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92)「자율신경 실조」엔 아스파라거스를

    아무래도 자기의 건강 상태가 심상치 않은 듯 싶어서 일대 용단을 내리고 병원에 입원했다. 마치 죄수(?)처럼 시달림을 받다가『아무렇지도 않다』는 의사의 무정한 한마디만 듣고 병원

    중앙일보

    1975.02.17 00:00

  • 이 박사, 휴전 후 자결기도

    고 이승만 대통령이 지난53년 휴전협정 후 「6·25」사변과 통일을 이룩하지 못한데 대한 책임을 지고 몇 차례 자결하려했음이 밝혀졌다. 휴전당시 국무총리를 지낸 백두진 유정회 회장

    중앙일보

    1975.02.03 00:00

  • (265)불면증엔 산조인 탕이 좋다

    잠을 팝니다, 또는 잠 오는 풀·씨앗이 있다고 하면 잠 못 이루고 꼬박 뜬눈으로 밤을 혼자 보내는 사람들에게는 즐거운 소식일 것이다. 심야의 음악방송을 듣거나 신문이나 잡지 등을

    중앙일보

    1974.12.19 00:00

  • 우울증·정신질환엔 음악이 특효약이다

    지난 20년간 서독에서 「오페라」가수와 연출가로서 명성을 쌓아 온 「그리스」출신의 「조르가스·카나스·카나가시스」(39)가 최근 음악의 치료적 효과에 관해 연구에 착수, 정신 신경

    중앙일보

    1974.11.26 00:00

  • 서부영화라면 어른·아이 모두 좋아한다. 소재가 권선징악이어서 일까. 「아란·라드」는 웬만한 사람이면 다아는 서부영화의 주인공. 그가 뜻하지않게 부귀의 객이 되었을 때 세상 사람들은

    중앙일보

    1974.10.17 00:00

  • 오나시스 딸 자살 기도 다량의 수면제 먹고

    선박 왕 「아리스트텔레스·오나시스」와 그의 전처 「티나·니아르코스」여사 사이의 딸 「크리스티나·오나시스」양(21)이 지난 8월 「런던」에서 다량의 수면제로 자살을 기도했었다고. 【

    중앙일보

    1974.10.15 00:00

  • 오나시스 전처 사망|수면제 과용으로

    「그리스」조선주인 「아리스토텔레스·오나시스」 전처였으며 현재는 역사 「그리스」의 조선 거부인 「스타브르스·니아르코스」의 부인인 「티나·니아르코스」여사(44)가 지난 10일 수면제

    중앙일보

    1974.10.12 00:00

  • 74년 사건일지

    1월5일 상오 11시 강원도 춘천시 효자 2구15반 임춘수 씨 (26)가 장남 용호 군 (2)이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고 목 졸라 죽였다. 2월11일 하오 4시30분 강원도 춘천시

    중앙일보

    1974.10.09 00:00

  • 홍콩 육체 여우 자살유서“영화계‥추잡”

    「아시아」영화계의 여왕이던「린·다이」이후 최대의 발견이라고 평판이 자자했던「홍콩」「쇼·브러더즈」영화사의「섹스·어필」만점 여배우「파이·시우·만」양(19)이 그녀의「아파트」에서 시체로

    중앙일보

    1974.07.26 00:00

  • 두 아들 교살

    서울 동부 경찰서는 두 아들과 부인을 차례로 죽인 서울 성동구 구의동 126 김용철씨 (26·영일 신용금고 사원)를 25일 비속 살해 및 시체 유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중앙일보

    1974.07.25 00:00

  • 다방인질난동 이2병등 셋검거-군경과 대치 20시간만에

    인질 34명을 잡아 서울의 번화가를 20시간동안이나 공포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던 무장탈영 방위병 이원모이병(21)과 민간인친구 최성환(20), 윤찬재(20)등 3명이 21일 상오6시

    중앙일보

    1974.05.21 00:00

  • 재수생의 성장과정|경북대 의대 정신과학교실 세 교수「팀」연구|정신신경과에 들른 대학생 등 5백38명 대상

    자신이 원하는 전문학과와 명문대학을 끈질기게 지망하는 마음에서 해마다 재수생의 수는 늘고 있고 그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경북대의대 정신과학교실의 이시형·박종한·

