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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안팎
○…한국이 단1점 차이로 일본에게 신승한 기록은 대회「게임」가운데 가장 근소한 기록. 1만2천여 관중이 모인 것도 대회개최 후 가장 많은 인원이 동원된 기록이다. 「게임」6기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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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소년을 불법감금
경찰이 민사사건에 간여. 피해자의 진술만을 토대로 나이 어린 직공 소년들을 사기 피의자로 몰아 보호실에 불법 감금 말썽이 되자 구속영장 신청을 서두르고 있다. 1일 상오 성동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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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공사 미끼 사기 무면허업자를 입건
21일 상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건설 면허 없이 수도공사를 하던 최시화(34·남가좌동 73의81)씨를 사기 및 수도법위반혐의로 입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채씨는 지난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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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선 절취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폐품 「케이블」 1백20관과 납 30관을 훔쳐 판 체신부 서울전신전화 건설국 소속 5급 공무원 장재관(27·영등포구 상도동 43) 유원량(29·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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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수표 남발|범양화학 대표 수배
15일 상오 범양약화학주식회사 대표이사 박봉식(55·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 30의 1)씨가 거액의 부정수표 남발혐의로 입건되어 전국에 지명 수배됐다. 용산경찰서에 의하면 박씨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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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죽은 "공부합시다"
11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수업시간에 농담을 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한 학생을 때려죽게 한 영지학원(종로구 견지동 120) 영어강사 이갑영(28·성동구 광장동 115)씨를 과실치사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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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허점 노린 「223번」운전사 「빨간 딱지 왕」
「달리는 자랑 말고 무사고 자랑하자」는 교통안전 표어는 아랑곳없이 도로교통법 위반 2백22회의 기록을 가진 운전사가 경찰에 잡히고 상습위반자 9명이 수배됐다. 서울시경은 지난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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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을 소살로
서울지검 이종남 검사는 26일 마포경찰서에서 처남을 불 태워 죽인 혐의로 구속 송치한 백지현(34·마포구 공덕동 47의 84)씨의 혐의가 없다는 것을 밝혀내고 이 사건을 수사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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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백차 충돌
30일 낮 12시 40분쯤 서울 마포구 아현동 331의 10 흥진 자전거상회 앞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고장을 일으킨 서울 영1229호 시내「버스」(운전사 승명서·36)가 연도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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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울리던 폭력단 잡아주자 본서서 그대로 놔줘
대낮에 맥주병 삽자루 등으로 길 가던 학생들에게 뭇매를 때리고 책가방을 뺏는 등 행패가 심했던 속칭 「30개 사단파」 깡패를 파출소에서 검거, 본서로 넘겼으나 수사계에서 그대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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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에 유해색소
서울 마포경찰서는 17일 상오 과자류에 유해색소를 사용한 해왕 제과 대표 김광준(마포구대흥동 137)씨와 신원제과 대표 최동은(대흥동 394)씨 등 2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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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금」을 달리는 탈선 택시
통금시간에 경찰관이 운전사와 짜고 영업용「택시」로 버젓이 영업행위를 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통금 전후하여 군·관·자가용·특권층 차량의 영업행위가 부쩍 늘어나고 있는 요즘 서울시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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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원권 위폐
인쇄된 5백원권 위조지폐가 27일 하오 서울 시중에서 또 발견되었다. 경찰은 이날 하오 3시30분쯤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한일은행 신촌지점 수납창구에서 발견된 이 5백원권 위조지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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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피자」로 몰린 20대 아가씨
○…서울 청량리 경찰서는 14일 마포구청의 고발에 따라 징병검사를 받지 않았다는 이재린(22·동대문구 이문동 257의 333)씨를 잡고 보니 남자아닌 여자라 담당관을 깜짝 놀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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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정교회 「니콜라이」종 도난
「그리스」정교 한국 본교회(신부 문보리스)의 청동제 대종이 감쪽같이 도난 당했음이 31일 상오 밝혀졌다. 세칭 「니콜라이」종으로 불리는 이 종은 직경 2척, 높이 3척, 무게 3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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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서 굴복
속보=압수 수색영장 집행에 불응하여 말썽을 자아냈던 마포구청이 22일 상오 재차 집행하고자 나온 마포 경찰서 측의 요구를 받아들였다. 마포구청장은 지난 18일 마포 경찰서가 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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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암살 음모
서울 마포 경찰서는 22일 상오 선거유세 때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 할 것을 모의한 전 신한당 당원 정해연(36·영등포구 오류동 산 14) 씨 등 2명을 살인음모 혐의로 서울지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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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필증 위조
18일 밤 서울 노량진 경찰서는 주세 납세필증을 대량 위조해서 팔아 온 한대규(32·마포구 아현동 380) 이재업(44·중구 삼각동 72) 이동일(58·성동구 청구동 347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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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하루 윤화 21건 19명이 사상
16일 서울에서 교통 사고가 21건이나 일어나 3명이 죽고 16명이 부상을 입었다. ▲밤 10시 5분쯤 서울 신촌「로터리」에서 야간교통 정리를 하던 마포 경찰서 이현서 (29)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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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영병 변사, 마포서내서
지난 3일 하오 6시 50분쯤 2명의 마포서 형사에 의해 연행된 탈영병 박승대(25·마포구 공덕동 173의 29)일등병이 경찰서 안에서 갑자기 사지를 틀며 신음, 약 10분뒤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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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사건 싸고 2개 서서 입건
23일 서울서대문경찰서는 서울남대문경찰서에서 작년10월10일 불구속 입건송치 현재 서울지검 26호실 백평구 검사담당으로 심리중인 동일한 사건을 또다시 입건, 구속함으로써 일사부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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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선수 임무정군|절도죄로 구속
전국체육대회서 입상한바있는 권투선수 임무정(22·서울 서대문구 만리동 1가 64의4)군이 23일 상오 절도혐의로 서울남대문 경찰서에 구속됐다. 임군은 작년 12월21일 서울 남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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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찰단원 교포 돈 가로채
서울 중부경찰서는 10일 모 신문사가 주최한 농업시찰단의 일원으로 일본에 건너가 재일교포로 부터 한국에 있는 부인에게 2백만 원을 전달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1백 50여만 원을 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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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갱」으로 급파된 형사가 탈선|손 벌리다 들켜
【부평】영등포 은행「갱」사건을 수사한다고 서울서 내려온 마포서 형사3명이 엉뚱한 사람에게 미군물자 횡류 피의자 조서를 받은 다음 돈 5만원과 조서를 맞바꾸자고 제의했다가 발각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