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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선 도둑 검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4일하오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화「케이블」 선을 훔친 김문식(32·마포구 합정동 96) 오희철(27) 양병윤(34) 등 3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서울전신전화 건설국과 영등포중계소 간 땅 속에 묻혀있는 「케이블」선 (직경 40「밀리」) 1백50「미터」(시가 27만원)를 7회에 걸쳐 땅을 파고 뜯어내 고물상 서현배(35·마포구 서교동 192)씨에게 l「미터」당 2백 원씩에 팔아먹은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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