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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호네 식구」도 검거
7일 상오 서울 마포경찰서는 경리부장까지 갖춘 속칭 「남호네 식구」소매치기 절도단 두목 송남호(33·서울 용산구 효창동3의14) 경리책 심계동(50·관수동13의2) 앞 바람잡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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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몰고 밤도둑
10일 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자가용「지프」를 몰고 서울일대를 휩쓸어온 세칭 「똥바가지」파 절도단인 박윤복(26·전과3범·영등포구 신광동)과 운전사 김만동(31·마포구 합정동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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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차가 사고 어린이 중상
10일 하오 1시30분쯤 서울 마포구 공덕동 1의36 소의국민학교 앞 비탈길을 달려 내려오던 마포경찰서 소속 1011순찰백차(운전사 임부순 순경)가 공덕동 116 김재권(31·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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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품삯 받은 외래품 압수
○…10일 김순자(48·포천군 영북면 운천리 산3) 여인이 미제「젤리」 2개(싯가 30원)를 품속에 감추어 「버스」를 타고 서울로 오다가 도봉산 경찰검문소에 걸려 특정외래품 판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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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선 도둑 검거
4일하오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화「케이블」 선을 훔친 김문식(32·마포구 합정동 96) 오희철(27) 양병윤(34) 등 3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15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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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만 상습 도둑
4일하오 서울 마포경찰서는 교회를 돌아다니며 성경과 찬송가책만을 전문으로 훔쳐온 장영남(17·가명·영등포구 본동 149) 군을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장은 지난해 12월 23일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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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구속
속보=연세대 부속병원 공금부정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서대문경찰서는 14일 상오 동병원경리과 수납계 직원 김윤화(27·서울 마포구 창전돈 5의69) 노경자(24·서울 마포구 동교동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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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촉」을 울린 놀라운 솜씨
결혼식장에서 신랑이나 신부측의 친척을 가장, 「다이어」반지 등의 결혼예물만을 지능적으로 훔쳐온 특수절도범 주영균(31·경남 창녕군 길곡면)이 13일상오 마포경찰서에 붙들렸는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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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무사고」가 그만 윤화
10일 하오 4시쯤 서울 마포 쪽에서 시내로 들어오던 서울역 1765호「버스」 (운전사 주낙현·51)가 공덕동 250 앞길에 이르렀을 때 길가에서 얼음을 지치던 노상철 (6·공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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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 있어요? 차장아가씨
27일 하오 서울마포경찰서는「버스」차장 박모(17)양·을 폭행치상 혐의로 입건했는데… 박양은 이날 하오 7시30분쯤 종로4가에서 「버스」를 탄 김판선(35·북아현동149)여인과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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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굴리기 도박단
22일 밤 8시30분쯤 서울 시경 수사과는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 150 이종순 (43) 여인의 집을 급습, 공 굴리기 도박을 하고 있던 남녀 19명을 검거하는 한편 공 굴리기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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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실 아들 타살-구박한 여인 구속
철없는 전실 아들이 새벽부터 칭얼대어 잠을 깨운다고 주먹으로 때려 죽게 한 포악한 여인이 경찰에 구속되었다. 17일 하오 서울 마포 경찰서는 아현동 산3의 조성현(35·운전사)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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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창이로 살인미수
2일새벽 서울마포경찰서는 관절염을 앓고있는 동생의 수술비를 마련코자 강도질한 김충남(28·마포구토정동134)을 강도살인미수혐의로 긴급구속했다. 김은 이날 새벽 2시57분쯤 4년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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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뽑는다고 사기 엉터리 영화사 꾸며
신인 영화배우를 모집한다고 신문지상에 광고를 낸 후 응모한 1백 여명 중 44명에게 합격통지서를 발부, 3천원 씩 받아먹고 뺑소니치려던 서울 마포구 대흥동 52 김광엽(37)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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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방이 인쇄 시실
25일 아침 서울 마포 경찰서는 위폐 전과범 황선태(43·주거부정) 최시화 (33·마포구 도화동 2의 105) 신천수 (38·서대문구 남가좌동 29의 1) 윤유선(50·청량1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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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간 장녀 같소
속보=지난 17일 새벽「린치」당해 숨진 식모 전옥자(15)양의 또 하나의 부모가 나타나 마포 경찰서는 23일 상오 서울 서대문구 신사동 공동묘지에 있는 전양의 무덤을 다시 파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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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가 살인|식모에 모진 사형
17일 상오 고등교육을 받은 가정주부가 데리고 있던 식모를 [린치], 죽게 만든 후 병원에 시체를 팽개치고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마포구노고산동 25의7(1통8반) 손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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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진 꿈 「일확천금」
【서천=대전주재 김채진·군산주재 김재환 기자】위조지폐로 밀수품을 사서 하룻밤사이에 팔자를 고치려던 대규모 위조지폐범 일당5명이 허망한 꿈을 실현시키기 직전 충남도경에 모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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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따르니 도둑 안 잡혀"
2일 아침8시 서울 마포경찰서 형사실에 딸린 피의자 대기실이 요즘 보기드물게 텅 비어있다. 지난달 29일자 본지를 비롯한 각 신문에「도범 과잉 단속」에 대한 보도가 있자, 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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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타고 삼척으로?
중앙정보부는 최근 경향각지에서 출몰하는 무장간첩색출을 위해 우선 1일자로 안동에 합동수색본부를 설치했다. 이병두 차장이 지휘하는 이 수색본부는 중앙정보부 대공수사국장, 안명수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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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기고 폭행까지
28일 새벽 4시30분쯤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흥시장 ll9호 무허가 하숙(주인 이병직·44)집에서 잠자던 한흥시장 신축 공사장 인부 유병우(22·대전시 대흥동16) 나동선(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