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만 50번 열렸다…아트에 진심인 터미널, 복터 유료 전용
서울에 ‘고터’가 있다면, 대전엔 ‘복터’가 있다. ‘고터’는 서울 강남 고속터미널, ‘복터’는 대전시 동구의 대전복합터미널(DTC·Daejeon Termnial City)을 말
-
한국판 ‘산티아고 가는 길’ 만든다
신라시대 승려로 불교 대중화에 공헌한 원효대사의 순례길이 관광상품으로 만들어진다. 유엔특별기구인 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UNWTO ST-EP)·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는 12일
-
부산시민공원, 30억 상징물 선다
부산의 향토건설업체인 협성르네상스㈜와 (재)협성문화재단(이사장 박석귀)이 현재 조성공사 중인 부산시민공원(옛 하얄리아부대)에 30억원 상당의 공원 상징 조형물을 부산시에 기부한다.
-
[Walk holic] 땅속에는 겨울 없죠
지하 세계는 어둡다? 꼭 그렇지만은 않다. 서울의 대형 지하 아케이드를 생각해 보자. 화려한 문화공간인 동시에, 가장 도시적이고 가장 불 밝은 산책로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특히
-
"보자기는 섬유 예술 정수, 세계에 알리고 싶어요"
22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밀레니엄파크 제이 프리츠커 파빌리온에서 열리는 시카고예술대학(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이하 SAIC)
-
주상복합 "스포츠시설은 기본"
요즘 나오는 주상복합아파트·오피스텔은 너도나도 스포츠(휘트니스)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분양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스포츠 시설이 있는 곳과 없는 곳의 선호도 차이가 심한 때문이다. 용
-
즐거운 가족 나들이, 경주 가족 영상 자율 캠프
해마다 찾아오는 여름휴가. 4인 가족이 여름휴가를 다녀오려면 교통비, 숙박비, 식비 등 50만원~100만원 이상의 비용이 든다. 지금처럼 경제가 어려울 때 과도한 휴가비용은 부모에
-
에밀레종 연못 속 ‘착한’ 동전
에밀레 타워가 들어선 성덕지 앞에 세워진 팻말. 물속에 절구가 보인다.10원, 50원, 100원, 500원…. 소원을 빌며 연못에 하나씩 던진 동전들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
-
[사진] 알이 깨지고 있어요?
미국 시카고 밀레니엄파크에 있는 아니쉬 카푸의 조각 '구름 문(Cloud Gate)' 위에 쌓인 눈이 26일(현지시간) 흘러내리면서 마치 알이 깨진 모습처럼 보인다. '구름 문'
-
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14. 소금장수가 만드는 미래형 '컴팩시티'
인터넷의 선조가 한국이라고 하면 아무리 국수주의라고 해도 웃을 것이다. 그러나 농담이 아니다. 어느 칼럼니스트의 말대로 "한국의 유통구조는 유럽처럼 수요자가 상인을 찾아가는 것이
-
애물단지 '다이애나 추모 분수'
31일로 7주기를 맞는 고(故)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기념하기 위해 런던 하이드 파크 안에 세운 분수 때문에 영국이 시끄럽다. 개장한 지 불과 한달 만인 이달 초 분수 안에 들어가
-
시드니올림픽 주요경기장 속속 개장
2000년 시드니올림픽을 치를 주요 경기장들이 이달부터 속속 개장한다. 대회 시설을 관장하는 올림픽조정국(OCA)의 데이비드 리치먼드 사무총장은 19일기자회견을 통해 "주요 경기가
-
밀레니엄 망년회 예약 꽉 찼다…내년 1월1일 호텔도 만원
전국 대도시와 관광지의 고급 호텔들이 밀레니엄 특수(特需)로 즐거운 비명이다. 서울.부산.제주 등의 고급호텔 연회장은 12월 한달 내내 송년회로, 12월 31일과 새해 1월 1일
-
[올림픽결산] (1) 남북동시입장 역사 새로 쓴 올림픽
뉴 밀레니엄 첫 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의 지구촌 축제. 2000시드니올림픽은 남북한은 물론 동티모르까지 포함, 200개국에서 1만6천6백명의 선수.임원이 참가, 육상과 수영, 축
-
[올림픽] 들어맞은 은메달 꿈 外
0... 여자 사격에서 아깝게 금메달을 놓친 강초현의 꿈 이야기가 선수단 사이에서 화제. 경기 전날 밤 은메달을 따는 꿈을 꾼 강초현은 16일 아침 의남매를 맺을 정도로 절친한 사
-
[올림픽] (1) - 새천년 첫 지구촌 축제마당
2000년 시드니올림픽이 1개월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밀레니엄 첫 올림픽으로 북한은 물론 동티모르까지 포함, 모두 200개국에서 1만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사상 최대규모로 치
-
'발랄 보더' 클로이 김, 부모님의 고국에서 날아오르다
13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재미교포 클로이 김이 공중연기를 펼치고 있다. [평창=연합뉴스] "내려가
-
여배우도 놀랐다 "이 가격 실화?"…없어서 못파는 특급빙수
조선팰리스 샤인머스캣 빙수. [사진 조선팰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여행을 못 가는 피서객들의 관심이 국내로 쏠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호텔에서 휴가
-
추석 당일 문 여는 호텔·패밀리레스토랑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추석 명절에 ‘맛집 투어’를 하는 것도 보람찬 연휴를 보내는 방법이다. 추석 연휴 땐 대다수 식당들도 명절을 쇠고, 특히 추석 당일에 문 여는 맛집은 손에
-
바흐가 세상 바꾼다…첼리스트 요요마의 이색 도전
이달 1일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렸던 요요마의 야외 공연. 청중 1만 명이 모였다. 지난해 8월부터 36개 도시에서 펼치고 있는 ‘바흐 프로젝트’의 하나다. [사진 엘렌 야스콜,
-
리더십 빛난 ‘대한민국 CEO’ 23명 선정
중앙일보와 월간중앙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9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이 주목할 만한 리더십을 발휘한 각계의 리더 23명을 선정했다. 지속가능, 혁신,
-
1300년 전 신라가 돌아왔다
30일 개장을 앞둔 신라 밀레니엄파크의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사진에서 보이는 에밀레종 모형은 실제 에밀레종의 4배 크기로 신라 밀레니엄파크의 랜드마크다. [사진=송의호기자]13
-
스타 셰프, 줄줄이 서울에 뜨다
롯데호텔에 초청돼 예술적 경지의 요리를 보여준 피에르 가니에르와 그의 작품들. 케이크와 차를 선보이는 곳과 캐주얼한 식사가 가능한 바(bar)가 1층에, 2층에는 최고의 요리사인
-
[짤막소식] 밀레니엄서울힐튼 시즌즈 레스토랑 外
◆밀레니엄서울힐튼 시즌즈 레스토랑은 4월 19~21일 세계 3개 진미의 하나인 푸아그라(거위간)를 주재료로 한 특선 요리 행사를 연다. 프랑스에서 푸아그라 전문 조리사까지 초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