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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식비도 월급서 … 특수활동비 대수술 예고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특수활동비를 줄여 일자리 예산으로 돌리라고 지시했다. 청와대 예산집행을 맡고 있는 이정도 총무비서관은 25일 브리핑에서 내년도 예산 중 특수활동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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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YES, 닭은 NO"…"살처분 유효" 말에 두 번 운 산란계 복지농장
"달걀 YES!, 닭은 NO!" 방역 당국이 달걀의 반출은 허용하면서도 달걀을 낳은 닭들은 살처분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 논란이 일고 있다. 두 달 가까이 살처분을 거부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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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값 두배 뛰어 450만원…반갑지만 않은 농민들
26일 오전 전남 목포·무안·신안 지역 소들이 경매에 나온 무안군 일로읍 일로가축시장. 축산 농민들이 경매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송아지를 살펴보며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무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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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소비 강국 중국, 돼지고기값 50% 급등에 울상
[사진 21세기 재경]중국인의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식재료인 돼지고기 가격이 중국에서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23일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중국의 돼지고기 평균 가격이 지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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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에 타들어간 농부마음, 전현직 축산 대표 등 25명 기소
농협중앙회 간부들의 뒷돈 관행이 사료값 상승을 부추겨 축산 농가들에게 피해를 준 사실이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는 5개월 만에 농협 비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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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개란? 최고가 21억원 '티베트산 마스티프' 현재는 애물단지로 전락해… '이럴수가'
사자개 애물단지 전락. 사자개…'황제 개'에서 애물단지로 전락 한 때 수십억 원에 거래되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개’로 불리던 티베트산(産) 마스티프(사자개)가 중국에서 애물단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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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개란…최고가 21억원 '황제 개'가 애물단지로 전락한 이유는?
사자개 애물단지 전락. 사자개…'황제 개'에서 애물단지로 전락 한 때 수십억 원에 거래되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개’로 불리던 티베트산(産) 마스티프(사자개)가 중국에서 애물단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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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개란…'티베트산 마스티프'가 중국에서 홀대받은 이유, "많이 먹어서?"
사자개 애물단지 전락. 사자개…'황제 개'에서 애물단지로 전락 한 때 수십억 원에 거래되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개’로 불리던 티베트산(産) 마스티프(사자개)가 중국에서 애물단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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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개란? 최고가 21억원 '티베트산 마스티프' 현재 가격보니… '충격'
사자개 애물단지 전락. 사자개…'황제 개'에서 애물단지로 전락 한 때 수십억 원에 거래되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개’로 불리던 티베트산(産) 마스티프(사자개)가 중국에서 애물단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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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하던 중국 사자개 애물단지로
한 때 수십억 원에 거래되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개’로 불리던 티베트산(産) 마스티프(사자개)가 중국에서 애물단지가 됐다. 그 동안 중국 부자들 사이에선 사자개가 고가 시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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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탓 … 청도 소싸움 무기한 연기
경기당 10만원까지 합법적으로 내기를 할 수 있는 ‘청도 소싸움’ 경기가 올해 또 무기한 연기됐다. 구제역이 싸움소에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지난해에도 소싸움 주관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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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소 경기 않고 매달 3800만원 꿀꺽
15일 경북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청도 소싸움 경기장이 문이 굳게 잠긴 채 텅 비어 있다. 청도공영사업공사와 한국우사회가 경기장 사용료 문제로 갈등을 빚으면서 올 들어 단 한 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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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진짜 돈 된다" 37년 일편단심 돼지아버지
① 저 멀리로 치악산이 내다보이는 강원도 원주시 돼지문화원 본관. ②아이들이 돼지문화원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돼지 경주를 즐기고 있다. ③장성훈 대표가 강원도 양구 생가에서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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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의 눈물
양식 광어(廣魚) 파동이 일고 있다. 소비가 부진하면서 광어 값이 크게 하락했다. 양식장에는 재고가 쌓여 있다. 양식 광어의 90%는 제주도와 전남 완도에서 나온다. 제주도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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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처분의 역설 … AI 안 걸린 농가 더 힘들다
충북 진천군에서 오리를 살처분하려고 몰고 가는 모습. 살처분 농가는 보상을 받지만, 그렇지 않은 농가는 팔 길이 막힌다. [뉴스1] 전북 김제에서 토종닭을 기르던 농민이 스스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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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한마리 600만원인데 … 1300만원짜리 키운 한우왕
키우는 한우들과 함께 선 전남 고흥의 축산농부 김춘만(62)씨. 독특한 사료 먹이기 노하우로 육질 좋고 덩치 큰 값비싼 한우를 키워낸다. 먹이는 물은 지하 60m에서 퍼올린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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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읽기] "소 팔아 대학 보낸다" … 다문화 가정의 희망 송아지
[경기도 이천시, 2013. 12]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에 사는 김은채(12·오른쪽)양과 윤일(6·가운데)군의 집에는 ‘희망’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재작년 이 집 식구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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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귀에 칩 달아 스마트폰으로 먹이량 조절
제일종축에선 임신한 어미돼지를 옴짝달싹못하는 ‘스툴’에 가둬놓지 않고 풀어 키운다. 돼지가 급식기에 스스로 들어가면 돼지 귀에 붙은 무선주파수인식장치(RFID)칩이 인식돼 먹이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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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유가공산업을 벼랑으로 몰아선 곤란
윤성식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 교수 우유 값 인상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필자는 2008년부터 총 세 차례 낙농진흥회 이사회가 위임한 ‘유대(원유값) 협상 소위원회’ 위원장으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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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의 재발견 한 마리에 100가지 맛
던컨 로버트슨 `엔그릴` 총주방장은 "한우는 마블링이 잘 돼 있어 숙성 과정이 필요 없다"고 말했다.한우 사육 농가가 줄고 있다. 수입육 증가, 사료값 인상, 산지 가격 하락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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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윳값 내달 8일부터 오른다
2011년 11월 이후 1년9개월 만에 우윳값이 인상된다. 매일유업은 29일 “흰 우유 1L 가격을 다음 달 8일부터 2350원(대형마트 판매가 기준)에서 2600원으로 2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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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 고기값 15% 뚝, 사료값 10% 쑥 … 한우가 운다
28일 서울 용산 이마트에서 직원이 할인 판매하는 한우를 진열하고 있다. 한우농가는 가격 하락을 극복하기 위해 브랜드화에 나서고 있다. [강정현 기자] 경북 영주에서 한우 20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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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1마리당 12만원 손해 … 더 이상 못 버텨”
2일 오전 충남 홍성군 은하면 대판리에서 양돈업을 하는 최준규(55)씨가 돼지축사를 둘러보고 있다. 최씨는 “처리 비용 부담으로 분뇨를 제때 치우지 못해 돼지가 지저분하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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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값만 270만원 … 농가 빚더미, 소비자는 비싸서 못 먹어
15일 충남 논산 우시장에서 산지수집상들이 소를 둘러보고 있다. 한우는 최근 사육두수 증가로 산지가는 떨어졌는데 복잡한 유통단계 때문에 소비자가는 내리지 않고 있다. [논산=프리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