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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소개소 찾아 온 여성 성폭행, 70대 한인 기소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거주하는 70대 한인 남성이 성폭행 미수 혐의로 기소됐다. 페어팩스카운티 경찰은 애난데일에 위치한 ‘세계 직업 소개소(World Employment Age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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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의 햄버거점 "굿바이, 할리우드"
82년 전통을 자랑하는 할리우드와 바인 인근 '몰리스 버거(Molly's Burger)'가 30일 문을 닫는다. 공식 폐점일을 이틀 앞둔 28일 오후 8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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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음' Y세대도 "인종 문제·차별 여전히 존재한다"
가설과는 정반대의 조사 결과 단순 교통법규 위반자도 불법체류자로 의심될 경우 구금하는 내용을 담은 초강경 반이민법이 9일 앨라바마 주에서 통과되는 등 미국이 반이민법으로 몸살을 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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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노부부 대상 날치기범 맨손으로 잡았다
한인 부인과 사이에 두 딸 / GG서 자동차 정비소 운영 한인 노부부 날치기 용의자를 붙잡은 행크 클레몬스가 지난 달 31일 자신이 운영하는 자동차 수리업소 앞에서 가든그로브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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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남부 반이민법 번지자 불체자 '엑소더스'
어디서: 조지아 반이민법 곧 시행, S 캐롤라이나 주상원 통과 어떤 내용: 주민 체류신분 의심될 때 사법당국 확인 권한 부여 누가 피해입나: 라티노 노동자들 대거 이주, 지역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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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한인은 45만여명, 10년새 10만명 늘었다
캘리포니아 주의 한인 인구가 45만 명으로 나타났다. 연방센서스국은 11일 2010년 센서스 결과를 발표하면서 가주의 한인 인구가 45만1892명으로 10년 전인 지난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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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교외·해안→내륙 남가주 거주지 패턴 바뀐다
남가주 주민들의 거주지 패턴이 바뀌고 있다. 주요 도시의 인구는 줄거나 정체 상태인 반면 신흥 개발 지역은 빠른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LA타임스는 인구 센서스 자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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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진 한인 타운 선거구 통합 운동 불 붙었다
LA시의회는 15개 지역구로 나뉘어져 있다.(왼쪽 사진) 이중 1, 4, 10, 14지역구 등 4개 지역구가 LA한인타운에 걸쳐 있다. 연방센서스국은 지난해 실시한 센서스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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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개발 기금이…5천만달러
‘타운홀 미팅’ 한인들 요청 봇물 타운 개발에 대한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한데 모으기 위한 타운홀 미팅이 20일 LA한국교육원에서 열렸다. 이승호 상의 코리아타운재개발위원회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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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요구르트 캘리포니아 점령
결코 서두르지 않는다. 마라토너처럼 너무 빠르지 않게 페이스 조절을 할 줄 안다. 20년 가까이 요구르트를 고집해온 ‘에포카’가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이다. 1993년 샌타애나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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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남미에 새마을운동 전할래요”
‘라티노들의 대부’ 송인준씨…‘하버 오브더 월드’ 운영 주먹세계 전전하다 미국서 떡공장으로 성공 해방 정국 혼돈속에서 한때나마 세상을 풍미했던 주먹세계의 강자로 군림하다 쫓기듯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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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수신제가 인류복지’의 가훈, 미국 땅에서 펼친다
아버지 김광호씨가 본 ‘내 딸 제인 김’ 사람들은 ‘결과’를 먼저 본다. 하지만 스토리는 ‘과정’ 속에 녹아 있다. 미국에서 태어난 한인 2세인 제인 김은 11월 중간선거에서 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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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마약 주무르던 ‘바닥의 왕자’ 특급호텔 ‘요리의 제왕’ 되다
제프 헨더슨은 교도소에서 꿈을 찾은 뒤 자신이 가장 간절하게 원한 것은 ‘배움’이었다고 말한다. 요리를 배우면서 책과 신문을 읽기 시작했고, 좀더 수준 높은 요리를 배우기 위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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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모병 겉과 속] 신병 절반이 이민자 출신…흑인·라티노가 40%
미군의 모병 타겟은 주로 이민자그룹 소수계 빈곤층이다. 지난 주 뉴욕에서 육군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32명의 신입 육군 모병관의 선서식이 있었다. 이들의 절반 이상이 파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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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지수-제안]③ '자녀 위해서라도 풋볼 관심 가져라'
이번 '풋볼 지수' 조사에서 이민 1세 한인들은 풋볼을 잘 모르고 취향이 아니라는 이유로 대부분 무관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부모 세대의 풋볼 무관심은 자녀들에게 적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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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말라리아
말라리아(malaria)라는 병명은 이탈리아어로 mal(나쁜)과 aria(공기)의 합성어다. ‘나쁜 공기’가 원인이라고 여겨 이런 이름을 붙였다. 그러나 인도의 의사는 BC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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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인, 외교 강점 알리기 vs 오바마, 외교 불안 지우기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2일 콜롬비아와 멕시코 방문길에 올랐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은 이달 중순 유럽과 중동지역을 방문한다.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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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도보기행 ③ 돌계단 지나서 ‘핀치오 언덕’으로
돌(石)의 예술 그리고 핀치오 언덕 작곡가 권오경(32)의 발걸음을 따라 계속되는 이탈리아 여행. 그녀가 소개하는 세 번째 장소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언덕으로 손꼽히는 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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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인 잡을 ‘대항마’로 오바마, 힐러리 눌러
그래픽 크게보기 미국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은 ‘수퍼 화요일(5일)’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힐러리는 캘리포니아·뉴욕·뉴저지·매사추세츠 등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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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토 피살 때문에 외교 문외한 들통
미국 공화당의 대선 경쟁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가 최근 외교 분야의 무지(無知)를 드러내는 실수를 잇따라 저질렀다. 그런 가운데 공화당의 돈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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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마의 시조가 늑대 젖 먹고 자란 동굴?
이탈리아 고고학 발굴팀이 로마 팔라티노 언덕에 있는 아우구스투스 황궁 지하 16m 지점에서 조개껍데기 대리석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지하 동굴을 발견해 20일(현지시간) 사진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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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제임스 교회 스테인드 글래스에 '태극기'
30일 세인트제임스 성당에서 열린 미사에서 에이단 고(윗 가운데) 신부와 한인 신자들을 비롯한 교회 관계자들이 스테인드 글래스를 봉헌하고 있다.(아래사진) 스테인드 글래스에 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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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린 총장 “입양아 모두 모이면 유엔 총회장 같죠 ”
로버트 템플린(60·사진) 미국 노던 버지니아 커뮤니티 대학(NVCC·2년제 공립대학) 총장은 '자식 부자'다. 그에겐 14명의 자녀가 있다. 그 중 11명은 미국과 한국,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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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 '이것이 젊음의 맛' 소주 칵테일 '굿'
▶ 진로의 판촉요원들이 한 마켓팅 행사에서 참이슬에 맥주와 과일주스를 섞은 소주 칵테일 제조 시범을 보이고 있다. 30대 백인 남성인 제임스 카터(요바린다)는 주말이면 집 근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