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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S퍼시픽코리아96 결산
▶김성희(金聖曦) (사회.한국과학기술원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 ▶유완재(兪琬在) (대우정보시스템 대표) ▶오해진(吳海鎭)(LG-EDS시스템 전무) ▶윤재철(尹在哲) (삼성데이타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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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고합그룹
지난 1월24일 ㈜고합 울산공장.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열렸던 이 자리에서 장치혁(張致赫)회장은 『고합그룹의 향후 30년은 세계일류 기업들과의 협력경영을통한 초일류기업의 건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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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총장 미국대학 봉사활동 현지토론
16개 대학 총.학장들로 구성된 중앙일보 해외인프라시찰단이 미국대학의 봉사활동 현황을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워싱턴의 촛불재단본부.국가봉사단.프로비던스 칼리지와 브라운대학,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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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야마시 무대예술파크 탐방
동해에 면한 일본의 휴양도시 도야마(富山)에서 JR 호쿠리쿠혼센(北陸本線)을 타고 서쪽으로 5분만 달리면 구레하(吳羽)역.행정구역상 도야마시에 포함돼 있지만 한적한 시골의 간이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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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아 귀국展-형태 반복.이중적 이미지 강조
서양화가 이정아씨가 27일부터 4월6일까지 웅전갤러리에서 귀국전을 갖는다. 영국 유학때 『모국의 전통과 유럽.미국의 문화들을 선택적으로수용.조화시켜 힘있고 독특한 작품을 창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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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교수가 본 '大전환 시대'
금세기가 저물면서 이 지구상에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이변과혼돈이 속출하고 있다. 동구권의 붕괴,독일 통일,세계화의 물결,일본 자민당정권의 붕괴,엔고와 장기불황 등을 열거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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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문화인프라를 보고-安輝濬 서울大교수.박물관장
중앙일보사는 삼성그룹후원으로 지난해부터 벌여온 선진국 인프라(사회간접자본)시찰의 다섯번째 행사로 지난달 5일부터 13일까지 영국.프랑스.이탈리아의 문화인프라 사찰행사를 가졌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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貴社의 개혁은 몇點?
80년대 후반이후 최근 10년은 기업경영에서「변혁의 10년」으로 불린다.새롭고,날로 치열해지는 경쟁환경에 자신을 적응시키는 과정이다.총체적 품질관리(TQM).리엔지니어링.다운사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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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적 혁신 파도타기
기술혁신은 「창조적 파괴」의 과정이다.도표로 그릴 경우 군데군데서 갑자기 끊기는 불연속선이다.연장선상에서 미루어 짐작하는예측이 여기서는 어려워진다.포천誌 선정 미국 5백大기업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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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문맹
정보화사회를 맞아 우리 앞에 펼쳐질 미래는 어떤 것인지,우리생활은 어떤 변화를 맞게 될 것인지 박순백(朴淳伯.한글과 컴퓨터 이사) 노규형(盧圭亨.리서치 앤 리서치 사장.政博) 김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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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종합학교 영상원장 내정 崔旻씨
『영상의 개념이 사진.영화.TV를 넘어 만화.멀티미디어로까지확장되고 있어 국내에서 처음 설립되는 영상원의 중요성은 그만큼클 것 같습니다.』 내년에 개원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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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문화대상
국내 최고의 학술.예술상으로 자리잡고 있는 中央文化大賞이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했습니다.21세기의 새로운 문화창조를 지향하며 우수한 민족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키는 中央文化大賞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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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음악 즐기는 젊은층 는다
서울대 4년생인 조정욱씨(28)는 입대하기 전 농과대 그룹사운드「샌드 페블스」에서 기타를 쳤었다.그러나 제대후인 92년부터 일렉트릭 기타를 잡는 대신 컴퓨터를 마주 대하는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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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당,사풍개혁 임직원 징계기록말소
★…제일제당은 5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존 식품 사업 외에 유통.物流.外食.정보서비스.정밀화학.생활자원등 신사업 분야에 적극 진출, 종합생활문화그룹으로 변신하겠다고 선언.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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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사고 없으면 기업생존 못해”/미 미시간대 조제프 화이트학장
『산업환경이 급격히 변하면서 이제는 기업이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원칙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과거에 없었던 새로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항상 창조적인 사고방식을 가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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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폐해진 가정문화 치유모색"
극단 현대예술극장은「연극과 사회」라는 제하의 심포지엄을 21일 오후2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었다. 5월8일부터 호암아트홀에서 공연될 연극「어느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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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 살리자』 보고서|숭문고 허병두 교사
『학교도서관이 입시 공부방으로 전락한 교육현장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정보화시대를 가르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최근 한 일선 고등학교의 교사가 학교도서관활성화운동을 제기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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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 이경식(경제) 한완상(통일)/조각발표/안기부장에 김덕
◎외무 한승주/내무 이해구/재무 홍재형/법무 박희태/국방 권영해/교육 오병문/문화체육 이민섭/농림수산 허신행/상공자원 김철수/건설 허재영/보사 박양실/노동 이인제/교통 이계익/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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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사회를…/「김영삼정부」에 바라는 국민들 기대
◎“지역성 씻어내 대화합 창조/도덕성 회복 기강 바로잡길” 『32년만의 문민정부 출범을 재도약의 계기로 삼자.』 뜨거운 선거전을 거쳐 민의가 선택한 김영삼대통령당선자에게 거는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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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기금 마련 위해 동분서주 미주 예총 회장 이병임씨
이질적인 미국생활 12년 동안 한국의 전통문화보급이 힘써왔던 50대 중반의 여성 교포예술인이 이번에는 미 로스앤젤레스에 문화회관을 설립, 자칫 잊기 쉬운 한국예술의 미를 보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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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음악연구회 국·양악 전공자들 89년 창립
현재 한국사회의 음악문화는 과연 건강한 것이며 우리 민족의 올곧은 정서를 담고 있는가. 민족음악연구회(약칭 민음연)는 자발적으로 이런 물음을 던지며 건강한 우리 음악문화를 꽃피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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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유학 김지일씨(귀순북한인들 자본주의 「학습」:상)
◎너무 큰 화폐단위 가늠못해 당혹감/낯설던 노사분규 이젠 이해할줄도 남북한간 교류합의서 체결로 남북교류와 화해에 대한 기대가 다시 커지고 있다. 남북교류는 그러나 경제체제·이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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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나이" 국립국악원|전통예술 활성화 아쉽다
개원 40돌을 맞은 국립국악원은 한국 전통 예술 보존·전승·보급의 총 본산으로서 과연 제구실을 하고 있는가. 그 외형과 위치만큼이나 평소「보름사람들의 정서생활」과 동떨어진 채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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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주역들 어디서 뭘 하나
4·19, 그날의 주역들은 지금 어디 있는가. 부정 선거에 항의하는 학생·시민들의 자연 발생적인 시위로부터 시작돼 독재 권력의 타도에 이른 4월 혁명에서 특정한 몇몇 사람들을「주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