    중앙일보

    1974.03.18 00:00

  • (31)양파

    환절기가 되면 밤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에 대해서는 학자들에 따라 이론이 분분할 뿐 정설은 없다. 우리의 일상생활은 일정한 「리듬」을

    중앙일보

    1974.02.26 00:00

  • 여자유방 도둑 2건 수면제 먹이고 잘라

    「과테말라」시에 사는 한 여성은 술에 만취하여 한 남성과 모텔에서 같이 잤는데 가슴에 심한 통증을 느껴 눈을 떠보니 유방이 자취를 감추고 침대는 피바다였다는 것. 「과테말라」경찰은

    중앙일보

    1974.02.13 00:00

  • 수면제 든 빵 먹이고 금반지 빼려다 잡혀

    서울 태릉경찰서는 10일 극장에서 수면제를 넣은 빵을 이용, 관객의 금반지를 뺏으려던 이정자양(25·용산구 서부이촌동 시민「아파트」7동106)을 강도미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

    중앙일보

    1974.01.10 00:00

  • 슬픔에 잠긴 외로운 노후「윈저」공 미망인「심프슨」여사

    1천5백명이 초대된 지난 14일의 영국「앤」공주 결혼식에는 그녀의 작은할아버지「윈저」공의 미망인「심프슨」여사가 초대받지 못해 사람들의 주목을 또 한번 받게되었다. 「윈저」공이 세상

    중앙일보

    1973.11.20 00:00

  • 발견된 수면제 약효 극히 적어

    【동경=박동순 특파원】김대중씨 납치사건을 수사중인 특별수사본부에 따르면 8일 사건직후 「호텔」방에서 발견된「드링크」제 병에 3분의1가량 남았던 수면제「페노바르비탈」을 감정한 결과

    중앙일보

    1973.08.11 00:00

  • 주인집 모녀추행|2천만원 빼돌려|가정교사 구속

    서울시경은 8일 가정교사로 들어가 주인집 모녀를 간음하고 사업자금 2천2백90여만원을 빼돌려 쓴 김용진(31·서울 서대문구 응암동39의239)을 사기·미성년자간음혐의로 구속했다.

    중앙일보

    1973.08.08 00:00

  • Z요법|정신질환 치료의 새 방법

    「덴버」시에 있는 한 방안에서 「앤」이라고 불리는 한 부인이 두줄로 서로 마주보고 앉은 8명의 무릎위에 누워있었다. 그의 머리는 한 수염난 젊은남자의 무릎을 베고 있었는데 이남자가

    중앙일보

    1973.07.31 00:00

  • 동반자살가장 살인|내연의 남편을 구속

    서울시경 형사과는 6일 내연의 처가 자살하도록 방조한 혐의로 장진선씨(37·서울 영등포구 사당동 산24)를 6년만에 재수사 끝에 위계에 의한 살인죄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

    중앙일보

    1973.06.06 00:00

  • 사후 10년…미국에 「몬로」붐-곳곳서 「몬로」사진전 성황

    『「할리우드」가 낳은 최고의 육체 여우』 「마릴린·몬로」가 수면제를 먹고 자살 한지도 벌써 10년이 되었다. 그런데 그가 현재 미국에서 대단한 인기로 재등장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

    중앙일보

    1972.10.19 00:00

  • (553)-윤석오 제자|내가 아는 이 박사 경무대 사계(181)

    경무대에서도 아주 드물게 있는 일이었지만 진해 별장의 조그만 방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때가 더러 있었다. 나는 이 박사와 함께 『「로마」의 휴일』을 본적이 있었다. 이 박사는 이해

    중앙일보

    1972.09.09 00:00

  • (546)내가 아는 이 박사 경무대 사계 여록(173)|한갑수

    58년께로 기억되는데 안암동에서 일가족 5명이 집단 자살한 사건이 있었다. 그 후 가끔 빚어지는 이 비슷한 사건의 효시였다고 생각된다. 사건의 내용은 별안간 닥쳐온 가난에 쪼들리던

    중앙일보

    1972.08.28 00:00

  • 여성과 술

    술과 담배는 이제 남성들만의 기호품이 아닌 듯 세계적으로 많은 여성들이 즐기고 있다. 구미 대학가의 통계에 의하면 때때로 여성 쪽이 더 많이 담배를 피우는 곳도 있을 정도라고 한다

    중앙일보

    1972.08.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