 학생들에게 대학입시예비

    중앙일보

    1970.10.20 00:00

  • 경마에 불신 바람

    서울 경마장에서 경마에게 흥분제와 수면제를 먹여 승부를 조작한 사건은 공정한 레이스를 믿고 경마장을 찾는 많은 경마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특히 사기경마를 노리는 부정투약

    중앙일보

    1970.09.18 00:00

  • 경마에 약 먹여 승부조작

    서울동부경찰서는 17일 한국마사회 마부들이 경기에 출전하는 경주마에 흥분제나 수면제 등을 먹여 미리 승부를 조작한다는 정보에 따라 수사에 나서면서 마부 이은정군(20) 김모군(17

    중앙일보

    1970.09.17 00:00

  • (697)국채호|무서운 습관성 의약품

    좋은 습관은 버릇들이기 힘들지만 버리기 쉬운 일이고 반대로 나쁜 습관은 갖기 쉬운 반면 버리기 어려운 일이다. 정부는 우선 습관성 약품 88종에 대해서는 허가 없이 팔지 못하게 규

    중앙일보

    1970.09.10 00:00

  • M1든 탈영병, 무장군경과 대치 &변심애인 납치…외딴 마을서|실탄 64발·대검 갖고|"자수하라"·"접근하면 쏜다"…34시간

    【진주=곽기상기자】육군 사병이 M1소총과 실탄 64발 및 대검을 훔쳐 부대를 탈출, 변심한 애인을 납치해 외딴 마을에 가둬놓고 무장 군·경과 대치, 한마을을 온통 공포의 분위기로

    중앙일보

    1970.08.19 00:00

  • 정신 이상자를 교살

    【대전】대전경찰서는 1일 대전시 가오동 131 최병호씨(23)와 어머니 홍씨(58) 처 홍남순씨(20) 등 일가족 3명을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최씨 가족은 친형 기준씨(30)가 5

    중앙일보

    1970.08.03 00:00

  • 대학가에 침투한 해피·스모크

    8일 경찰은 해피·스모크를 판매한 일당 2명을 검거하여 전매법등 위반혐의로 서울지검마약반에 불구속 송치하였다고한다. 이들은 용산주변의 미군들에게 해피·스모크를 판매했을 뿐 아니라,

    중앙일보

    1970.06.09 00:00

  • 건강한 임신과 해산을 위한 시리즈|임신의 섭생

    대개의 경우 임신을 알리는 시그널은 입덧으로 시작된다. 식욕이 없고 구토증이 나며 소화가 안되고 식성이 변화하는등 임신 2, 3개윌부터 나타나는 입덧증세에따라 특별한 임부로서의 섭

    중앙일보

    1970.06.03 00:00

  • 김희로에 칼 차입한 일본인 간수가 자살

    【시즈오까 (일본) 26일 AP동화】일본 경찰 당국은 형무소 감방에 수감되어 있는 한국인 죄수 김희로씨에게 식칼을 제공했다는 혐의로 신문 받고 있던 일본인 간수 「구리다·가나베」씨

    중앙일보

    1970.05.27 00:00

  • 외출사병 정사미수

    24일 밤10시쯤 서울동대문구 창신동375 보광 여관 11호실에 투숙했던 육군 모부대 소속 김효필 2등병(22)이 애인 김연자양(22·서울성북구돈암동390∼10)에게 극약을 먹이고

    중앙일보

    1970.05.25 00:00

  • 집단화하는 청소년탈선|사례로 본 현상과 경향

    행락 시즌을 고비로 고교생을 비롯한 청소년층의 탈선양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있다. 탈선의 무대도 가정과 학교를 멀리 벗어나 「오랜 가출생활」로 전전하며 집단화의 경향도 띠었다. 지

    중앙일보

    1970.05.23 00:00

  • 탈리도마이드 아 10년만에 보상결실

    【함부르크9일DPA합동】10년 전 수면제의 부작용으로 세계적 파문을 일으켰던 서독 탈리도마이드 피해자인 불구 기형아에 대한 구제책이 마련되었다. 서독은 탈리도마이드로 불구·기형아가

    중앙일보

    1970.05.19 00:00

  • 습관성 의약품의 범람

    예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약을 과신하는 경향이 없지 않았던 것 같다. 적어도 중류이상의 가정에서는 과거에도 으례 영신환·우황청심환·사향소합환등 소화약으로부터, 심지어는 비산등 맹독

    중앙일보

    1970.01.31 00:00

  • 습관성 의약품|중독자 급증

    최근 습관성 의약품의 남용으로 인한 약물중독환자가 마약중독환자를 능가, 국민보건을 해치고 있는 것이 보사부 조사로 밝혀져 보사당국의 습관성 의약품관리에 맹점이 있음이 드러났다. 보

    중앙일보

    1970.01.30 00:00

  • (1)수면제 두알

    세계1주「스케치」여행중「파리」에 머무르고있는 동양화가 천경자여사의「파리서신」을 연재합니다. 앞서 남태평양의 낙원「타이티」의 풍물을 본지에 소개한 천여사는 이번에도 대화감있는 그림과

    중앙일보

    1969.11.27 00:00

  • 튼튼한 아기를 위한 임부의 건강

    「스위스」의 산과전문의 「포트만」박사는 갓난아기는 다른 동물보다 미약한 과정에서 출생하므로 태아때나 출생후까지도 모체의 건강이 아기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주장하여 어머니들의 인

    중앙일보

    1969.11.20 00:00

  • 타산지석

    하도 신기한 얘기여서 외지에난 기사하나를 소개한다. 「앨라배마」주의「헌츠빌」이라는데서는 예순살난 노파 하나가, 어쩌다가 엄청난 수효의 「아스피린」을먹고, 거기다가 수면제와 진정제를

    중앙일보

    1969.10.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